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10일 호암공원 생태전시관 앞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표로 하며, 3대 혈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릴 "나의 혈관체크! 건강체험마당" 행사에서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스티커모으기 △심폐소생술 체험 △가로세로 낱말퀴즈 △OX퀴즈 △혈관나이검사 △심뇌예방 캐릭터 포토존 △자살예방 홍보존(마음건강검사) △치매안심센터 홍보존 △워크온 홍보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이 단순히 노화로 인한 질병이 아니라, 현대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임을 인식하고,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30대 이상 성인의 약 1/3이 고혈압, 1/6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사업 첫날 쏠림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시행된다. 9월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부터 9세 미만)를 시작으로, 10월 2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부터 13세)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또한, 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계·의료급여, 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사회적 보호대상은 10월 18일부터 시 위탁의료기관 1,690곳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장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오접종 예방 및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청과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정보 전시를 통해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적극적인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자살예방의 날, 자살예방센터 소개 ▲자살 위험신호(언어, 행동, 상황), 발견 시 도움 방법 ▲자살예방관련 도움기관 정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정신질환 예방하기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는 '자살생각하나요? 마음구조 109'이다. 자살을 생각하는 위기의 순간에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소중한 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제7회 생명나눔주간(9.9. 부터 9.15.)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동안 희망의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시 협약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각 지자체와 기관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시 또한 생명나눔 주간 동안 장기기증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시청 옥외 전광판에 생명나눔 공익광고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기증의 날(9.9.)을 맞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일깨우고자 '2024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장기기증 유관단체 관계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2주를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우선 김태흠 지사를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 체계 점검 및 대응 대책 추진에 나선다. 또 도내 16개 응급의료기관에 전담책임관제를 도입해 빈틈없는 응급의료와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와 각 시군은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이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 1346개소와 당직 약국 110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코로나19 발열클리닉 및 진료 협력 병원 8개소와 처방병·의원 302개소 및 조제병원 157개소도 연휴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소모임인‘어르신 건강클럽’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만성질환·치매 등 건강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참여형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소모임을 구성하여 구성원끼리 건강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각 클럽별로 8회 이상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클럽 활동은 대구시에서 양성한 건강플래너가 각 클럽으로 파견되어 건강 활동을 디자인하고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모임 조직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추석을 맞아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중구 전 지역 집중 방역을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 19 예방과 바퀴벌레·모기 등 위생해충 활동을 박멸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방역은 방역소독기동반을 2개조로 구성해 관내 방역 취약지, 전통시장 내 이동통로, 하수구 등을 집중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추석을 맞아 꼼꼼한 방역 소독으로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고 8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연휴 기간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기관과 소통 채널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용인시의사회·약사회와 정보를 공유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시의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 ▲다보스병원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응급의료기관 용인서울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연다. 소아의 경우 경증 환자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기흥구 강남병원)이 운영 중이며, 추석 연휴 동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8시까지(점심시간은 12:30~13:30)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보건소도 연휴 기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 비상근무자가 근무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과 약국에 연휴 기간 안내문을 부착해 지역 주민에게 운영계획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독려하고, 수시로 운영 여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 국립칠곡숲체원과 연계하여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 자유데이는 편백베개 만들기, 나무로 계산하는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자연속에서 산책을 하면서 체험활동을 통해 기억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이다. 또한 동료 어르신들과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도 강화하고,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산림욕, 자연 탐방을 통한 인지기능 자극, 불안과 우울증 증상 완화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회복력 증가 효과가 있다. 참가자 박00(61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치매이신 부모님과 함께 가을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숲속의 자연이 주는 안정감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다음번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힐링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5일 황지연못 일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관(9월 1주)을 맞이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의 ‘자기혈관 알기-레드서클(Red Circle·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포함한 금연, 치매, AI·IOT, 정신 등 총 7개 보건사업의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하여 자기혈관숫자 인지 퀴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다짐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자각이 어려워 스스로 정기적인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 확인 및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과 연계하여 9월 한 달간 지역주민 20명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