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 제2회 울진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울진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청년주도 한마음 어울마당’을 울진군청년연합회(회장 전호영)와 청년정책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울진군도 청년문제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화합을 이루기 위한 장으로서 청년들의 주도하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청년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시작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재준 도의원, 김정희 군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기념행사장 밖에서는 경일대 평생교육팀, 환동해산업연구원과 울진군 여러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부스를 마련하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열어 한층 생기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고 이에 필요한 주거, 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울진남부도서관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며‘건강과 행복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울진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복만 교수는 웃음의 기술, 한 번뿐인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 등 2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2천여 회가 넘는 강의와 방송 출연으로 웃음을 전도하고 있다. 송재원 울진남부도서관장은 “비교적 도서관 이용이 저조한 중장년층이 이번 강연을 계기로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이 강연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역대 강사와 도의회, 공공기관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북도청 이전 후 처음으로 신청사를 방문해 기념 축사와 강연집 발간 행사에 참여하고,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 개최 기념’이라는 글귀를 담은 기념식수도 진행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화공특강은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7기 취임 후인 2018년 11월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시대적 흐름을 주도해 지방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먼저 공무원부터 배우고 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개설한 새벽 공부 모임으로 햇수로 7년 만에 300회를 달성하며 지자체 공무원들의 공부 정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00회의 주제를 보면 첨단기술·산업 117회(39%), 인구·교육·환경 69회(23%), 인문·소통·건강 68회(23%), 세계·트렌드·문화관광 46회(15%) 등이었고, 현장 강연에 참석한 공무원만 누적 3만 1천명, 2021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도 1만 6천명을 기록할 정도로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티파니 웨딩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만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가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의 행사 운영 사항을 소개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 농업의 선두에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이번 연찬회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며,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포항시도 차질없는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다도교실을 9월 23일 개강했다. 이번 다도교실은 10월까지 청천서원에서 총 5회 진행된다. 한옥의 멋과 다도가 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에서의 수업은,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서원 내 야외에서 진행됐다. 참석한 수강생은 “매일 커피 마시는 게 일상생활처럼 된 요즘, 이렇게 운치가 있는 곳에서의 이번 수업은 우리 전통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청천서원에서 문화와 예술, 역사 모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뜻깊은 곳에서 차를 배우시면서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을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 농기계를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 부착을 대폭 확대한다. 농기계 사용과 도로운행이 많아지고 교통사고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가 집중되는 임대 농기계 100여대를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를 추가 및 확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본격적인 벼베기 등이 진행되는 영농철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귀가시 농기계 도로운행 추돌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농기계 주행시에는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여 후방에서 진행하는 차들이 먼 거리에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향후,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와 병행하여 야광 반사지를 보급할 계획이라”며“안전을 위해 야간에는 가급적 농기계 운행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9월 25 부터 26일 관내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실무 교육을 추진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수강산면체육회는 9월 23일 오후 2시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금수강산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월 5일 개최될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열린 이날 발대식은 군의원 및 체육회 이사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종목별 팀장 및 선수 소개와 훈련일정 논의,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여상훈 금수강산면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연습하는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노력한만큼 군민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제52회 군민체육대회가 금수강산면으로 참여하는 첫 대회인만큼 면민이 하나되어 즐기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20일 금요일 효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장군아 놀자 영화상영회’가 개최됐다. 이는 문화예술그룹 우진에서 ‘우리지역 문화유산 놀이터 프로젝트Ⅱ - 장군아 놀자!’를 기획하여 6월부터 진행한 결과물이다.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군 효령면 ‘장군동’을 주제로 아이들이 기획, 홍보, 연기까지 참여했다. 영화상영회와 더불어 효령면 난타 주민 동아리 ‘효령 타타타’의 식전공연과 효령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야생화, 종이접기 전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먹거리, 안마, 퀴즈 부스 등 여러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상영회 시작 전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들이 직접 초대장을 받아 인상 깊었고, 지역의 소중한 역사자원을 영화로 만들어 상영회까지 열어준 문화예술그룹 우진 대표 김경민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본 사업은 약 30여명의 아이들이 모집되었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 형성, 과정 중심의 학습을 통한 자아 성장, 창의성 등 핵심 역량 강화 등의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0일 세인트로그(서울 송파구) 박정훈 이사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훈 이사는 어릴 적 조부모님이 산성면에 거주하여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서울에서 녹취시스템 등 부가장비 정비업에 종사하고 있다. 박정훈 이사에게 군위군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산과 들로 노닐던 기억과 조부모님의 따뜻한 추억이 깃든 곳이다. 이번에 지인의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 박정훈 이사는 “고향같은 군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약소하지만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릴 적 추억으로 군위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 주시니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행복한 군위 변화에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20일 세인트로그(서울 송파구) 박정훈 이사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훈 이사는 어릴 적 조부모님이 산성면에 거주하여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서울에서 녹취시스템 등 부가장비 정비업에 종사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는 9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기 전 군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 농촌지도자회 군임원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면서 군위군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는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 후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농업용수와 가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교육아카데미 특강을 받으며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핵심 리더로 자질도 확충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서 농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과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회원역량 강화교육이 자양분이 되어 농업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