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21일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상주로온협동조합(대표 조성빈) 주관으로 ▲청춘피크닉(도란도란) ▲청춘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타로, 퍼스널컬러 등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과 함께 저출생 극복 및 군부대 유치기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지역과 청년이, 청년과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인프라 구축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도리와 수니’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2024 상주세계모자축제를 홍보하는 도리와 수니’를 중심으로 ‘경천섬 수니’, ‘감 잡은 도리’ 등 16종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감정 표현과 동작, 문구를 포함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상주시의 ‘도리와 수니’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상주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통해 상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친근하게 부각하고,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 대한 전 국민의 인지도를 높여 축제와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카카오톡 ‘상주시청’ 채널 구독자 및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제공되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가오는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기념하여 상주시 공식 캐릭터 ‘도리와 수니’가 담긴 특별한 이모티콘을 배부하니, 많이 사용하셔서 모자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상주시에서 준비한 멋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공예문화전시관(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2024 공예한마당’행사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안동 시민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작품을 마주하며 공예에 대한 친근한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앞마당(안동시 석주로 245)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초등6학년생까지)이 가족과 함께하는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매주 색다른 분야의 작품에 도전 할 수 있다. ‘2024 공예한마당’은 예술과 문화를 경험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문화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직접 손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며 공예의 창조적인 과정과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다. 체험은 무료체험이며, 안동공예작가들의 다양하고 퀼리티 높은 체험을 현장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주) 이태숙 대표는 9월 23일 관내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스틱형 흙도라지 진액과 안동생강 진액 총 186박스(시가 1천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주)는 안동시 북후면에 소재하며 생강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제조·유통해오고 있다. 전통에서 가져온 맛을 잇는 생강 전문 기업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전문성을 합쳐 안동 전통의 맛과 멋을 되살리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여성기업이자 사회적기업,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기업으로서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도 전통과 현대의 적절한 접목으로 안동만의 특별한 가치를 창조하고자 노력하며 다방면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주) 이태숙 대표는 “점점 선선해지는 날씨에 취약계층이 진액스틱을 통해 면역력을 키워 별 탈 없이 환절기를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동의 전통과 색을 전국으로 널리 알리는 데에 일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취약계층이 환절기를 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3일 풍산읍 전통시장에서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배회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고령화로 인해 매년 치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실종환자 발생 시 민·관 협력으로 신속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배회 모의훈련은 치매보듬마을 주민(매곡1리) 및 경찰서(풍산읍파출소), 치매안심가맹점, 치매안심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배회인식표 부착 치매 환자 △지문인식 등록된 치매환자로 역할극을 설정해, 배회자 발견 시의 상황별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전시와 건강홍보부스 운영,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안동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으로 치매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대응능력 향상으로 배회 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은 9월 30일 오후 7시 웅부도서관(1층 3강의실)에서'지역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지역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디카 시’라는 새로운 시 장르에 도전해 "의자들"이라는 시집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 지역작가 문영숙 시인의 북콘서트로 진행된다. ‘디카 시’는 디지털카메라(Digital Camera)와 시(詩)를 합친 단어로,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의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문화가 됨에 따라 새롭게 탄생한 시 장르며,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자연 및 사물에서 포착한 영상을 시(詩)라는 언어예술로 표현함으로써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시적 양식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문영숙 시인과 신간 시집 "의자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디카 시에 대해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독자들이 직접 디카 시를 써 보는 실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카 시라는 장르가 아직 시민에게 익숙하지 않은 장르지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자주 찍는 현대인이 접근하기 쉬운 분야이므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웅부공원에서 "제7회 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 2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로, ‘책 한 장의 무게는 5g에 불과하지만 책을 한 장씩 넘기면서 경험하는 바는 무궁무진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책을 소재로 다 함께 화합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는 독서문화행사다. 무대에서는 도서관 독서문화진흥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조선마술패 공연, 코믹 저글링쇼, 빅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독서 OX퀴즈’도 진행한다. 체험부스에서는 대표적인 도서분류체계인 ‘한국십진분류표’의 열 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통 제본 체험, 독서심리, 민속놀이, 자율주행 알티노, 병뚜껑 키링 만들기, 동화 명언 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9월 21일 열린 안동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 힐링피크닉(3차)"에 남녀 각 15명이 참가해, 궂은 날씨 속에도 매칭률 40%라는 성과를 거두며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구름에리조트 및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커플 체험클래스 및 로테이션 대화,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동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3차)에는 총 30명 모집에 70여 명의 인원이 신청했으며, 세 번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에도 식지 않는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 15쌍 중 6쌍이 매칭됐으며 대다수 참가자가 다음 회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과 혼인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춘남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며 “특히 오는 11월에는 마지막 차수인 4차 만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참가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참여자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23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 남녀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성의 권익향상과 남녀 상호 간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하고자 '2024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남성,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표창 ▲결의문낭독 ▲기념퍼포먼스 ▲안동시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축하공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센터, 가정폭력예방센터 등에서 준비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상담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9개 여성단체의 회원 13,000여 명이 가입돼 여성의 권익 신장과 단체 간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하고자 2007년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국 호북성 효감시 시장단이 9월 22~23일 양일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효감시 시장단은 우칭화 효감시장을 대표로 슈쥔 고신구 관리위원회 주임, 팡차오 운몽현 인민정부 현장, 런원우 효감시인민정부 중점프로젝트사무실 부주임, 리야칭 효감시 투자유치국 부국장, 마오허핑 고신구 상무투자유치국장으로 구성돼, 안동시와 효감시 상호 간 교류사업 논의 및 우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효감시는 호북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503만 명, 면적은 8,904㎢이다. 중국 내에서 유일하게 시 명칭에 ‘효(孝)’를 포함하는 지급시로 ‘효’의 본고장이며, 배수체계를 정비하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인 ‘스펀지도시 건설’의 첫 시범도시로 선정된 녹색신도시이기도 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효감시 시장단을 환영하며 “선비정신이란 나라가 어려울 때는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나라가 평온할 때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것으로서, 효감시의 효와 안동시의 선비정신은 매우 일치한다고 생각하며, 물리적인 국경은 있지만 문화에는 국경이 없으므로 서로 간 문화를 통해 우호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