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지난 2016년부터 골프를 통해 국내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해주고 있는 비영리 법인 (재)나인밸류스(이사장 류진, 나인밸류스)에 국내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은 단순히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원에서 벗어나 일반 아이들에게 골프 안에 담긴 올바른 정신을 가르쳐 골프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마련된 기금으로 KPGA와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 선수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KPGA 김병준 부회장은 “이 기금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골프 안에 담긴 여러가지 가치들을 배워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KPGA는 국내 골프 대중화 및 저변확대에 필요한 사업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인밸류스는 지난 2016년 골프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성을 발달시키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현재 일반 주니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골프 관련 교육 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PGA 한장상(83) 고문이 대회 호스트로 나서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이 이번 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규모다.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에서 펼쳐진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22년 대회 우승자 배용준(23.CJ)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부터 한장상 고문의 이름을 걸고 치러지고 있다. 한장상 고문은 KPGA의 창립회원이다. KPGA가 설립된 1968년 11월 12일 회원번호 6번으로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통산 22승(국내 19승, 일본투어 3승)을 기록하고 있다. 1964년부터 1967년까지 ‘한국오픈’ 4연속 우승, 1968년부터 1971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적어냈다. 또한 1958년 ‘제1회 KPGA 선수권대회’부터 2007년 ‘제50회 KPGA 선수권대회’까지 50년 연속 단일 대회에 출전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1972년에는 일본의 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18R 대전하나시티즌(B)과의 홈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3연승의 분위기를 살리며 공세를 펼쳐 나갔다. 전반 12분 구현우의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진주시민축구단은 조직력을 앞세운 패스 연계로 상대 수비의 빈틈을 만들면서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하며 전반을 0대 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 더욱 공세에 박차를 가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시작과 동시에 연이은 슛팅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5분 선취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주장 이현성이 측면에서 안으로 치고 들어오다 강력한 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선취골 이후 상대의 공격을 조직적이고 강력한 수비로 막아내며, 빠른 선수들로 뒷공간을 이용하는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20분 김도훈이 엔드 라인에서 강하게 골문으로 찬 볼이 수비를 맞고 절묘한 포물선을 그리며 골키퍼 위로 통과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 추가골을 얻었다. 2골 차 앞서가며 안정적으로 주도권을 가지고 우세하게 운영, 경기를 2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군체육관에서 ‘제48회 거창군협회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학교, 농협 등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11개 팀, 선수 12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 배지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주언 도의원,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중갑 거창농협 조합장, 이지은 체육시설사업소장, 전 거창군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강우 거창군배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패보다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주언 도의원은 축사에서 “문화관광체육이 발전하고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거창군이 되도록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축구협회팀 우승, 서부지구(마리, 위천, 북상)팀 2위, 화요배구클럽, 농협팀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여수시청 탁구 동호회가 제13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달 30일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여수시청은 남녀 선수 21명이 출전했으며, 단체전 결승에서 영광군청과의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김춘수 탁구 동호회장은 "회원들이 행정 업무로 바쁘지만, 주말 등 휴식 시간을 활용해 탁구를 즐기고 있다"며, "동호회의 가족 같은 분위기와 탄탄한 팀워크가 우승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 탁구 동호회는 지난 1998년 3려 통합과 함께 시작됐으며, 현재 회원은 35명이다. 전국 주요 탁구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시청 우수 동호회로 선정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완주 만경강 주변 비봉면과 고산면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제1회 완주 만경강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 폐막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 대회에는 전국 700명 이상의 파크골퍼들이 완주군을 찾았고, 장맛비 속에서도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줬다. 현재 완주군에는 호남권 유일의 36홀 규모를 갖춘 봉동 생강골공원을 포함해 9개의 파크골프장이 있다. 또한, 내년까지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3군데 추가 조성하기로 계획 중이어서 완주군이 파크골프의 새로운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기여를 했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대회 시작 일주일 전부터 지역을 찾아 사전 훈련을 하고, 주변 식당과 여러 상가들을 이용하면서, 인근 상가들은 때 아닌 특수를 누렸다. 대회 주최 측은 기념품과 시상품으로 완주군 농특산물을 제공하며 지역상품을 홍보했다. 대회 폐회식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완주군에 파크골프장을 추가조성해 편의시설을 확충해 전국 최대 규모, 최고시설의 파크골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5회 정읍시장배 전라북도 줄넘기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 줄넘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정읍시뿐만 아니라 전주, 익산, 군산 등 타 시·군에서 참여한 25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초·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양발모아뛰기, 30초 빨리뛰기, 30초 이중뛰기, 단체전은 4인 스피드릴레이, 8자 마라톤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합우승은 정읍 두란노줄넘기클럽, 종합준우승은 정읍 나래줄넘기클럽, 종합3위는 정읍줄넙기클럽이 차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줄넘기는 장소와 시간,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은 시간 동안 스스로 건강을 증진하고 체력을 향상하는 데 최적의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달 30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2회 거창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팀, 선수 총 240여 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개회식은 심재수 전 군의원의 색소폰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돼 기부금 전달, 심판·선수대표 선서, 내빈들의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열 거창군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이 선수 여러분의 삶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기면서 경기를 치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기 경남게이트볼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거창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할 때마다 거창군 선수들의 실력이 날로 발전하는 것 같다”라며 “오늘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결과 △우승 웅양2팀 △준우승 북상1팀 △공동3위 대평리2팀, 웅양1팀이 각각 차지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7월 1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제주시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했다. 줄넘기대회는 제주시줄넘기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주시와 제주시체육회 후원으로 선수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개인전, 왕중왕전, 팀전(2인‧4인 스피드릴레이), 8자 마라톤과 더불어 부모님들을 위한 이벤트 경기도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줄넘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며 단체 운동으로서의 기능도 갖췄다는 점에서 개인 건강은 물론 사회 참여 욕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하면서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가 사회 전반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나가길 바라며, 시민의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는 ‘2023년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사업’ 1단계 클리닉을 진행했다. 개회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와 관계자들, 성현수 거창축구협회장 및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계적인 축구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국내외 축구 클리닉을 통해 선진축구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거창군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 초등·중학생 160명이 신청하는 등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번 1단계 클리닉에는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지도자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기본기 훈련, 볼 감각 훈련 등 1박2일 동안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내에서 1·2단계 실시 후 최종 6명을 선발해 해외 명문 구단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선진축구체험을 떠날 예정이다. 이지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우리 지역 축구 꿈나무 선수들도 이번 선진축구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