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6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 연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올해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인식개선 연극 ‘오거리사진관’ 공연과 홍보부스 등이 진행됐다. 치매인식개선 연극 ‘오거리 사진관’은 치매를 앓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간병하는 가족들의 담담한 일상사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치매가 가져오는 암울한 모습이 아닌 긍정적 상황 묘사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연극 이외에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의 의미를 가진 캐릭터 ‘단비’ 탈인형도 함께 홍보에 나서며 치매파트너의 의미를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조기진단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실천율 제고로 치매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9월 15부터 10월 15일까지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워크온 기부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걸음으로 얻어지는 건강과 행복을 사회취약계층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목표걸음 15만 보(1일 8천 보 제한) 이상 달성 후 후원하고 싶은 기부처의 쿠폰 ‘받기’를 누르면 챌린지 종료 후 해당 기관에 1인당 1만 원씩 자동 기부된다. 후원 대상 기부처는 아동, 장애인, 노인, 협의체 총 4개소다. 공식 후원이 없는 자생 단체 위주로 선정해 분야별 취약계층에 골고루 기부될 수 있도록 했다. 1개소에 100명이 후원할 수 있고 협의체의 경우에만 200명이 후원할 수 있어 이번 챌린지로 총 500명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예약은 9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ESG 실천 워크온 기부 챌린지 ‘참여하기(예약하기)’를 눌러야 한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추석 전후 2주(9월 11일 부터 9월 25일)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순천한국병원, 순천제일병원, 순천중앙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대해서는 팀장급 이상으로 ‘1:1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상황을 관리하고 사전‧사후 현장점검을 통해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에는 응급실을 포함한 의료기관 156개소와 약국 98개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24시간 발열 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병원으로 순천의료원, 순천중앙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농촌주민과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 대상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진료소 22개소도 순환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순천시 및 순천시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확인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모기 등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추석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모기 유충 구제작업을 9월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했다. 모기 등 위생 해충 서식이 용이한 마을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대형 정화조 및 하수구 등 200여 개소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모기 500~700마리를 구제하는 방역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역이다 아울러 성주군은 보건소 및 각 읍면에서 매년 3월 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연막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해충 유인 퇴치기로 모기 및 각종 위생 해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애월읍 상가리를 건강한 마을·치매안심 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6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찾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매안심 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정·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애월읍 상가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영양 신체활동 등의 건강강좌 운영, ▲이동식 마을건강센터 운영, ▲치매 조기 검진,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주도형 건강한 마을로 조성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9월부터 12월까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유대감 강화와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는 관내 200세대 이상 임대아파트 1개소를 지정해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제주보건소는 모집을 통해 제주봉개LH아파트를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확정했으며, 주민 간담회를 통한 수요조사 결과 ▲요가 프로그램, ▲모바일 앱을 활용한 매월 걷기 챌린지 운영, ▲만보 걷기 대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사전·사후 신체계측, 혈압·혈당 측정 등을 통해 객관적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비만예방, 금연·절주, 구강관리, 정신상담, 치매조기검진 등)을 운영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시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여 제주 시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보건소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명나눔 주간'은 2018년부터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하여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지역 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홍천군보건소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명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장기, 인체조직기증, 조혈모세포 기증의 정의 및 절차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명나눔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생명나눔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장기기증에 관한 올바른 인식 및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임산부 요가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9월 3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임산부 요가 교실은 10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공휴일 및 임산부의 날은 제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임신 16주 이상 관내 임산부와 출산 후 6개월 이내 산모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진행되며 분만에 좋은 호흡법, 골반열기 동작, 순산 요가, 산후 회복에 좋은 동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천군보건소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자 요가 교실 이외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베이비 마사지 교실’, ‘임산부 태교 교실’, ‘임산부 가족 비대면 걷기 챌린지’, ‘임산부 부부와 신혼부부 힐링캠프’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요가 교실을 통해 홍천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모자보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청룡지구 경노당 8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찬’식탁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불균형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영양교실은 ▲영양지수 조사 ▲식사의 질과 영양상태 분석 및 평가 ▲저당 및 가공식품 영양표시 바르게 읽기 교육 ▲저당·저염 레시피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혈압 및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 건강 기초 검사와 근력강화운동을 같이 병행해 심혈관계질환의 건강증진 상승효과를 기대한다. 동남구보건소장은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단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께 적절한 영양교육을 제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요리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덕분에 건강해진 기분이 들고 감사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93개소, 약국 49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15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 설치·운영, 신속대응반 출동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자세한 병의원, 약국 운영시간은 김천시청과 김천시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 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