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 ․ 환경 ․ 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 ‧ 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 ‧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민소통단 8기(49명)를 오송 질병관리청사로 초청하여 소통간담회 및 업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국민소통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병 정보 콘텐츠 제작부터 질병 대응 일선 현장 방문, 정책 수립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정책 소통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소통단이 국민 대표이자 질병관리청과 국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로서 올 한 해 질병관리청의 업무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중보건 정책에 대해 기관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새로운 위기에는 신속하게, 일상 속 위험에는 탄탄하게’라는 비전 아래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상시 감염병 관리, △초고령사회 질병 대비, △국가 보건의료 연구 역량 제고, △공중보건 글로벌 협력 선도 등 총 5개의 핵심과제에 대하여 설명했다. 업무 방향 소개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국민소통단 8기 박윤지 단원의 ‘미래 팬데믹에 대비한 질병관리청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2023년 5월 수립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바탕으로 G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였는데 스스로 벗어나기 어려웠던 적 있으신가요? 2006년부터 국민 곁에 있는 긴급복지지원, 2023년에는 69만명을 지원했습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무엇인가요?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신속하게 단기적으로 지원해 위기상황 해소를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긴급지원대상 대상 :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 소득 : 1인 가구 167만 원, 4인 가구 429만 원 이하 - 재산(주거용재산 공제한도액 적용 시): 대도시 241(310)백만 원 이하, 중소도시 152(194) 백만 원 이하, 농어촌 130(165) 백만 원 이하 - 금융재산 : 1인 가구 822만 원, 4인 가구 1,172만 원 이하 위기사유 각 지자체에서 조례로 위기사유를 추가로 정하고 있으므로, 개별 지자체에 문의 지원내용 생계지원 / 의료지원 / 주거지원 /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부가지원 '교육지원' 초 127,900원 이내/분기 중 180,000원 이내/분기 고 214,000원 이내/분기 '그 밖의 지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의사 집단행동 관계장관회의 주재 2.19.]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합니다. 전공의 등 의료진은 환자 곁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국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Ⅴ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Ⅴ 97개 공공병원 평일 진료시간 확대, 공휴일 진료 Ⅴ 12개 국군병원 응급실 개방, 필요시 외래진료 확대 Ⅴ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 · 복지부 129 · 심평원 1644-2000 · 건보공단 1577-1000 · 119 · 복지부·시도 보건소·건보공단·심평원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피해 신고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129 - 연결 후 8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신인 감독과 베테랑 금손 감독의 불꽃 튀는 애니메이션 흥행 전쟁을 통해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이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프로덕션 IG’의 참여로 이목을 끈다.[수입/공동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블레이드이엔티 | 감독: 요시노 코헤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역동적인 작화와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에 일본 정상급 애니메이터가 소속된 제작사 ‘프로덕션 IG’의 참여로 화제다.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은 8년 만의 컴백을 앞둔 천상계 금손 천재 감독 ‘오우지’에 맞선 패기만은 천상급 초보 감독 ‘히토미’의 애니메이션 흥행 전쟁을 둘러싼 기막힌 명승부를 담은 작품.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프로덕션 IG’는 '공각기동대', '너에게 닿기를', '하이큐'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스튜디오다. 행동 묘사를 비롯해 인물 작화, 배경 미술까지 모든 부분에서 실사에 매우 가깝게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로덕션 IG’는 소리에 관련된 기억으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의 시어머니인 양혜진이 사망했다.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20회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으로부터 이혜원(이소연 분)과 자신이 친자매라는 사실을 들은 오수향(양혜진 분)이 충격으로 인해 쓰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향은 도은에게 연락해 만남을 요구했다.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에게 얻은 중요한 단서가 있다는 수향의 말에 전화를 끊은 도은은 단웅이 모리셔스에 안 갔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후 수향을 만난 도은은 “저는 임단웅, 그 사람 알지도 못하는데”라고 뻔뻔함을 드러내며 자신은 미투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수향은 도은에게 단웅을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녹음기를 들이댔고, 이에 도은은 “그게 나라는 증거 있어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수향이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하자 그제야 도은은 수향 앞에서 무릎을 꿇고 싹싹 빌었다. 수향은 그런 도은에게 “늦었어”라고 말했지만, 도은은 현재 임신 중이라며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이 현종의 다이내믹한 성장사를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고 있다. 지난 17일(토), 18일(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5, 26회에서 김훈(류성현 분)과 최질(주석태 분)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황실을 혼란에 빠트렸다. 현종은 무관들의 요청을 거절하며 꿋꿋하게 버텼지만, 눈앞에서 고려 신하의 팔을 베어 버리는 최질의 난폭함에 굴복,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린 시절 궁에서 쫓겨나 신혈사 승려의 삶을 살고 있던 고려의 유일한 용손 왕순(현종, 김동준 분)은 하루아침에 고려 제8대 황제로 즉위했다. 조정의 기구조차 몰랐던 서툰 황제는 재상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현종은 자신을 허수아비 황제로 전락시키려는 강조와 정치적인 대립 구도를 형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거란은 강조의 정변을 명분 삼아 2차 전쟁을 선포, 현종은 혼란한 정세 속 정치 스승 강감찬(최수종 분)의 도움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진다. 오는 3월 1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측은 20일(오늘) 배우 김하늘(서정원 역)과 연우진(김태헌 역), 장승조(설우재 역)의 위태로운 대치 상황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혼돈 속에서 세 배우가 선사할 짙은 서사가 기대되는 가운데 김하늘은 극 중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 역, 연우진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 역을 맡았다. 그리고 장승조는 재벌 2세 소설가이자 서정원의 남편인 설우재 역을 연기한다. 앞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이지아와 강기영의 콤비 플레이가 한층 더 짜릿해진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 속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의 공조가 점차 무르익어가고 있다. 이에 점점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복수와 한층 짙어질 로맨스까지, 더욱 다이내믹한 재미를 책임질 후반부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앞서 김사라는 전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의 현 부인인 한지인(이서안 분)의 의뢰를 받아 성공적으로 이혼을 성사시켰다. 그 과정에서 노율성의 과업과 평판에도 스크래치를 내며 통쾌한 응징을 선사했던 바, 자신을 이혼녀에 전과자로 만든 것으로도 모자라 아이까지 빼앗았던 그의 재산을 ‘빵’으로 만들거나 ‘빵’에 보내겠다는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전 시어머니 차희원(나영희 분)이 찾아와 다짜고짜 뺨을 때리는 것은 물론, 노율성이 차율 타운 폐가에서 폭력과 감금을 행사하는 등 여전한 차율 일가의 지독한 만행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듯 만만치 않은 이들을 상대로 복수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배우 김중희가 빛나는 연기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김중희는 20일(오늘) 종영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DK E&M)에서 박민영(강지원 역)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얄미운 꼰대 상사 김경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명품 신스틸러로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김중희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활약상을 짚어봤다. # 시청자 과몰입 유발 ‘메롱’ 꼰대 상사 김경욱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는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강지원과 양주란(공민정 분)에게 말끝마다 ‘메롱’을 붙이며 태도를 지적했고, 작품 전개에 중요한 축이었던 강지원의 기획안을 가로채 분노를 유발했다. 특히 부하 직원들의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상사에게는 아부하는 등 밉상 상사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 정수민과 대환장 러브(?) 라인 정규직 전환을 노리고 김경욱에게 접근한 정수민(송하윤 분)과의 대환장 케미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