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13일,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소비자 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등 여러 기관의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하고,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와 충주씨샵의 결제금액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소비 촉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오는 15일까지 자유·무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진행되며, 풍물시장은 16일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청주시통합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추석 연휴 휴가기간은 평균 5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통합산단은 관내에 조성된 △옥산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강내산업단지 등 6개 산업(농공)단지를 말한다. 전체 입주기업 107개사 중 가동 중인 99개사의 추석 연휴 휴가 기간을 조사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 89개 업체가 휴가 여부를 확정했고 10개 업체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휴가 여부가 확정된 89개 업체 중 79개사(89%)는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고 나머지 10개사(11%)는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휴가를 실시하는 79개 업체의 휴가 기간은 평균 5일이다. 한편 휴가 여부를 확정한 업체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42개사(47%)이며 여비 및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49개사(55%)로 각각 조사됐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수립 및 산업단지 입주업무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근로자를 배정받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지적정보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주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청주시 지적정보과 직원들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충북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상당구 삼일공원에서 우암산 둘레길을 따라 진행됐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맑은 고을 청주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청주시가 추진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우리 동네는 내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여러 단체, 기업체 등에서 동참하고 있다. 강민주 지적정보과 과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명절 기간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와중에도 우리 고장 청주를 위해 행사에 참여해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충북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랜드관리사업소는 추석 연휴 중 16일과 18일에 청주동물원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휴먼북(Human Book)’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먼북은 말 그대로 책처럼 자세한 정보를 사람이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준다는 뜻으로, 동물원 수의사와 사육사들이 직접 ‘책’이 되어 관람객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휴먼북’ 피켓을 들고 있는 수의사와 사육사을 발견하면 부담 없이 다가가서 질문하고 이야기를 들으면 된다. 1회당 소요시간은 약 15분 내외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단순한 동물 관람을 넘어, 동물원에서의 삶과 동물 돌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릴 것”이라며 “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동물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동물원은 이번 명절 기간 일시적으로 휴먼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람객의 반응과 호응을 살펴 향후 주말 등 성수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도시재생과와 북이면 행정복지센터가 13일 청원구 북이면 충청대로 일대를 청소하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도시재생과와 북이면 직원, 북이면 유관단체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법투기 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주민 홍보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대로변과 골목 등 주민과 밀접한 장소의 미관이 개선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게 됐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주도적으로 앞장서 주신 유관단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 도농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28일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체험농장인 ‘라윤농장’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촌캉스 독서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샤인머스켓 수확, 샤인머스켓 디저트 만들기, 그림책 읽기, 문학 창작 수업, 포토엽서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부모와 초등 자녀 한 명씩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개인 참여 비용은 1인당 1만5천원씩이며 나머지 비용은 도서관 측에서 지원한다. 내수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을 도울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청원보건소, 책으로 만나는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매월 팀별로 돌아가며 청렴 도서를 선정해 읽고 마음에 와닿는 청렴 문장, 이야기, 명언 등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나아가 선정한 문장들은 청원보건소 내 조성된 ‘청렴책방’에 액자로 전시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아름다운 청렴 문장들을 보건소 직원뿐만 아니라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는 지난 12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장기기증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기증희망등록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안내물을 배부해 적극 홍보했다. 이외에도 청주시 4개 보건소는 홈페이지・전광판・SNS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생명나눔 주간과 캠페인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제7회를 맞이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전국적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관기업 등 156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상당구 지북동 일대를 청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상수도사업본부 및 상당구 세무과, 용암2동 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청주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참여자들은 지북동과 방서동 택지개발지구, 도로변에 방치된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물 절약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방법을 함께 홍보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즐겁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월 1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및 주변 청소 취약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륜차 관련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에서는 이륜차 등록,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부과, 취득세・등록면허세 부과 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 직원 3명은 과거 감사 지적 사례를 바탕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최근 시스템이 변경된 세외수입 관련 업무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교육 후에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읍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륜차 관련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