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9월 24일 오후에 "글로벌 안동 공무원 통역지원단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원활한 행사 진행과 안동시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통해 안동시의 대외적 경쟁력을 확충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찾아가는 글로벌 러닝센터"와 연계해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제 의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MICE 도시서 도약하기 위한 정서 함양을 위해 △허준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 마이스 전공 교수의 ‘국제행사 기획 운영 실무’ △ ㈜아이앤비컨설팅 남재철 대표의 ‘국제행사 의전과 글로벌 매너’ 두 강의가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공무원 통역지원단에 참가해 준 직원들에 감사하며, 관광거점도시 안동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로서 앞으로도 대내외 홍보와 전 세계에 안동시를 알리는 외교관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외국어뿐만 아니라 안동시의 국제 의전을 책임질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안동 공무원 통역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2주간 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 내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도내 구급 대원들과 상호 소통 및 체험 근무를 실시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 체험근무의 목적은 일선 구급대원이 하루 동안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직접 근무하면서 의료 상담과 구급대 이송 병원 선정 등의 업무를 체험하면, 구급 상황 관리 요원과 현장 구급 대원 간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병원 전 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속되는 의료대란으로 구급 출동 현장에서 응급환자 이송 병원 선정 어려움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병원 선정이 늘어나면서, 일선 구급대원들과 구급상황관리센터간의 협력과 소통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었다. 체험 근무에 참여한 구급 대원은 “평소 현장에서 정확한 환자 상태 파악이나 이송 병원 선정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구급상황관리 센터를 통해 이송병원 선정을 요청했는데, 체험 근무를 통해 구급상황관리센터 근무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게 됐으며, 병원 전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일선 구급대원과 구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진 교통문화정착과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공무원 교통안전교육’을 2024년 5월~9월까지(5개월간) 총 5회, 14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공무원 교통안전교육은 2012년부터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 위탁해 작년까지 총 74회 2,898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해당 분야 전문가 그룹과 대학교수 등으로 강사를 구성해 2일간, 14시간 이론·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공직자 양성을 위해 △안전운행 등 교통사고 줄이기 방안 △교통법규, 보험적용 및 교통사고 유형별 대처 방안 △안전운전 현장 체험교육(상주체험교육센터)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했다. 교육생 설문을 통한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적인 교육만족도·교육과정 및 편성·교통 분야에 관한 관심과 의식향상 정도 등에서 97%의 매우 높은 만족도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307명에서 2023년 266명으로 41명↓·14%↓,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4명에서 2023년 0명, 100%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부터 안동시 풍천면 호민로 108에 있는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자원순환 사생대회 입선작을 전시하고 있다. 자원순환 사생대회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실천과 의식 함양을 위하여 개최했으며, 이 사생대회 참가 작품 중 창의성·작품성·주제 적합도 등으로 평가하여 총 28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전은 21일부터 시작해 10월 18일까지 자원순환 사생대회 입선작 28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전은 전망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전망대에 마련되어 있는 폐자원인 아이스크림 막대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 부스와 와인 코르크 마개를 활용한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자원순환 사생대회 전시전을 통해 도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사)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주관으로‘2024년 경상북도 정보화 농업인 경진 및 전진대회’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최강 경북정농, 최고 경상북도’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관과 도내 정보화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경영혁신 사례에 대한 정보교류, 정보화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 등을 비롯해 시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홍보, 정보화 농업인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과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시대를 맞아 농업에서의 정보화 기술은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고, 사회관계망 등을 활용한 정보화 농업인의 경영혁신 사례는 귀농인을 비롯한 신규 농업인에게 훌륭한 모델이 되고 있다. 이에 본 행사는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 커머스, 날씨 경영,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경영기법 등 정보화 농업인들의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농특산물의 개발과 홍보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독감 유행을 대비하여 9월 20일을 시작으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들이 9월 20일부터 시작하고 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대상자는 도내 어린이와 임신부 9만명과 어르신 67만명으로, 24개 보건소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990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니어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고,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임신부 수첩 등을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원자력 및 수소 관련 기업들의 당면 현안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원자력․수소 기업육성 미트-업 데이’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체코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허가 등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자력산업이 재도약함에 따라 ㈜유투엔지 등 10개 도내 원자력 기업, ㈜이너센서 등 8개 수소 전문기업 및 경북도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들이 경험하는 규제와 정책적 애로사항과 기술개발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먼저, 그동안 원자력 기술 확보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도내 원전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및 원전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 등을 설명하고 2025년 원자력 분야 기술혁신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에는 원전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신이디아이 등 12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원전산업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도내·외 기업 역량에 따른 기업을 선정해 연속·체계적인 지원으로 경북 원전산업을 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9월 2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허윤홍 부군수 주재하에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구성의 적정성, 비상시 조치사항,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대한 사항 등이 꼼꼼히 논의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우리군 대표 축제로서 수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는 9월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의 책임을 맡은 최동주 박사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제도 도입을 통해 농축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성 확보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금 설치가 신규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경상북도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농업이 반드시 살아야 한다.”며, 농가의 이익을 위해 시·군과 도 차원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기금 설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경상북도는 농업이 근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농축축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이 부족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영덕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보육시설 등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군청, 영덕경찰서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했으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안전기준 요건 준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윤인한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