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시가 11개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특화단지로 지정된 산업단지는 총 4개 단지 891만㎡(약 270만 평)로 이미 조성된 2개 단지(신동·둔곡, 대덕테크노밸리)와 신규 조성 예정인 2개 단지(탑립·전민, 원촌첨단바이오메디컬지구)이다. 특히, 원촌지구는 20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예고돼 있어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단지 인프라 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사용료・부담금 특례, 세액 공제,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대전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을 목표로 대전 특화단지에서 초격차 기술을 갖고 있는 선도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빅파마를 만들어낸다는 전략이다. ‘혁신신약’이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연간 매출액이 1조 원이 넘는 신약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단 1개의 신약도 성공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가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 대전시 2위 서울시 3위 부산시 순으로 분석됐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대전시는 지난 4월 7위, 5월 5위, 6월에는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평판지수 최상위권에 도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고 매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526,671 미디어지수 2,938,163 소통지수 2,703,644 커뮤니티지수 1,147,9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16,474로 분석됐으며.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563,149와 비교 하면 57.19% 상승했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민선 8기 2년 동안 얻은 경제‧산업‧문화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동구 천동 알바위 마을(천동 76-1번지 일원'19,498㎡')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알바위 마을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거주민 집마당이 꺼지는 피해가 있어 건물 붕괴 등 피해 예방목적으로 경찰, 행정기관이 대피를 권고한 바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수해우려지역의 보강시설, 주민대피로 등을 집중 점검 했다. 강동하 서장은 “집중호우시 세밀한 예방순찰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2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B씨는 지난 6월 14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현금으로 3,050만 원을 인출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피해자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대환대출을 해주겠다. 현금으로 3,050만 원을 찾아서 입금해라.”라는 말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현금 사용용도를 확인하려 하자 피해자는 “이사로 인한 전세자금 및 부모님의 상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인출하려 한다”라고 말하는 등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에 대해 설명하면서 끈질기게 설득하여 피해자의 휴대전화에서 보이스피싱 일당과 주고 받은 카카오톡 및 통화내용을 발견하고 악성 앱 제거 및 수신 차단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경찰은 “고액 인출시 사용 용도를 다르게 말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500만원 이상의 현금인출은 112신고를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서대전지구대 지난 27일 농협은행 ○○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농협은행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6월 7일 피해자 B씨(50대,여)가 통화를 하며 8,000만원 상당 현금인출을 요청하는 모습에 평소 서대전지구대 경찰관들이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이 떠올랐다. A씨는 B씨에게 양해를 구하고 B씨의 휴대전화에 경찰청에서 제작한 악성 앱 실시간 탐지 어플‘시티즌코난’을 설치·구동시켜 악성코드를 발견했다. 곧바로 악성코드를 삭제하고 현금 지급을 정지시킨 A씨는 신속히 112로 신고했다. 이어 도착한 서대전지구대 경찰관들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해본 결과, 보이스피싱 일당의 위계에 속아“저금리 대출을 위해 8,000만원을 선지급”하려던 것을 A씨가 탐지하여 신고한 것이었다. 감사장을 수상한 A씨는“경찰관분들로부터 보이스피싱 신종수법과 대응법에 대해 수차례 들으며 수상한 경우는 ‘시티즌코난’ 앱을 사용해보려고 했었다”며 “당연한 일을 했는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7, 28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여러 혁신주체와의 협업을 위해 ‘2024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학회의 특별세션에서는 유성구, 국립한밭대학교,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2024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사업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행정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논의했다. 특히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문가와의 네트워킹과 학술발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관계자들은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학계 및 업계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는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 기초구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변화에 맞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공공행정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7일 효동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준공 및 개청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효동행정복지센터가 30년 만에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해 민원인의 이용 편의성 개선과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발 나아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학부모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조정혜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를 초빙해, 청소년의 우울 및 자해·자살의 이해 및 접근법에 대해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아동과 청소년들의 우울증 및 자해 발생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라며, “대덕구는 자라나는 새싹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약물 처방 △직업재활 등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 및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 및 민간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대덕구의 돌봄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사회복지계·간호계·민관 협력기간 등 다양한 업무 수행자 간 소통과 협업 증진, 타 지자체에서 실시되고 있는 선도사업 및 시범사업 추진 성과와 노하우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을 초빙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2026년 시행에 따른 통합돌봄사업 추진방향 변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대덕구 통합돌봄사업의 핵심”이라며, “관계자 역량 강화를 통해 통합돌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22년부터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를 실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요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교육청, 직속기관 및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해당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주어진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 적응력을 길러주는 복무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시했으며, 해당 기관 담당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및 지도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생명존중교육과 사고 예방, 복무에 대한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으며, 병역의무이행자로서의 인식향상과 업무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복무관리규정도 교육했다. 또한 근무지 담당자에게는 복무관리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사회복무요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무지도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됐고, 규정에 대해 모르던 부분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