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가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 7대 전략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10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도출한 7대 전략을 통해 시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한층 속도를 올린다.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앞당겨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안동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1. 지방시대 3대 특구로 경제·문화·교육 분야 새로운 기회 창출 안동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기회, 교육, 문화)를 석권한 최초의 도시이다. 3대 특구를 통해 굴지의 바이오백신 기업들이 5,500억여 원을 안동에 투자하고 공교육 혁신으로 교육-일자리-정주를 연결해 지속 성장도시의 기틀을 구축한다. 또한, 전 세계를 사로잡는 K-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개막한다. 2. 기회의 땅 안동, 백신·헴프·물 3대 산업으로 대도약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까지 이뤄내며 글로벌 바이오백신, 헴프 산업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안동·임하댐이 위치한 안동시는 물산업을 차세대 주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센터와 9월 29일 일요일 14시, 광부의 거리(오복찐빵~코사마트 점촌점)에서‘2024 광부의 거리 축제 '복고지지고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부의 거리 축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었던 광부의 거리의 대표적인 축제 행사로,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하나인 광부아트갤러리의 완공과, 올해 정비가 완료된 광부의 거리 조성사업의 홍보효과 증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광부의 거리 축제에는 주민 동아리와, 문경대학교 동아리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가수들과,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광부 월급날의 생활 문화에서 착안한 연탄석쇠구이 및 다양한 종류의 전, 두부 등의 먹거리를 나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존, 광부 옷입기 체험, 추억의 주전부리 만들기 체험과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오래된 점포들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운영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9월 28일 토요일 14시,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하반기 점촌점빵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점촌점빵마켓은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지 상인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제공하고 원도심과 문화의 거리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점촌점빵마켓은 2024년 상반기에 5회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하반기에는 9월 28일, 10월 12일 2회가 개장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0여 팀의 다양한 셀러들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공예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청년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하여 이미테이션 가수 싸이버거의 특별공연, 지역의 청년 아티스트들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점·선·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포지엄 등 풍성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둑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문경시가 ‘시니어바둑팀’을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2024시니어바둑리그'에 참가하기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 회장, 황진호 문경시바둑협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시니어바둑팀팀의 결의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쏟았다. 문경시는 작년에 이어 “시니어바둑팀”으로 팀 명칭을 확정하고, 금동일 전 문경시바둑협회장과 양상국(9단) 국수를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임명하였고, 지난 8월 21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 선수 선발식에서 최규병(9단), 김찬우(7단), 김일환(9단), 나카네 나오유키(일본, 9단)을 지명하여 선수 구성을 마쳤으며, 작년 선수 구성에서 강훈(9단)이 나간 자리에 최규병(9단) 선수가 신규 선수로 선발되었다. 시니어바둑리그는 문경시(“시니어바둑팀”)외에도 경기 고양시, 경북 영천시, 경기 의정부시, 전북 완주군, 경북 칠곡군, 경북 의성군, 부산광역시 등 8개 팀이 팀별 14번의 대국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하여 매주 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제29회 문경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문경대상을 비롯한 각 부문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최고 영예인 문경대상 수상자는 故 도천 천한봉 선생이 선정되었고, 문화예술 부문을 비롯한 총 7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故 도천 천한봉 선생은 1946년 전통도예에 입문한 후 작고한 2021년 10월까지 75년 간 전통 찻사발을 비롯한 다양한 기종과 기형의 전통도자기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큰 업적을 남겼고, 문화예술 분야 이외에도 장학회 설립, 청소년 선도, 지역 체육인 육성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로 이번 문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부문별 문경대상 수상자로서 문화예술부문에는 25년 전 문경찻사발 축제를 처음 기획하고 축제 사무국장으로 10년간 봉사하면서 수많은 기획과 발상의 전환으로 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문경 도자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오정택 월봉요 대표가 선정되었다. 체육부문에는 1994년부터 2022년까지 문경시 소프트테니스 감독으로 28년 재직하면서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각종 전국대회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예천군은 위원장인 강상기 예천부군수와 사용자 위원 4명, 근로자 위원 5명이 분기마다 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3분기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변경사항 ▲위험성평가 결과보고 및 개선대책 수립·실행 요청 ▲예천군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매뉴얼) 개정 및 준수 요청 ▲안전사고 발생 및 재발방지대책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고, ▲현업 업무 종사자 건강진단 수검 협조 요청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에 관한 사항에 관한 심의‧의결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의사항 및 개선대책 논의가 이어졌다. 강상기 부군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안전·보건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각 부서에서는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중대재해 예방에 힘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독사 우려가구 등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밀알복지재단은 위기가구에 대한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돌봄비를 지원하고, 예천군은 위기가구 발굴 및 신청, 사업 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기획본부장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력해주신 예천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앞으로 예천의 위기가정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에 협조하겠다.”며 “예천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협약을 체결해주신 밀알복재지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최근 농기계 전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에 전복사고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사업 적정성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예천군은 2023년도에'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솔루션'사업으로 선정됐다. 농기계는 우리 농업의 중요한 도구지만 사용 부주의나 외부 위험으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전복사고는 농민의 생명과 직결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군은 우선 농기계임대사업소 승용식 농기계 70여 대에 기울기센서가 탑재된 단말기를 설치했다. 단말기는 실시간으로 관제시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복사고를 감지할 수 있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만족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시스템의 사업효과, 주민 만족도, 사고 오탐 등 전체적인 성과평가 및 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21일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인 '선비의 참견, 톡톡 프로젝트'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천의 기록문화유산인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를 바탕으로 조선 선비의 지식 탐구법에 대해 알아보고, 경북일고등학교 출신 홍석희(경북일고 졸업,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1학년 재학)군을 초빙해 진행하는 멘토·멘티 소통 프로그램 구성했다. 멘토·멘티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홍 군의 수험생활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내신과 수능에 따른 차별화된 공부 전략 수립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중·고등학생 참여자들의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유익한 행사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주재하고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이 참여하는 ‘2025년 새로운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과제와 경산의 100년을 이끌 미래 먹거리 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난 VIP 민생토론회에서 건의된 지역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전액 국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대규모 개발 등에 대한 복합기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하양 지하철 역세권 개발, 대임지구 조성 시 공급세대 1만 호 규모의 주거단지 형성에 따른 △경산대임지구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완공 대비 주변 인프라 조성을 위한 △소월지 생태·문화공간 조성, 미래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차세대 미디어테크 아키텍처 구축 등의 대규모 사업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시민 체감형 시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은행나무 힐링 특화숲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