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서상욱 태산농원 대표(포항, 사과 후지)가 전체 대상을 차지해 경북 사과가 대한민국에서 최고 품질임을 입증했다. ‘2024 대표과일선발대회’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과일 선발대회이다. 경북도는 전체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김종원(의성, 복숭아 장호원·황도), 장려상 김진만(봉화, 사과 감홍)·이정복(문경 사과 후지)·손종학(경산, 포도 흑보석), 특별상에는 배주한(청송, 사과 후지) 등 과수 분야에서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서상욱 대표는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지난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정부 ‘산업포장’ 수상과 2022년 ‘경북 농업명장’, 2020년 경북농어업인대상 ‘전체대상’ 등 경상북도 사과 산업의 산증인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서 대표는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등 해외 견학과 마이스터 대학 과정을 수료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로 2017년부터 포항 죽장면에서 13ha의 과수원을 경영하며 다축형 사과원 7ha를 조성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장상 수상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는 외국인 인식 개선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공익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2년 연속 공익광고 캠페인 분야 수상으로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를 포함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도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세대 간 공감을 끌어내는 도정 홍보 철학을 확립했다. 경북도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공익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도민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경상북도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경북소방본부와 경상북도안전홍보네트워크를 구성해 다 함께 더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SNS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에서는 11월 20일 종합교통발전위원회를 열어 광역환승이 시행되는 12월 14일부터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확정하고 구간요금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은 기존 대구, 경산, 영천에서 적용되던 환승시스템을 성주, 칠곡, 고령, 김천, 구미, 청도까지 확대한 것으로 표준요금인 1,500원을 기준으로 환승 시 2회까지 무료혜택을 볼 수 있다. 우리 군은 광역환승과 동시에 구간요금을 폐지하고 내리는 정류장 마다 달라지던 요금이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통일된다. 청소년(13세~18세)과 어린이(6세~12세)의 경우 좌석 1,300원, 800원으로 일반 850원, 400원으로 요금이 인하된다. 다만 교통카드 사용이 의무화 되므로 미리 나이에 맞는 교통카드를 마련하여야 한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우리 군에 다양한 복지, 관광, 체육, 여가 시설도 이용객이 있어야 활력이 돈다. 유동 인구 증가의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교통이다.”라며 버스요금 인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 지원책을 고심할 것을 주문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11월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의 재발견'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차별금지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하여 연 1회, 1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 강의는 청각장애인으로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 이수민 회장이 ‘장애인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애인 인식 개선은 따뜻한 사회를 이루는 첫걸음”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직장 및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초전면 동포2리에 사는 최청자님이 평소 절약과 저축으로 일평생 모은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성주군 11호 아너이자 여성으로서는 첫 번째인 아너소사이어티가 11월 21일 탄생했다. 최청자님의 부친은 투철한 애국관을 가진 경찰관으로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다리가 절단되어 장애인으로 생을 마감했는데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최청자 아너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자신이 모은 1억원을 카톨릭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들에게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주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가톨릭 신자인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21일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으며, 성요셉복지재단과 카리타스 장애인시설 등 대구교구청 소속 장애인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청자님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그가 살아온 세월과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영예로운 성주군 여성 1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1월 2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유희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여 오늘 수료식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창의융합,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도의회는 제351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은 배진석(경주1), 부위원장은 윤철남(영양)이 선출됐음을 밝혔다.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는 시군별로 1명씩 배정된 총 21명으로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21명으로 구성됨에 따라 통상 9명 이내로 위원 구성하던 것을 경상북도의회 위원회 조례를 개정하면서 임의 특별위원회 중 한시적으로 최대 다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현안사항에 대한 도의원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 위원장 배진석, 부위원장 윤철남 △ 위원 : 권광택(안동2), 김재준(울진), 김홍구(상주2), 남진복(울릉), 노성환(고령), 도기욱(예천1), 박순범(칠곡2), 박영서(문경1), 박창욱(봉화), 박채아(경산3), 신효광(청송), 윤승오(영천2), 이동업(포항7), 이선희(청도), 임병하(영주1), 정근수(구미5), 최병근(김천1), 최태림(의성1), 황재철(영덕) 배진석 경북대구행정통합특위 위원장은 경주출신 3선 도의원으로 현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0일 김재욱 군수가 왜관읍 내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재욱 군수는 배근태 참외, 손석구 가지, 장재용 오이, 김진수 화훼 농가를 차례로 찾아 농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며 농업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농업인들은 생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솔직히 전달하며 농업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칠곡군이 농업대전환 특화작목[참외] 들녘특구로 선정되어, 참외 포복형 수경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배근태 참외 농가를 방문 해당 기술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격려 하였으며, 또 김진수 화훼 농가에서는 화훼의 지역내 판매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김재욱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가 군 정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을 강화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2,903억원보다 5.8%(748억원) 증가한 1조 3,651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9,90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3% 증가한 966억원, 기금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2,52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5.6% 증가한 2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 규모는 9,90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국·도비사업이 5.1% (251억원↑)로 증액 편성하여 전체 예산규모가 5.8%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및 내수 경기 둔화로 인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또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춰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하여 유사·중복 또는 집행부진 사업들을 과감히 정비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역세권개발, 미래인재 육성, 저출생 극복 및 기후위기 대응 등 시정 역점사업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 투자한다. 2025년 예산안 주요사업으로는, 먼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난 21일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호두 임가 임언규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 박말순씨가 산림청장상(우수)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 임산물의 생산을 목적으로 산림과수 중 호두, 밤, 떫은감, 대추 등 4개 품목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김천시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 산간지역에서 구성면의 임언규, 대덕면의 박말순씨가 곡물가루, 계분 등을 직접 부숙시켜 만든 퇴비를 사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호두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김천시가 지리적표시 제59호로 김천호두를 등록하고 임가를 대상으로 재배방법, 수확시기, 선별과정 등 호두 품질 유지 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김천호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 수출의 판로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광은 김천호두의 맛과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으로, 임가 소득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