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월 25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9시 30분부터 12시까지‘2024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정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고 무안군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16개팀과 남악 건강지도자가 참가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서는 성내보건진료소 댄스팀 식전행사 시작으로 걷기 전 준비운동과 올바른 걷기자세·방법 등을 시범 후 일상에서 벗어나 김대중 공원을 시작으로 대죽도 주변 걷기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도 같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13개의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부스를 열고 △건강검진 안내 △심폐소생술 체험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보 △자살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예방 홍보 등 건강관련 사업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건강걷기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걷기 행사
[20240514164629-63098]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장애인과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지지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장애인들의 기초건강을 지키며 건강한 일상 관리에 도움이 되는 천연제품 만들기(아로마 모기퇴치제, 알로에 피부보습제)와 장애인 구강관리교육으로 진행된다. 돌봄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 속 재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재가장애인과 가족 20명이며 운영은 오는 27일이다. 신체마비·감각이상 등으로 피부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거동가능한 관내 장애인(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신체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체기능 증진은 물론 사회참여활동과 자립능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청과 문의는 김해시서부보건소 재활물리치료실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의 취임 결재 1호 사업인 ‘화성시민 자살예방 핫라인'이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도움으로 시민들의 안방까지 전파될 전망이다. 시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가 지난 13일 ‘화성시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가 2,500개 등록 관리 외식업체를 통해 자살 및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기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생명 사랑 안전망 구축에 선뜻 동참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에 등록된 외식업체는 배달음식 배달 시 ‘전화로 연결되는 위로와 회복 031-5189-1393 자살예방 핫라인' 이라는 홍보 문구가 삽입된 일회용 젓가락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최근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는 20·30대 청년층을 중점대상으로 한 맞춤형 접근으로, 배달 음식 이용이 많고 혼자 식사하는 경향이 높은 청년층이 보다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4일 서원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특히 고령층에서 발생위험이 큰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 교육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내용도 안내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서원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아직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초기 증상은 40도가 넘는 원인불명의 고열과 함께 식욕저하, 설사, 구토, 복통 등 소화기계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딱지 가피가 형성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옷 제대로 입기(피부 노출 차단한 작업복을 착용,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긴팔, 긴바지등), 기피제 뿌리고, 풀숲을 피하기, 외출복을 털고, 씻고, 빨래하기, 야외작업 후 귀가 즉시 목욕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장 근로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5월 14일 현대일렉트릭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건강체험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검사, 스트레스 측정, 비만예방, 금연 및 절주, 구강관리, 결핵 및 감염병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 분야의 체험과 전문가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산업장 건강체험관은 건강인식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 건강한 산업장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외국인 근로자도 참여했으며, 500여명 근로자가 건강체험관을 방문하는 등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오는 5월 22일에 현대미포조선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5월 산업장 건강체험관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동구 관내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청주시 정신건강증진통합운영위원회’를 지난 13일 상당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위촉식, 청주시 정신건강 관련 현황 공유,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사업의 방향성과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위원회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청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에는 4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1개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청주시민의 정신건강 및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중증정신질환자와 자살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시민 정신건강 증진교육, 중독질환자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정신건강증진통합운영위원회는 ‘청주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건소장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신건강 증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APP), ‘워크온’을 활용한 ‘금매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매달’ 챌린지는 ‘금연 걷기, 매일 달성하고 상품 받자’는 뜻으로 청주시 4개 보건소가 통합으로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일간 진행하며. 해당 기간 5만 3,100보 걷기(하루 1만 보 제한)와 금연구역 사진 올리기를 완료한 사람 중 8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음료)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내려 받고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공식 커뮤니티’ 중 1곳에 가입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통합 챌린지를 통해, 걷기운동을 하며 곳곳에 있는 금연구역을 확인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걸어서 노담(no!담배)속으로’금연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도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걸어서 노담(no!담배)속으로’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14일동안 10만보 걷기(하루 10,000보 제한)를 달성하고 금연다짐문구 또는 금연 안내판, 스티커 등을 사진으로 찍어 챌린지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영도구는 걸음수를 달성하고 금연 게시물을 게시한 후 응모하기를 완료한 선착순 30명에게 미션 성공 확인 후 축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과 건강한 금연 환경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보건소에서는 금연주간(5.13부터 5.31) 중 ‘이참에, 금연타임’ 캠페인 추진 및 흡연예방교육, 찾아가는 이동금연홍보관 운영 등 세계 금연의 날을 집중적으로 홍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보건소 신속대응반, 청도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권역별 재난거점병원(구미차병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신속대응반 역할 및 현장의료대응 △환자 중증도 분류 등 이론교육과 재난대응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지원을 위해 보건소장이 구성하여 운영하는 현장 의료대응팀을 말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최근 빈번한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대응반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태세를 갖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금연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사천시보건소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기획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먼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사천시 공식 SNS를 통해 금연한 시간을 주변에 공유하는 ‘이참에, 금연’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5월 20일부터 관내 3개 학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5월 21일부터 관내 6개 학교 8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골든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금연실천 민관합동캠페인, 현업업무종사자 금연캠페인과 함께 관공서 게시대를 활용한 현수막 게시 및 카트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