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5일과 6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7개소 3~5세반 유아 219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2024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오산시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아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방문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노담 동요·율동 따라하기 등 신나는 놀이를 진행하며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방법을 교육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아이들을 통한 교육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금연 환경 인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9월 28일 오전 10시40분에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 특강은 19번째 맞이하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해에는 김해 국제의생명과학축제 및 김해 의료박람회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의 날은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임산부의 날 기념 특강은 예비부부, 신혼부부, 임산부, 육아부부 등이 참여 가능하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육아” 라는 주제로 아기 발달 백과의 저자인 김수연 박사가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홍보부스 운영과 캘리그라피 엽서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태아와 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기 뇌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 육아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모범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모범업소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중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다. 신청 대상은 춘천에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로 영업 신고를 하고 6개월이 지난 업소다. 모범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춘천시보건소 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 현지 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의결 후 최종 지정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되고 모범음식점 표지판 배부, 종량제봉투 및 위생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신규 지정과 함께 시는 기존 모범음식점 106개소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거나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집중감시를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의료기관, 약국, 편의점, 마트 등을 중심으로 집중감시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 관심 의약품목(비타민제, 유산균 제제, 아미노산 제제와 같은 건강 보조 식품)▲가정용 상비 의약품 ▲바이오의약품(비만치료 주사제, 성장호르몬주사제 등)▲의약외품(생리용품,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마스크와 외용소독제) 등이다. 점검 내용은 ▲의약품 등의 오남용 조장 우려 ▲허위·과대광고 ▲허가받지 않은 효능·효과 광고 ▲부작용 부정 ▲안정성을 강조하는 표현 또한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하여 광고하는 행위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의료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 요구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고성군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전후인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 공공보건기관 6개소, 병의원 28개소, 약국 17개소 등 총 55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여 일반 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9. 14.부터 18.) 기간에는 안정적 응급의료 강화 및 비상진료를 위해 47개 병·의원 및 약국이 참여하여 각각 정해진 날짜에 운영할 예정이며 고성읍보건지소는 추석당일 09:00부터 18:00까지, 5개 보건진료소가 연휴 기간 각 1개소씩 진료한다. 고성군 내 24시간 응급실 운영기관은 강병원, 더 조은병원 2개소이며 군은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에 지역응급의료기관(강병원)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 및 특이사항 즉시 보고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감염병 예방관리 주간(9월 9일부터 13일)을 맞아11일 오후 2시부터 반월당역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연다. ‘감염병 예방 관리 주간’은 진드기 · 설치류매개 감염병, 수인성 · 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으로부터 추석명절 연휴기간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대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된다. 캠페인에서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감염병 예방 퀴즈 등 이벤트와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 식중독 예방을 위한 건강한 음식 조리법, 결핵 예방 등 감염병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진드기에 물렸을 때에는 의료기관에 내원해야 한다”며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촘촘한 대응 관리로 감염병 없는 안심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줌인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과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는 종교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살예방 정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살예방 상식 퀴즈’와 ‘정신건강검진’을 진행하는 한편, 과천교회, 원불교 과천교당, 안면암 포교당 등과 함께 자살예방 상담 안내 엽서와 화분을 만들어 시민에게 나누어주는 활동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직장인들이 정신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고, 건강한 정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덕양구보건소와 일산동구보건소가 각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보건복지부 및 전국 지자체 보건소 등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책임지는 유관기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관내 경로당 등에 한의사 방문 서비스(침 치료, 부항, 지압 등)를 제공하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장애인 대상 ‘경혈·지압 마사지, 한방차 체험 및 한의 양생 교육’, 어린이, 직장인, 치매 환자 및 재가암 환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한의약 기반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노인에 한정되어 있던 대상자를 어린이, 직장인, 재가암 환자 및 치매 환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가 지난 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위기의 순간, 마음 지구력’대시민 강좌가 성황리에 끝났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 잘 알려진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박선영 고양시자살예방센터장은 “고양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많은 기관이 연합해 함께 강좌를 준비한 것이 매우 뜻깊은 일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리고 이번 계기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9년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를 구성했고, 2012년 20여개 지역사회 기관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곳곳에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고양시 내 20개 기관이 현재 함께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9월을 맞이하여 건강가족 생활실천 챌린지의 하나로 10만보 걷고 내 혈압 알아보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심폐기능 향상, 근력 강화, 체지방 감소를 통한 비만 예방,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고자 기획했으며, 이번 달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안에 10만보 걷기를 달성하고, 챌린지 게시판에 혈압 체크, 체성분 측정 등 5개 권역별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 혈압측정 등 이용하는 사진을 올리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앞으로도 즐기며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신체·정신 활력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구리시민의 걷기 실천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