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9월 1달 동안 주 2회 예정으로 사등면 가조보건진료소·하청면 덕곡보건진료소에서 ‘한의약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공중보건한의사가 노인인구가 많은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진료소를 직접 방문하여, 급·만성 근골격계 통증완화를 위한 한의약적 중재시술(침술)과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상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하반기에 계속되는 ‘한의약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증진 도모와 보건지소·진료소 활성화로 지역적 의료 불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역주민들도 높은 만족감과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있다. 10월에도 한의약 프로그램은 둔덕면 화도, 남부면에서 계속될 예정이며 참가에 관한 문의는 전화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대구시와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청에서 대구시,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 지원단 등 8개의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180여 명의 군위군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금연 홍보관, 미각 판정 및 영양상담, 정신건강 부스, 대사증후군 영양상담, 심폐소생술 홍보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주요한 원인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선행 질환의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10년간 20대 고혈압 진료 인원이 1.8배, 당뇨병 진료 인원이 2.2배 증가하는 등 젊은 층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위군보건소는 젊은 층이 다수 분포한 군위군청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9월 10일과 13일에는 의흥장과 군위장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LCK 서머 결승전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주에서 화려하게 개최된 가운데, 경주시 보건소가 행사기간 마약류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경북마약퇴치본부 협력 아래, 마약류 정보 접근이 어려운 10~20대 젊은 층(게임 팬)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는데,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은 마약 VR 체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큰 효과를 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 ‘달빛청춘음악단’이 지난 4일 대구의료원에서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행사의 일부인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장끼상)을, 치매안심센터별로 열린 ‘안심센터 작품 전시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달빛청춘음악단’은 음악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 창단되었으며, 이번 대구시 구·군별 9개 팀이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경연대회에서 합창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달빛청춘음악단’은 전문 지휘자와 치매파트너 봉사자의 반주에 맞춰 무대에서 ‘오빠생각’과 ‘아빠의 청춘’을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중에는 각 구·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만든 공예품들을 선보이는 ‘안심센터 작품 전시회’도 열렸으며, 달성군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도자기,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군은 작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의 추천을 받은 치매안심센터에 수여되는 ‘작품전시 인기상’을 서구와 공동으로 수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5일 2주간을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10개소, 의원 54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23개소를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으로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 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9개소(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 일자·시간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19번을 이용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9월 4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주중 장날을 이용하여 9월 한달동안 장에 오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한다.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금빛마실어울림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치매예방 및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마을별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하지만 활동이 어렵고 원거리에서 치매안심센터로의 접근성 제고 향상을 돕고 한번도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하지 못한 시장 상인들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참여 유도와 매년 치매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매선별검사를 하고자 찾아오신 분께 “치매검사”를 해 보신 적 있으세요? 하니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처음이라고 하시며 나이는 57세지만 지금부터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장날 시장 구경도 하고 치매검사도 하게 되어 1석 2조라고 좋아했다. 치매검사는 나이 제한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치매검사를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11개소 6~7세 아동 511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아동 생명 존중 뮤지컬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구들의 소중함과 우리 모두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인형극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련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금연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5일 평택시청 로비에서 평택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흡연은 다양한 구강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치주염 발생이 약 4배 이상 높고, 구강암의 발생률을 크게 증가시킨다. 타르와 니코틴은 치아 변색, 입냄새 악화, 구강건조증을 일으키고 임플란트 시술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담배의 유독성 물질은 구강 위생 저하와 치태, 치석의 형성을 증가시키고, 면역반응을 악화시켜 잇몸질환 유발, 치아 주변 조직 파괴를 가속화시킨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흡연의 피해모형과 배너를 전시했으며, 흡연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을 안내하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이러한 흡연으로 인한 구강 위생 상태 악화를 알려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꾸준한 금연 의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성인 흡연자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9일 출산 전 가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산 장려 환경을 조성하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임신부 막달 가사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보건소에 등록을 마친 임신 24주부터 출산 전까지의 임신부이다. 동두천시는 청소, 세탁 등의 기본적인 가사 돌봄서비스에서 임신부가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특수 청소로 서비스 내용을 변경했다. 특수청소 항목은 ▲에어컨 종합 세척 ▲욕실 대청소 ▲이불 세탁 ▲주방 환기시설 청소 ▲침구류 청소 ▲실내 소독 ▲유리, 창틀, 냉장고 청소이며, 1인 최대 4회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23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시민 건강강좌는'여성 요실금'을 주제로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이번 강좌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중식 교수를 초빙해서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로 통합건강 증진 사업(심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치매 관리 등) 홍보관을 운영,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여성들이 흔히 겪고 있는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