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20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문화공연 ‘커넥션’을 개최한 가운데 관내 10개소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250여 명이 참여, 공연장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광양시 가족센터 ‘색동나무 인형극단’은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인형극 “커넥션: 숲속에 이상한 아이가 나타났대!!”라는 주제로, 피부색과 언어가 달라도 서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인형극 외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의 전통춤으로 다문화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공연 관람객 모두가 전통춤을 따라 추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김OO 어린이는 “오늘 인형극 정말 재미있었어요. 여러 나라의 멋진 춤과 음악을 다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엄마, 아빠한테 빨리 자랑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수용성과 다문화 친화력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끼나눔’ 활동으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끼나눔’은 광명역컨벤션웨딩홀과 정담 광명역점 후원으로 매달 한 끼 식사를 도시락에 정성껏 담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 특화 사업이다. 이날은 특별히 무더위에 지친 대상 가구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마련했다. 삼계탕을 전해 받은 대상자는 “항상 밝게 웃으며 따뜻한 식사를 가져다주고 건강히 잘 지내는지 물어봐 줘서 늘 고맙다”며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져 입맛도 없고 힘들었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삼계탕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하윤 부위원장은 “무더운 요즘 건강에 취약하신 분들이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기운 내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정임 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힘써 주시는 한끼나눔 후원 업체 대표님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사 응원 쌀 150개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마련했다. 후원한 쌀은 철산4동 한끼나눔 박스에 비치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대상자 지원에도 쓰일 예정이다. 홍선아 회장은 “후원한 쌀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가정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홍보하고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하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올해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피해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단 운영 계획을 알리고 방역 장비 시범 작동, 안전교육, 무사고 기원 행사 등을 진행했다.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는 관내 아파트와 주민 산책로를 집중적으로 방역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마다 솔선수범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름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 밑반찬 배달, 고추장과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을 위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다함께 디지털 차차차’를 시작했다. ‘다함께 디지털 차차차’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체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하며 편리한 생활을 누리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사용부터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온라인 금융거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도덕파크타운 경로당과 푸르지오 별빛 작은도서관에서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운영된다. 지난 24일과 25일에는 첫 주 차 수업이 이루어졌다. 수업은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가 배치된 가운데 어르신 등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대일 코칭으로 진행됐다. 박상기 회장은 “65세 이상 인구 1천만 시대에 디지털 교육은 필수”라며 “디지털 세상을 마음껏 즐기고 온라인 세상의 친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최근 디지털 기기가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오후 화곡8동에 위치한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은 이종만 강서유통단지 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전통시장 조합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건립 경과보고,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지난 2018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지하1층 ~ 지상5층 연면적 299.93㎡ 규모에 고객쉼터, 바이어상담실,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 이종만 조합장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개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상생하는 유통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며 “고객지원센터가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뿐만 아니라 유통단지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정원 조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화도 화개정원을 방문했다. 강화도 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지역주민들의 관광자원 개발 요구에 따라 화개산 일대에 조성됐으며 친환경적인 설계와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광명6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화개정원의 성공적인 정원 조성 사례와 운영 및 유지보수 현황 등을 확인했다. 김선원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정원 조성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정원을 조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형식 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정원도시에 특화된 광명6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마을 자치 계획을 설명하는 ‘2024년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민총회’는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동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선별하여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걸쳐 2025년 자치 계획안과 주민세 마을사업안을 설명했다. 변성수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2025년 자치 계획과 마을사업에 대한 투표와 마을 현안에 대한 주민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56시간에 걸쳐 식물 분류, 원예와 정원의 정의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론부터 식물과 정원 관리 요령, 정원 현장 답사 등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25명이 수료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부터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5기까지 총 1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보다 전문적인 정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정원사 전문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과정은 이론 및 실습과정을 수료했거나 관련학과를 졸업한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120시간의 전문과정 교육을 수료하면 4년 기간의 인증서가 발급된다. 두 번째 인증을 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48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있으면 계속해서 광명시 시민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정원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정원관리 활동 등 정원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용현면 오동지교류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참전용사 7명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들과 두유, 각종 간식 등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힘든 수고를 덜어주는 것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이불 세탁 봉사를 했다. 이날 용현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정만)도 참전용사 7명에게 용현 손두부, 곰국, 전복죽, 사탕,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용현농협은 올해로 4년째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년 이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장점수 위원장은 “이번 전달식으로 인해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회생을 되새기며, 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