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협력 프로젝트인 ‘치유의 여정 in 익산’이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익산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별 문화도시 사업 홍보관과 고창 대표 향기 치유프로그램인 ‘나만의 에센셜 오일 만들기’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도시 사업 홍보관은 기간 내 상시 운영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향기 치유 프로그램은 고창과 익산 문화도시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도시 간 연계 사업을 활성화하고, 고창이 가지고 있는 문화도시 사업의 가치와 의미를 익산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익산시민들에게도 마음의 치유가 필요할 때 고창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필지별 경계조정에 대하여 토지소유자등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옿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공음면 장동지구, 상평지구, 복흥지구, 신림면 평월지구, 용추지구 총 5개지구로 1225필지 약 62만9309㎡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경계조정 현장 상담은 사업지구 내에 있는 토지에 대해 필지별 조사·측량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임시경계점에 대한 의견과 협의를 거쳐 지상 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적재조사 임시경계점은 담장·건축물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임시경계 말목을 표시한 것을 일컫는다. 군은 7월부터 8월에 걸쳐 지구별로 마을회관에서 토지에 대한 경계조정 협의를 마치고, 마을회관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대하여 9월 27일까지 현장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원활한 현장 상담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20일 오후 2시 30분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14개 시·군과 유관 부서들의 대응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최 부지사는 "각 시군과 유관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지역에는 호우 정체 전선과 열대 저압부로 약화된 태풍의 영향으로 50~100mm, 특히 북부 지역은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서해안의 군산, 부안, 고창 등은 대조기 기간인 21일까지 저지대 침수, 산사태, 지반 침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호우 취약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인 주민 대피를 지시하고, 저지대, 침수 위험 하천, 산사태 위험 지역뿐 아니라 기존 호우 피해 응급 복구 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등의 침수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과 지하차도의 선제적 통제, 도로변 빗물받이와 맨홀 점검, 배수펌프장 정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제1기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SNS 활용도가 높은 유학생들 중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개인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도내 대학 생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들은 전북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공유해 도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CEO 시그니처 강의, 기업 전시 및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며, 10월 25일 전주기전대학이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에도 참가해 유학생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이어 11월에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를 체험하며, 12월에는 농촌진흥청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등 전북의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포터즈가 전북의 주요 기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지역 청년들이 나눔·호혜·상생·협동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는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전주시는 20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청년 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주시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선서를 통해 패기와 열정으로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또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활동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탐방하고, 기업의 생산품 및 서비스(공연)를 체험한 후 그 후기를 작성해 SNS에 포스팅하고 공유하게 된다. 또한 시가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기업행사 등 각종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경제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시는 서포터즈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수료증 발급 △활동 실비(교통비 및 식대) △SNS 포스팅 수당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20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진우석 여행작가를 초청해 ‘트레킹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진우석 작가는 EBS 세계테마기행과 생방송 MBN 뉴스 등 다양한 여행 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강원도인재개발원과 경희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여행 및 트레킹 관련 강연을 진행해온 트레킹 전문 여행작가이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 △해외 트레킹 바이블 △푸르고 관능적인 지중해 인문여행 등이 있다. 진 작가는 오는 27일을 포함한 총 2차례의 강연을 통해 △등산과 트레킹의 차이 △트레킹 여행의 기초 정보 △국내 및 해외 트레킹 명소 소개 등 트레킹 여행의 기초와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올 한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 이야기는 물론, 궁금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의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보통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완주군이 직원들의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20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보통교부세 기초통계지표 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나라살림연구소의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강의를 맡아 완주군 현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나라살림연구소는 건전재정을 위한 각종 연구, 제도개선,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올해 ‘완주군 보통교부세 진단을 통한 재정력 강화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완주군 재정현황 ▲보통교부세 산정방법 ▲보통교부세 관리 필요성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관리 방법 등 보통교부세 통계관리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통교부세는 올해 완주군 일반회계 예산규모 중 약 36%의 비중을 차지하는 군의 주요재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통교부세의 취지와 목적, 기초통계지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방법 등을 숙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주체인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마이산과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는 문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4월 27일, 필리핀 마갈레스시(2023. 2. MOU 체결)에서 입국하여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상전 신연마을, 백운 원촌마을, 마령 대동마을, 부귀 오산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이 운영 주체가 되어 3개 농협(진안농협, 백운농협, 부귀농협)이 협조해 간헐적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근로자를 중개하고 있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 행사에 나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진안군에 와서 선진 농법을 배우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어서 좋은데 이렇게 멋진 마이산도 보고 대한민국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한옥마을도 구경하게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도 열심히 일해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여 내년에도 성실근로자로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라면기업인 ㈜농심과 전북대학교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20일 전북대학교 건지광장 문회루 일대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인식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확산을 위한 ‘청년! 전주와 함께라면 세상밖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황경태 ㈜농심 호남영업본부장, 전북대학교 직원 및 재학생,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북대학교, ㈜농심 호남영업본부와 전주지역 소외된 은둔 고립 청년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심 호남지역본부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에 라면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복지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윤명숙 교수)도 이번 ‘전주와 함께라면 청년 행복할지도’ 라면 기부캠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19일 한누리전당 내 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통학버스 총 11대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에서 면밀히 살폈다. 군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계도했으며 추후 위반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매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 유도와 의식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