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통영시는 '한방에 갱년기 리셋! 청춘 리턴!'이라는 주제로 중장년층의 갱년기 증상 완화와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의약적 양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한 주제별 건강강좌, 불면증 완화, 웃음치료 등 풍성한 내용을 담아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명절 연휴 기간 전 9월 두 번째 주(9.9. 부터 9.13)를 감염병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해 감염예방·관리 대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감염병 예방관리 주간은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이 끝나기 전 추석 연휴로 이어져, 가족·친지 모임 및 해외여행객 증가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감염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적극적인 감염예방·관리 활동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형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9월 10일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과 감염병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 상황을 가정한 공공·민간 유관기관 합동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의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초빙해 최근 유행 중인 감염병의 이해와 의료기관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9월 12일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대구공항지소) 및 보건소와 함께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성건강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각종 감염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의 4회차 캠페인 활동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기침예절 등을 주민에게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재유행, 세계적으로 급증한 각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선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 실천 행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를 더 강화하고 지역 보건수준 향상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월 결성됐으며 자원봉사자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18회 수성건강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8회째를 맞이한 수성건강축제는 ‘당신의 모든 일상, 건강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건강알기, 검진, 한방, 힐링 등 테마로 구성된 40여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지역 보건의료단체도 참여해 주민 대상 무료 건강 검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로 곳곳에 숨겨진 수성구 캐릭터 ‘뚜비’ 캐릭터를 찾는 걷기 챌린지, 모든 참여자가 함께 즐기는 건강체조를 진행해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건강한 행복수성에 한발 더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5일간)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24시간 운영하고 병원 3개소, 의원 72개소, 치과의원 33개소, 한의원 28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76개소가 운영되어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에 “응급의료”를 검색하면 전국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조회가 가능하고, 안성시청 또는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서 정보를 제공받을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저소득층 노인의 안과검진과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하여 의료비 경감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4년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25,000원, 지역 67,500원) 이하이며, 신청 시 안과 검진비 및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개안수술이 필요한 경우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 이전의 검진 및 수술비용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보건소로 신청 접수하여 대상자 선정 후, 도 지정 참여의료기관과 일정 협의하여 진행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재유행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향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 대책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일 고흥읍을 시작으로 4개 읍·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하기, 기침 예절 지키기, 기침 및 발열 등 호흡기 증상 있을 때 의료기관 진료받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고흥군에서는 8개 팀으로 구성된 보건기관 읍·면 담당관제를 운영하여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예방수칙 포스터를 부착하며 코로나19 예방 문자 발송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철저한 예방관리를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고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요’를 주제로 진행되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고흥, 과역, 동강, 도양)에서 진행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치매 안심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지원 및 쉼터 운영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결혼 이주민 가정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 프로그램은 결혼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안착과 건강한 생활 기반을 위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을 통해 구강건강의 기본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며, 전반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고흥군 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구강 이동 진료 버스를 이용해 결혼 이주민 가정의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위생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1:1 구강검진 상담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구강 위생용품 올바른 사용법 안내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앞으로 보건소는 개인별 치아 및 치주 건강 상태, 전반적인 구강 건강실태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일회성이 아닌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 결혼 이주민 가정에 구강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알레르기(아토피, 비염, 천식)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예방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외부 강사와 함께 피부 자극이 없는 생활용품 만들기 및 아토피 힐링 데이 체험 등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총 86명이 참여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특히 민감하며, 아토피피부염은 철저한 보습 및 피부관리 등 예방관리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침, 가래, 호흡곤란, 쌕쌕거림이 주 증상인 천식과 재채기, 콧물, 코막힘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비염은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대기 오염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고흥군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자조 모임 이외에도 관내 17개 학교와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제비 지원과 환아 대상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회원 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