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자 이상명씨가 연출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의 작품 ‘평화’가 북마케도니아에서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공연은 10월 2일현지 시간 8시 공연장 NT J.H.K - Dzinot – Veles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 ‘평화’가 북마케도니아 벨레스에서 열리는 축제 IFAD 스토비(2024 International Festival of Antique Drama Stobi)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됐다. IFAD 스토비는 ‘살아있는 고전(Living Antiquity)’이라는 주제 아래, 고대 그리스 비극부터 코미디, 고대 드라마 유산에 대한 현대 치료, 독서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결정하는 국제적인 작품들을 한데 모아 공연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한국, 헝가리,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5개국이 참여하고 선정된 연극은 고대 유산이 현대 시공간과 소통할 수 있는 독창적인 광학을 제공해 현재의 고대 문제와 도전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작품 ‘평화’는 대구의 유망 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4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미술관로(路) 40’의 운영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미술관로(路) 40’은 청소년들이 미술관의 다양한 전문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전시기획을 체험해 봄으로써, 스스로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는 ‘미술관로(路) 40’ 은 회당 한 팀과 함께 ▲미술관 역할과 기능, ▲학예사 등 관련 전문 직업 이해, ▲전시기획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체험활동을 120분간 진행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 관장은 “공공 교육 기능 확대를 위해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며 “대구미술관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중·고등학교 학급, 동아리 단체 5팀으로, 회차별 30명 내외다. 신청은 9월 25일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0월 7일부터 하양연장구간 영업시운전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열차운행 시격도 조정 시행한다. 먼저 도시철도 1·2·3호선 열차 승객이 가장 붐비는 평일 오후 혼잡시간대를 1·2호선은 약 1시간, 3호선은 40분을 앞당겨 운행한다. 혼잡시간대(RH : Rush Hour)는 하루 중 도시철도 이용이 가장 많은 직장인들의 출·퇴근시간과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등 운행간격이 5분인 시간대를 말한다. 이번 열차운행 시격 조정은 도시철도 개통 27년 만에 처음 개편되는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귀가시간 등 생활 패턴 변화와 1호선 하양연장선 개통의 수송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공사는 그간의 수송추이와 승객혼잡도 등 빅데이터 분석으로 혼잡시간대를 평일 오후 실제로 승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로 조정함으로써, 열차 내 혼잡도가 완화돼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평일에 비해 도시철도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휴일에 대해 승객이 한산한 시간대의 열차운행을 1호선 16회, 2호선 16회, 3호선 8회 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재난 초기대응을 담당하는 8개 소방서 구급대원 80명과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54명이 9개의 연합팀을 구성해 도상훈련 경진대회를 펼친다. 대회는 다수 사상자 사고현장 발생을 가정해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방 구급대와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상황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승팀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로 우리 지역에서 실제 재난 발생 시 손발을 맞춰야 하는 관할 보건소와 소방서가 한 팀이 되어 대회를 진행하면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무엇보다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이다. 우리 시는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향후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생활 속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걷기 실천의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걷자, 대구路’ 2024년 시민건강놀이터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5일부터 진행 중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 및 가입 후, 앱 하단 챌린지 탭에서 해당 이벤트를 선택하여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10월 1일(화)부터 자동으로 참여가 시작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월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수 15만 보(1일 7,500보 인정)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민건강놀이터 콜센터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2021년부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39,928명의 대구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걷기 운동의 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동아백화점 쇼핑점(반월당역 15,16,17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9개 기업체가 참여해 21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3개 기업 1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기업 8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직종은 방과후 강사 및 돌봄특강 강사,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경리사무원, 조리원, 간호조무사, 세척 및 검사원, 텔레마케터, 사무원 등이다. 또한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현장면접, 직업선호도검사, 경력단절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반월당 동아백화점(쇼핑점)에서 개최하여 현장에서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5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시, 구·군, 유관기관 등 30여 개 기관의 원스톱투자지원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원스톱투자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년간 신속한 건축인허가 등 원스톱투자지원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현장 애로 및 협력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협업 강화 및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기업이 복잡한 행정절차 처리를 위해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는 대신, 원스톱기업투자센터가 민원 창구가 되어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2022년 8월에 발족한 원스톱투자지원단은 그간 투자유치기업 23개사의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대폭 단축, 조기 착공뿐만 아니라 사후 기업애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행정안전부도 ‘대구시 원스톱투자지원단’을 모델로 하여 지역-기업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지자체 기업지원체계’를 출범시켰으며 설명회에서는 대구시 원스톱투자지원체계를 우수사례로 발표하기도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전자신문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CT Convergence EXPO KOREA 2024, 이하 ITCE 2024)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 서관 1층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FIX 2024)와 통합 개최돼 미래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ITCE 2024는 ‘ABB관 (서관 1층)’에서 열리며 최신 디지털 산업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ITCE 2024는 올해 19회를 맞이하며,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술인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메타버스, 3D 프린팅, 사이버보안, 5G 등 다양한 디지털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60여 개의 ICT기업이 참여해 첨단 ICT제품, 서비스 및 기술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SK, ㈜KT, AWS(아마존웹서비스), ㈜이스트소프트, ㈜샌드박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대구퀴어축제가 9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반월당R~중앙R, 600m, 왕복 2차선)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해 해당 집회로 인해 시민들에게 극심한 교통 불편을 초래한 바 있어서 대구광역시는 이에 대한 교통 소통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해당 집회는 경찰 제한 통고에 대한 집회 주최측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서 기각 결정(2024.9.26.)돼 대중교통전용지구 1개 차선과 인도에서 열리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내 운행 중인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서는 우회 조치를 시행하며,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구간 정류소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차량이 우회하기 전의 정류소에서도 안내요원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노선 안내 홈페이지, VMS, BMS, 정류소 및 차내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하여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통행권 확보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중교통전용지구 인도 내 무단횡단 방지용 방호울타리, 자전거 보관대 등 적치물을 철거·이동 조치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소재 도서관 4곳을 견학했으며, 아울러 9월 독서세미나도 개최했다. 연구단체 회장인 김희섭 의원을 비롯하여 김중군, 남정호, 정경은, 정대현, 최진태 의원 등 ‘책 읽는 의원 모임’ 회원들은 광교푸른숲도서관, 수원 별마당도서관, 안양파빌리온도서관, 용인남사도서관을 방문해 도심 속에서 복합기능을 하는 도서관의 혁신 사례를 체험했다. 또한 25일에는 남사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9월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 『갈매기의 꿈』(리처드 바크 저)에 대한 남정호 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자아실현과 삶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섭 연구단체 회장은 “이번 도서관 견학을 통해 도심 속 도서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고, 이를 토대로 수성구의 도서관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은 매월 정기적으로 독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저자와의 대화, 도서관 견학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