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며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소가 높은 20~40대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혈관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상주시보건소는 2일 노인회, 4일 (주)캐프 상주공장, 5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6일 상주시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9월 12일에는 중앙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 한 달간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통해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시기 바란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역 장애인 35가구에‘휠체어 공구세트 및 모서리 보호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휠체어 긴급 수리 시 사용되는 휠체어 수리 공구세트(휴대용 공구세트, 타이어 주걱, 타이어 패드, 접착제 등)와 가정 내 안전을 위한 모서리 보호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양산부산대병원)와 협력해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용품 소진 시까지이며 김해시 등록 장애인은 김해시보건소 물리치료실 또는 김해시서부보건소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허목 보건소장은“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덜고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추석 연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기관 12개소, 당직 병·의원 39개소, 약국 23개소가 일자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첫날인 14일(토요일)에는 대부분의 관내 의료기관에서 오전에 정상 진료가 이루어진다.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11개소)는 연휴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하며,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누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철저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여,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은 SFTS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14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매년 4~11월에 발생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치명률이 높아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환자 수는 83명(`24. 9. 3. 기준)이고 인천 내 환자는 1명이며, 최근 3년간(`21 부터 ) 국내 누적 발생환자 563명 중 104명이 사망해 18.5%의 높은 치명률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참진드기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채집 환경(풀밭, 무덤, 산길, 잡목림) 별로 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6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2024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신규 2명, 재위촉 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식품위생법'제33조에 의거 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촉자 10명을 포함하여 현재 활동 중인 감시원 포함 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 장태혁 전문위원을 초빙하여 △소비자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식품위생법 위반사례 △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감시 역량이 더욱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먹거리 환경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가을철 성묘,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으며,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높아 감염병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예천군은 풀베기사업 공공근로자, 농업인, 임산물 채취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드기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이장회의, 마을 안내방송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숲 피하기 △귀가 후 진드기 물림 여부 확인 및 옷 세탁 △2주 내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이 감기나 몸살 증상과 비슷하므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추석 연휴 동안 관내 병․의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주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예천소방서와 연계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신속히 안내하는 등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춰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예천군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의원, 약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연휴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으로 공백을 최소화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병·의원과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정보는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안전 상비 의약품 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살 예방의 첫걸음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였다.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시 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상담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 ▲치료비 및 약제비 지원 ▲전문심리상담기관 상담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은 청운대학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힘들 때는 언제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하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의 날은 9월 9일로, 생명나눔 주간은 인체 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으로 지정됐다. 희망의 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도 캠페인에 동참해 서산시보건소 로비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장기기증에 대해 알리고 장기기증 희망 상담 및 등록 안내, 사회관계망서비스 댓글 이벤트 등을 15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장기기증 상담 및 기증 등록은 상시로 가능하며,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서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팀에 방문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기증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4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 단계별(초기·중기·말기·완료기) 이유식 조리 실습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이유식에 대한 인식개선과 재료 선택의 폭을 넓혀 균형 잡힌 음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초기 이유식은 당근을 이용한 당근 미음 △중기 이유식은 두부, 당근, 브로콜리, 달걀을 이용한 두부야채달걀찜 △말기 이유식은 고구마, 새송이버섯, 저염 간장을 이용한 고구마 버섯 장조림으로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을 보유한 영유아(6세/생후 72개월까지), 임산부·출산부·수유부를 대상으로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에 배달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영양상태 평가와 교육 등을 제공한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이유식 조리 실습이 이유식에 대한 이해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