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일상 속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건강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기관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함께 시민들의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자살예방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기억하라 마음구조109” 필수 해시태그 온라인 이벤트 진행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홍보캠페인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삶의 위기에 처한 이웃의 마음의 구조신호를 알아차리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연결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안전망을 넓혀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함께 마음건강을 지켜갈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유선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보건소는 지난 6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무전동 북신해변공원(한진로즈힐 앞 농구장 및 일대 공원)에서 ‘걷GO! 내혈관 지키GO!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캠페인은 시민,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 및 폐활량 측정 ▲치매예방 퀴즈 등 가능한 다양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있는 시민의 수를 증가시키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걷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광도면 주민자치센터의 난타공연과 해맞이달맞이 기공체조팀의 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캠페인으로 관심과 호응을 극대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자기혈관숫자라는 것을 몰랐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기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 보건소는 가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발열성 질환(쯔쯔가무시, 신증후군 출혈열 등)과 뱀물림, 벌쏘임, 독버섯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대한 군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가을철에 주의해야 할 질환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의료기관에 벌쏘임 등의 사고로 인한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적절한 예방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들어 벌쏘임 등의 사고로 인해 의료기관을 찾는 군민이 늘어나고 있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벌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와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밝은 색 계열의 옷과 소매가 있는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충모자를 사용하여 신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야생 독버섯을 섭취했을 경우에는 즉시 물을 마시고 토하게 한 후, 남은 버섯을 비닐봉지에 담아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말벌 등 특정 원인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사천시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ICT 기반 건강 측정장비(바이오그램존)를 활용한 건강 측정부스로 이용자 스스로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등 건강 측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자가관리용 어플을 통해 건강 측정 결과가 연동돼 결과 모니터링 및 대상자에 맞는 건강코칭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어플을 통해 ‘건강코칭’를 제공받을 경우 대상자별 건강 데이터 분석에 따라 맞춤형 권장운동 및 식단이 제공된다. 그리고, ‘오늘의 건강미션’ 참여로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관내 사업장에 기간을 정해 돌아가며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운영할 계획인데, 올해는 사남면에 위치한 ‘우주항공청’에서 운영한다. 정희숙 소장은 “직장생활로 바쁜 직장인들이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사업장에 건강환경을 조성해 직장 내 건강 분위기가 활성화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김나린 주무관을 ‘제1회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직원사기 진작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베스트 공무원’을 선정한 것. 김나린 주무관은 서포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주민의료 불편을 해소한 공로로 지난 9일 ‘사천시 제1회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김 주무관은 본인 업무뿐만 아니라 직원 공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줬다. 시는 계속해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성과를 창출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베스트공무원을 선발하고,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면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사기앙양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오는 9월 28일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하여 청도여성회관 야외광장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브라보! 마이 라이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1부 ‘2024 정신건강의 날’기념행사와 2부‘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토크 콘서트’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정신건강의 날’기념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여성회관 야외광장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 체험관(만들기 12종, 음주고글), ▴스트레스 해소관(포토존, 두더지게임, 펀치, 스피드터치), ▴정신건강 검진관(뇌파측정기, 호흡관리기), ▴마음소통관(커피차 무료 음료) 등 총 4개의 체험 부스와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정신재활시설(요셉의 집)에서 힘을 보태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참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 ‘브라보! 마이 라이프’토크 콘서트는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9월 9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연계하여 하반기 국가암검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건강증진과 팀장, 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담당자, 암검진 홍보 인력 등 5명이 참석하여 기존 우편,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상자에게 검진 일정을 안내하는 방법 이외에 검진 안내 방식의 다양화 및 대상자별 맞춤형 홍보 전략 등 하반기 국가암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수검률이 낮은 연령대의 수검 독려를 위하여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앱,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방법 등을 추후 암검진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건강증진 팀장은 “고령군민들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검진 참여율을 높여 조기검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9일 주안역지구대와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 미추홀구 조성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양 기관은 민원 다발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및 기초 질서 위반자 합동 점검, 전자담배소매점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시 단속 지원, 주민 대상 금연 인식 개선과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남동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 관련 시설을 찾아가 흉부-X선 검진 및 유소견자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취지이다. 발견된 결핵환자는 치료의료기관으로 연계 및 개인 맞춤형 사례관리를 할 예정이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담,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영 남동구보건소장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조기에 질병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권고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취약계층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6 부터 12개월간 맞춤 보충식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산부와 영유아는 영양취약집단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영양 격차가 커지고 있다. 202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이상 여성의 빈혈유병률은 14.5%로 최근 고령 산모증가로 빈혈 등 산모의 영양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에서는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소개 및 구체적인 참여방법 ▲모유수유 및 이유기 영양교육 ▲대상자별 보충식품패키지 구성 및 섭취관리방법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참여도를 높였다. 대상자들의 영양위험요인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산모의 건강과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