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영주의 전통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행프로그램 ‘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 속 풍류를 재현하며, 영주의 전통 음식과 전통주를 만들어 보는 ‘안빈낙도 음미하기’와 선비촌 내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 ‘안빈낙도 유람하기’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틀 동안(1일 1회차)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영주사과를 활용한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 ▶선비촌에서 즐기는 작은 힐링 콘서트 ‘사운드 오브 선비촌’ ▶노폐물 제거와 향균 효과 등 인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황토가습기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선비촌의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달빛 산책길’, 영주의 다양한 특산품 간식, 주류 판매 및 홍보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는 24일부터 회차별 선착순 40명씩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주 골목시장(영주로 192번길 2 일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가을맞이 행복전’ 행사가 열린다. 골목시장 상인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전통시장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골목시장 내 회원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5천 원 이상인 고객에게 골목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1인 1회 한정, 매일 150명씩 2일간 진행) 해당 고객은 구매 영수증을 골목시장 내 소무대(영주로 192번길 2)에 설치된 교환 부스에 제시하면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3만 5천 원 이상 합산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시 ‘감성 파우치’ 만들기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80개로 제한돼 있어, 방문 전 상인회 사무실로 참여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풍기인삼농협과 충북인삼농협이 24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각 5백만 원씩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역의 인삼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상호기부 약정식에는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 소진호 충북인삼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두 농협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풍기인삼농협과 충북인삼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보여주신 상생의 정신은 앞으로도 많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에 뜻깊게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현재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있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참여하여 방과후학교와 늘봄학교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 김정희 장학사가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방과후학교와 관련해서는 프로그램 편성 및 관리,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청렴도 강화 등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또한 2026년에 초등학교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를 앞두고 있는 늘봄학교에 대해서는 운영 체제, 경북 늘봄학교 추진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업무 담당자의 능력과 전문성이 향상되어 우리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9월 23일 13시 40분 다산면 벌지리 63번지(구, 벌지초등학교) 일원에서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남철 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정책과장의 사업설명, 기념사 및 축사, 기공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인구감소로 쇠퇴하는 지역의 위기 앞에서 경상북도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하회마을처럼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향속적 가치의 도시 모델 구축을 제안하여 시범사업으로 8개 시·군을 선정하여 동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에서 가장 먼저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을 뜨게 되었다. 고령군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도시 인재·청년들이 찾아오는 지방시대 전환의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나고자 총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면적 25,370㎡ 부지에 임대주택 25동 70호(공동주택 8동 44호, 단독주택 17동 26호), 커뮤니티센터, 테라피농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을 지원받아 운영 하는 것으로 경북도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 복지 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299개소의 경로당에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20명의 행복선생님이 각 15 부터 17개의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하여 경로당별 맞춤별 프로그램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주군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추진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 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복지 코디네이터△경로당 코디네이터활동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성주군은 경로당행복선생님의 특화 사업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이 설치된 스마트경로당에서‘미니운동회’와‘해피레크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경로당이 동시에 접속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행복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실버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영덕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숙) 회원과 수강생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3일 영덕향교에서 개최했다. 개강식엔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교육과정 및 계획에 관해 안내와 함께 대구대학교 양흥권 글로컬라이프대학장을 초빙해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올해로 8기에 접어든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이번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하며, 과정 수료 이후에는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 진행과 평생교육지도 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수강생을 향해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훌륭히 마친 후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학습자로서, 나아가 배움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지도자로서 활기차고 풍요로운 삶의 전도사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역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근진)는 23일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복지박람회 참여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 복지박람회는 군민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교류 및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청도읍내 새마을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복지박람회는 2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시설·단체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과 주민이 참여하는 어울림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제1회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송근진 민간위원장이 진행했으며, 참여기관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근진 민간위원장은“이번 행사가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 등에서 다양한 홍보와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23일부터 1개월간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영농 체험과 지역 농특산물 수확, 마을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주거지 탐색과 지역 특성에 맞는 귀농귀촌 계획을 수립하여 청도군 맞춤형 농촌 생활을 준비할 수 있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여자는 도시민 희망자 5명을 선정하였으며, 영농체험, 마을 탐방, 귀농귀촌 정책교육 및 재능기부 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청도군의 농촌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청도군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청도군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 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생활의 실질적인 모습을 이해하고 청도군 정착을 위한 기초를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김진현 부시장 주재로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4회 영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제50회 영천문화예술제’,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한전 영천지사, 영천교육지원청 등 관내 안전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유형별 안전대책, 비상시 조치계획, 교통통제 및 주차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전문적인 입장에서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진현 부시장은 “가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빈틈없는 축제 준비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축제부서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8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50회 영천문화예술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