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5회 시민건강 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시 보건소는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보건 의료단체와 대학·병원 및 지역 내 관계기관 등의 협조로 바쁜 일상생활과 직장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료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실천, 생활건강 등 30여 개의 체험 부스와 건강문화 공연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한 야간 걷기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갑상선초음파, 한방진료, 구강진료, 약물 오남용 상담 등 진료상담과 혈압 및 당뇨, 빈혈, 체성분검사, 시력검사 등 건강관리체험 이 운영된다. 또한 22일 오후 8시에는 야간걷기 행사 진행으로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체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 통계 생산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지자체가 함께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는 책임대학교인 연세대학교에서 교육을 수료한 6명의 조사원이 진행하며, 표본 가구(지역주민 19세 이상 877명)를 직접 방문하여 17개 영역 172개 문항(건강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항목)에 대하여 일대일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표본 가구로 선정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조사 후에는 소정의 감사 답례품을 전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영대 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결과는 매년 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건강지표 결과가 정확하게 나올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앞두고 정읍경찰서와 함께 고혈압 예방 관리를 도모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이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고혈압 연맹 지정한 날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흡연, 음주, 비만, 운동부족 등의 요인들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 2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고, 유병률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청장년층의 고혈압에 대한 관심도가 낮고 조기치료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이날 정읍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금연상담 ▲리플릿 배부 활동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나이부터 자신의 혈압을 알고 관리를 한다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며 “고혈압은 나이에 상관없는 질환임을 알고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시 보건소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종양전문간호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의 교육이 포함돼 있어 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1차 프로그램이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고, 6월 19일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시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건강상담, 영양교육, 근력강화 운동, 색채심리치료. 원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1 가정방문 건강관리, 암 의료비 지원, 영양제 제공 등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단원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간호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정책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치매 정책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간의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치매 환자 발굴 및 지원사업 연계·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 정책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 이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치매 정책사업의 이해 향상과 업무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지원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장에서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시, 5개 자치구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함께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미생물오염검사기(ATP)를 활용한 손 오염도 측정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자료 배포 등 감염병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올바른 손 씻기만 실천해도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증뿐 아니라 장티푸스 등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손의 모든 표면을 문질러 30초 이상 씻는 것이다. 올바르게 수행하지 않을 경우 상당수 세균이 손에 그대로 남아 감염병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 송혜자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에 따른 방역정책 완화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며 “시민 대상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감염병 예방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정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성정 건강지도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6일 밝혔다. ‘성정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하고 적극 참여하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는 성정동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성정 건강생활 실천 공동체’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직접 제안하고 요구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주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의 역할은 지역사회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을 모으고, 조직하고,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이끄는 것이다”라며 “성정건강지도자가 성정동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구심점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16일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 부스를 운영해 12개 대학교 대학생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및 충남금연지원센터가 합동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CO 및 폐활량 측정 ▶금연 타임캡슐 ▶금연 바람개비 및 손거울 만들기 ▶금연 퀴즈 및 룰렛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세계금연의 날 주제는 ‘이참에, 금연타임’이며 오늘 22일부터 31일까지 금연주간을 운영해 천안교육지원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LED 전광판 및 버스정보안내단발기(BIT) 시스템에 슬로건을 송출해 일상에서의 금연동기 부여와 금연 독려를 위한 온라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날씬한 직장만들기’ 사업으로 수원도시공사를 찾아가 직원들에게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4일 시작된 ‘날씬한 직장만들기’는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도시공사 본사를 찾아가 직원 중 비만 위험인자 보유자 15명에게 개별 상담, 운동 교육 등을 하는 것이다. 비만 위험인자 보유자는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 수치 이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찾아가 ▲체질량지수, 근육량 분석을 통한 개별상담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근력운동 교육 ▲운동 인식개선·실천 독려 ▲성인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관리 등을 교육한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시간, 장소의 제약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근로자에게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비만뿐 아니라 고혈압·당뇨 관리, 금연 등을 돕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 대상은 표본 추출된 수원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3638명이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를 한다. 흡연, 음주, 운동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결과는 신규사업 추진, 학술연구에도 활용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지표를 산출하기 위해 진행하는 지역사회건강 조사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료는 향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발간하고, 지역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