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소모임인‘어르신 건강클럽’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만성질환·치매 등 건강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참여형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소모임을 구성하여 구성원끼리 건강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각 클럽별로 8회 이상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클럽 활동은 대구시에서 양성한 건강플래너가 각 클럽으로 파견되어 건강 활동을 디자인하고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모임 조직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추석을 맞아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중구 전 지역 집중 방역을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 19 예방과 바퀴벌레·모기 등 위생해충 활동을 박멸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방역은 방역소독기동반을 2개조로 구성해 관내 방역 취약지, 전통시장 내 이동통로, 하수구 등을 집중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추석을 맞아 꼼꼼한 방역 소독으로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고 8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연휴 기간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기관과 소통 채널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용인시의사회·약사회와 정보를 공유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시의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 ▲다보스병원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응급의료기관 용인서울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연다. 소아의 경우 경증 환자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기흥구 강남병원)이 운영 중이며, 추석 연휴 동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8시까지(점심시간은 12:30~13:30)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보건소도 연휴 기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 비상근무자가 근무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과 약국에 연휴 기간 안내문을 부착해 지역 주민에게 운영계획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독려하고, 수시로 운영 여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 국립칠곡숲체원과 연계하여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 자유데이는 편백베개 만들기, 나무로 계산하는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자연속에서 산책을 하면서 체험활동을 통해 기억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이다. 또한 동료 어르신들과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도 강화하고,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산림욕, 자연 탐방을 통한 인지기능 자극, 불안과 우울증 증상 완화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회복력 증가 효과가 있다. 참가자 박00(61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치매이신 부모님과 함께 가을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숲속의 자연이 주는 안정감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다음번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힐링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5일 황지연못 일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관(9월 1주)을 맞이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의 ‘자기혈관 알기-레드서클(Red Circle·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포함한 금연, 치매, AI·IOT, 정신 등 총 7개 보건사업의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하여 자기혈관숫자 인지 퀴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다짐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자각이 어려워 스스로 정기적인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 확인 및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과 연계하여 9월 한 달간 지역주민 20명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뷰박스 무상대여 사업’이 9월 현재 총 28개소가 신청 및 체험을 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뷰박스 대여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 기관에 한해 최대 5일간 대여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동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052-209-4124)으로 사전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뷰박스(view-box)’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물질을 손에 묻혀 손 씻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서 잘못된 손 씻기 습관을 확인할 수 있어 미취학 어린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이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 병 예방법 중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외출 전·후, 식사 전·후,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는 실천이 중요하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름철 유행과 추석 연휴를 맞이 하여,지역 주민 모두 감염 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9월 6일 오후 1시 울산동구노동자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퇴직자 등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 알기 건강강좌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정경동 동강병원 직업환경연구소장이 ‘일상생활 속 만성질환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 만성질환의 정의 및 종류 △ 질환별 관리법 △ 운동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노동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중장년층에게 나타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한 정보와 관리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 생활 속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몸 바로 알기 건강강좌는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5일 달동 동평공원에서 추석연휴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대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구민들에게 진드기 기피제, 팔토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이며. 울산에서는 지난 한 해 쯔쯔가무시 177건,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3건이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 오환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 적기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착용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9월 6일 ‘국립칠곡숲체원’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과‘숲체험 힐링 나들이’를 떠났다. ‘치매가족 숲체험 힐링 나들이’는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자연 속에서 제공되는 야외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치유가 필요한 돌봄에 지치고 힘든 가족들에게 산림치유 기관을 방문하여 휴식과 체험을 통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생태체험 ‘숲 산책’과 자연을 관찰하고 주어온 나뭇잎으로 ‘손수건 나뭇잎 물들이기’ 환경을 살리는 재활용 ‘양말목(木) 공예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숲체험에 참여한 가족은 “항상 피로감으로 삶의 질이 떨어짐을 느꼈는데 오랜만에 자연을 통해 오감의 자극을 받아 자신도 돌아볼 수 있었고 스트레스도 날리며 비슷한 상황에 놓인 가족들과 서로 의지도 됐고 소통하니 생활에 활력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겪어보지 않고는 잘 모른다.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고령군은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치매를 피해갈 순 없다. 예방이 최선이다”라며 고령군민 모두 치매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6일 홈플러스 전주효자점 일대에서 ‘레드서클-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매년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결과상담 △뇌졸중, 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를 높이기 위한 OX 퀴즈존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민들이 각자 자신의 정확한 혈관 나이를 이해하고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을 유지하면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또한 △금연 △가급적 금주 △적당한 음식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 △스트레스 관리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 습관 개선 후 적절한 관리와 치료받기 △뇌졸증, 심근경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