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산격대교 일대에서 연합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200여 명이 참여해 산격대교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연합 환경정화 활동은 대구 북구의 대표 축제인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윤영자 이사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러 봉사단체 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축제를 찾는 많은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해결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접수받은 총 105건의 사례 가운데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중 중구는 “폐기물 배출방법 개선으로 환경오염은 낮추고 주민편의와 행정효율을 높이다”라는 사례로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행안부 표창을 수상했다. 중구는 대형폐기물 품목이 다양해지고 배출량이 늘어남에 따라 배출기준이 모호해 민원이 발생하던 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량배출 품목을 전수조사해 규격 및 수수료 기준을 명확하게 재정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봉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과 두류역 일대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서부교육’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원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한 서부교육 의지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교육 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서부교육’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함께 어깨띠를 착용해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한 서부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서부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6일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5년도 교육청 예산편성 관련 주민제안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및 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내년도 교육청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고, 8월에 3개 분과위원회에서 제안된 안건들을 사전 검토했다. 이번 제2차 위원회 회의에서는 사전 검토를 거친 103개의 주민제안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한다. 주요 제안 사업은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활용한 범죄 및 디지털 중독 예방, ▲텔레그램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신암선열공원 및 낙동강승전기념관 방문을 포함한 대구역사교육 강화, ▲AI시대 디지털역량 교육 강화, ▲대구-군위지역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고교학점제 운영방식 제안 및 홍보방안 마련 등이다.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안과 함께 대구광역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9월 27일에서 10월 6일까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현수하 개인전 ‘시간의 밀도’를 개최한다. 현수하 작가는 삶의 경험을 통해 문명의 발달이 자연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한다. 작가는 개인전 ‘시간의 밀도’에서 현대사회 속 생성과 사라짐을 반복하는 시간의 속도로부터 희미해져가는 삶을 회화로 표현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는 달성군 지역을 주제로 기획된 프로젝트인 ‘입주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문화적 실천물을 ‘연착’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인다. 작가는 달성군의 달성습지를 프로젝트 주제로 정했다. 오랜 시간 달성습지 주변의 변화를 지켜보며 수많은 생물이 생존 활동하는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미약한 우리의 존재를 떠올리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작업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프로젝트명인 ‘연착’도 달성습지를 관찰하다 떠오른 타이틀이다. 연착된 버스를 기다리며 바라보는 풍경과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창문 밖의 풍경들이 영감이 된 것이다. 작가는 새들이 하늘에서 바라보는 우리 삶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달성군은 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으로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지난 24일 선정됐다. 이번 경영평가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능력을 높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 운영 평가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참여자 증감률, 수익금 및 매출액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 지역자활센터는 친환경 자활사업단 에코워싱 등 17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을 운영 지원 중이고 저소득 150명 참여자에게 다양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질환자,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가사간병방문, 장애인활동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달성군은 2023년 국비 등 예산부족으로 자활사업단 참여를 당초 12개월에서 1개월 당겨 11개월로 종료하면서도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참여자의 자활성공률(탈수급 및 취‧창업) 부분에서 11월 기준으로 목표치를 달성하는 등 평가에 두각을 보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내년부터 아동의 독서생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26일~27일 달성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문화체험, 기관 견학, 직무 교육 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노인복지시설 35개소 80명이 참여하여 경남 창원, 거제로 1박 2일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경남 창원에 위치한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을 견학할 때는 타 지역의 복지관의 우수사례를 달성군에 접목시키기 위해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프로그램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무 교육 시간에는 종사자들 간 교류하고 소통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노인복지시설 한 종사자는 “이번 역량 강화 연수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종사자 간 정보교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가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이달 26일 비슬산에 위치한 호텔 아젤리아에서 적십자 결연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어르신 합동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달성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잊혀가는 생신을 축하하여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위로를 전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셔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존경심을 담아 큰절 올리며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렸다. 이어서 어르신들이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축하 공연을 펼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성군적십자봉사회는 회원들과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르신을 1:1로 결연을 맺게 하여, 현재 120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빨래, 청소, 말벗 등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합동 생신 잔치를 마련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서로를 챙기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군위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대구광역시 군 단위 청년농업인 간의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관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새 소득작물 발굴 및 재배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고 알렸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는 농업인들의 골머리를 앓게 한다. 한해 한해 갈수록 올라가는 평균기온은 농작물 수확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한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 농작물의 범위 변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군은 이로 인한 농가 소득의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우리 지역의 변화한 환경에 적합한 작물 발굴 및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달성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새 소득원 창출로 인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만감류와 아열대과수를 발굴하고, 재배기술을 익히려 제주도 내 ▷제주농업기술원 아열대과수 시험포장 ▷제주시 만감류 선도농가(감귤, 레몬 등) ▷아열대과수 선도농가(올리브)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 전했다. 달성군에서는 이번 교육이 이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와 기업연계 캡스톤 디자인 운영을 위한 산학연계 교육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의료산업의 현장 경험 및 최신 기술을 학문적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차세대 바이오·의료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케이메디허브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학문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산업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와의 협약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산업과 학계의 실질적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바이오·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