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5회 은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올해로 25번째를 맞는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기리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사회복지 관련 정책과 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됐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은평구와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민관협력 TF팀을 구성 후 기획, 준비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배려와 존중이 있는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25회 은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행복한 사회복지를 만드는 우리들 ; 은평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그간 은평구 지역사회복지에 공을 세운 복지분야 종사자와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원웅 마음공장심리코칭연구원장의 ‘상처만큼 성장하는 자기돌봄의 기술’을 주제로 한 힐링강연과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과 함께 ‘2024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사비나미술관 시와 음악이 있는 밤’ 행사를 오는 27일, 내달 18일 총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사비나미술관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은평구와 사비나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은평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양질의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이 개방되지 않는 오는 27일 1회차와 내달 18일 2회차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사비나미술관의 2024년 특별 기획전을 전시해설과 함께 감상한 후 미술관 옥상 야외에서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즐기는 은평구민을 위한 행사다. 사비나미술관 2024년 특별기획전은 한국-덴마크 문화교류 특별전 ‘HuskMitNavn : The Big Picture’으로 덴마크 작가 허스크밋나븐의 국내 최초 대규모 기획전이다. 허스크밋나븐은 정체를 숨기고 작품으로 소통하는 예술가로 미술관, 공공장소, 도시 벽면 등 다양한 공간에 작품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위안과 영감을 선사한다. 1회차 행사는 오는 27일 ‘고두미 마을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광역자치단체 1차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발됐다. 그 후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민간심사위원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철저한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은평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이 배출되는 곳에서부터 실질적으로 감량될 수 있도록 RFID 기반의 종량기와 감량기를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며 ”특히 주민 여러분이 동참하고 실천해 주신 덕분에 지난 한 해 1천 1백톤 넘게 폐기물을 감량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대문구는 11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10kg 상주 삼백쌀 650포(환가액 1,75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0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눴다.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큰 보람이 된다”며 “다른 기관들도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9월 11일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민선8기 3차년도의 두 번째 회의인 제1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와 구청장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이필형 협의회장을 비롯한 25개구 구청장(부구청장 대리참석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김상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6명의 관계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정기회의 안건으로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4차년도 분담금 조정안(사무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본연의 목적을 위한 市와 區 협업 강화(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기준 개정 요구(서대문구), △서울'건강장수센터'사업 추진 관련 건의(양천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 원가계산 산정방법 개정 건의(강북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추진(은평구), △건축선 후퇴 부분 관리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강남구),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현실화 제고(관악구), △공공산후조리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 건의(용산구), △자동차관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건의(도봉구)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국가하천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더 특별한 엄마의 집밥 준비에 나섰다. 이날 진행한 추석맞이 더 특별한 엄마의 집밥 보문(moon) 꾸러미 나눔 행사에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문동자원봉사캠프가 함께 불고기, 잡채, 김치, 송편 등 추석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더불어 미타사(주지 법천스님)에서 수건,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을 후원하고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에서도 곽티슈와 물티슈를 후원했다. 이렇게 마련한 음식과 후원품을 지역 내 고립 위험 가구 등 집중 돌봄이 필요한 50세대에 전달했다. 임맹심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맛있고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옥 보문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웃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이런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며 전달받으시는 분들께도 이런 마음이 전해져 훈훈한 추석 명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9월 11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서 살아가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구에서 지원하고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문 가구 어르신 ○○○(80)씨는 “구에서 여러모로 지원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또 오늘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전하니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다. 다른 가구 어르신 ○○○(67)씨는 “추석을 맞아 이렇게 방문해주니 명절 분위기가 사는 것 같다. 고맙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사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구에서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11일 SETEC 제1전시실에서 열린‘강남 디지털 DNA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과정’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미래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래기술 체험관에서 드로잉 로봇·바리스타 로봇 등의 시연을 관람하고, 진로체험 부스에서 신 산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며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진로 정보들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윤석민·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미래기술체험관과 진로체험부스에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내 초·중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 디지털 DNA 페스티벌을 통해 진로 설정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차게 수집해 우수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4차산업 시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시장 내 점포 곳곳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사과, 송편, 구운 김 등 먹거리를 구매하며, 현장 물가도 확인했다. 또 명절 성수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직접 답변했다. 주민들에게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 연락을 달라며 개인 휴대전화 번호와 명함을 건네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의 민생 소통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12일에는 남부골목시장과 까치산시장을, 13일에는 화곡중앙시장, 송화벽화시장, 화곡본동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민생을 살필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는 11일 구로구청 광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한마당장터’를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추석맞이 한마당장터에는 5개 자매결연지역(구례군, 괴산군, 남원시, 예천군, 단양군)을 포함한 29개 시·군, 45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굴비, 지역특산품, 제철 과일 등 250여 개 품목과 제수용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날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장터를 둘러보며 “구로구 주민에게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주시는 각 지역의 참여 농가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분들도 물가 부담을 덜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장터에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마당장터는 11일, 1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