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7월 27일 14시, 조치원 중학교 강당에서 세종시 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관련 퀴즈를 풀며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축제인 복숭아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이벤트 퀴즈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세종지역대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축사와 상장수여를 해주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과 희망을 높여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노력으로 통일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밝혀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7일 토요일에 한솔수영장에서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여름 방학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 학교(급)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총 60명이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존 수영에서 필요한 걷기, 뜨기, 드로우백 활용 등이며, 교육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알맞게 구성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수영 안전사고의 대처 역량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 방학을 보내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가축전염병 대응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市)부 1위인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축방역 체계의 효율성, 성과, 지원 정책 등 2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인근 지자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이 발생했지만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 시책을 적극 추진해 단 한 건의 재난형 가축전염병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전국 특·광역시 중 최대 축산 규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차단방역 행정명령 관리와 고강도 방역 시행, 농장별 준수 여부 확인 등 취약 요인 발굴과 집중관리를 통해 가축전염병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5월 충북 구제역, 지난해 10월 전국 럼피스킨, 2023∼2024년 동절기 전국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 인근 지역까지 발생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어의 성공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내달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전동면 청송리 농어촌도로 봉청선 확·포장 공사를 2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협소한 데다 인근 청송농공단지의 공장과 주택 등이 밀집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던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동면 주민 등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0.46㎞, 폭 8.0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봉청선 확·포장 공사 완료로 전동면 청송리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양해해 주시고 도로개통을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자치연합회 ‘엔비에이(N.B.A) 연합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자치연합회 ‘엔비에이(N.B.A) 연합캠프’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의 12개 청소년동아리 7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합 과제 수행 등을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 역량과 세종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동기를 강화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2개 동아리의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활동을 공유하면서 각 동아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합 활동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등 협동심을 키웠다. 이번 연합캠프에 참여한 길연우(새롬고·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캠프에 참여해 같이 어울리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세종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올해 여름방학 특강으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는 등 청소년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26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10개 가구에 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민관협력 특화사업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전달 물품은 특별히 복날을 맞아 ‘더위야 가라’를 주제로 삼계탕, 선풍기, 모기약, 쿨토시 등으로 구성됐다. 새롬행복드림꾸러미는 매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과 식품 등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강신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시원하게 지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관심을 갖고 더위나 추위 등에 취약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더위에 힘드신 이웃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 3)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세종특별자치시 4차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센터’ 등 첨단기술 산업 관련 1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10호실(1134.5㎡, 전용면적 기준)로, A TYPE(138.57㎡) 2호실, B TYPE(132.79㎡) 3호실, C TYPE(99.36㎡) 3호실, C TYPE(101.80㎡) 1호실, F TYPE(59.11㎡) 1호실이며 1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그간 자율주행, 바이오산업 등 우리 시의 주력산업 발전을 위하여 국내외 우수기업을 센터에 유치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운영기관으로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주 자격 요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보람동 이응다리, 어진동 방울새 어린이 공원에 설치된 물놀이시설을 각각 운영한다. 이응다리와 방울새 공원 물놀이시설은 30일 동시 개장해 내달 24일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물놀이장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개방 준비를 완료했다.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그네 등 놀이 시설은 물론 부대 시설로 물놀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샤워장도 마련돼 있다. 시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지난해와 같이 현장에 물놀이 안전요원 2인을 배치하는 등 안전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 상시 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시설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기타 문의 사항은 각각 이응다리 관리센터와 녹지관리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지난 16일부터 9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 초·중학생 총 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방학 사전 신청에는 220여 명의 학생이 몰리며 시 무형유산에 대한 큰 관심이 드러났다. 운영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 매듭, 단청그리기 등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가 참여하는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학생들에게 조기에 무형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접하면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수교육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 분야 첨단 기반 시설과 업무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스탄 의과대학 교수진이 연구원을 찾았다. 이번 견학은 카라칼팍스탄 의과대학의 환경보건학과 신설에 따른 역량 강화와 초청 연수(고려대 의과대학 주관) 일환으로 추진됐다. 압사타로바 베네라(Absattarova Venera) 역학과 학과장,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연구진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 중인 업무와 분석 방법 등을 소개받고 카라칼팍스탄 환경보건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카라칼팍스탄은 아랄해 고갈과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겪은 곳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초국가적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제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시와 연구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