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2011. 1. 1. ~ 2024. 8. 30. 출생자),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해 시행될 예정이다.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1회 접종 대상인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 소견서 등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오는 10월 11일, 만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5일, 만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오는 18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의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다산노인복지관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 사각지대 발굴지원 △치매 관리 사업 네트워크 형성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포함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상호 프로그램 공유와 대상자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선영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기관 간에 긴밀한 협약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해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4일간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덴탈마스크,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를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되며, 간병인력 감염예방 관리 수칙 안내 책자(한국어/중국어)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시설 내 모든 종사자에 빈틈없는 감염예방 관리를 지원하고자 한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팀을 운영 중이며, 감염취약시설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코로나19 집단 발생시설을 일일모니터링하는 등 집중 관리 중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이러한 조치는 방역물품 지원과 더불어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주민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손씻기 습관과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경남도, 김해시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엘티바이오 주식회사와 함께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9월 2일부터 10월 21까지 총 8주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에서의 제품실증이란, 질병의 예방과 진단, 치료를 위하여 건강관련 서비스와 IT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또는 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만족도 조사, 개선점 도출 등을 통하여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실증 프로젝트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 1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여, 근거기반 운동 프로그램인 GLA:D(Good Life With osteoarthritis in Denmark)와 통증 완화를 위한 광 의료기기(제품명 : 올리즈)를 결합한 치료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GLA:D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덴마크에서 시작된 퇴행성 관절 질환 환자들을 위한 운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덴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번개시장(태평로 177-1)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예방수칙인 ‘3권 3금 3행’,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황석선 치매센터장(중구보건소장)은 “치매 극복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치매환자의 등록률을 향상시켜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보호와 존중을 받으며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5일 번개시장활성화통합상인회와 함께 5일 번개시장(태평로 177-1)에서 상인 및 시장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매달 첫째주는 국가건강검진 받기 주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구 보건소와 번개시장은 지난 8월 협약을 맺고 매달 첫째 주는 국가건강검진받기 주간으로 정해 국가암검진과 일반건강검진 받기를 독려하고 시장 이용객도 함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에서 동참해 국가건강검진 홍보를 위한 행진과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및 상담 ▲검진 기관 안내 ▲혈당측정 ▲채변통 배부 등의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중구 보건소는 시장 내 유동인구가 많은 가게를 국가건강검진 홍보 가게로 선정하고 국가건강검진 관련 QR코드 패널을 부착해 이용객들이 대기하는 동안 QR코드에 접속해 국가건강검진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국가검진받고 건강한 시장만들기 캠페인’으로 바쁜 생업활동으로 건강 검진을 받을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인분들과 시장 이용객들이 함께 건강할 수 있는 계기가 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은 것이 최선입니다’를 주제로 9월 한 달간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지난 5월~6월에도 관내에서 발생했던 만큼 가을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6일은 에덴양봉원에서 농업인대학‘양봉경영반’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24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미래농업인반’을 교육한다. 김은숙 보건운영과장은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은 예방접종 백신이 없어 감염되면 치명률이 높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야외활동과 농작업으로 나와 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전 작품 온천천 카페거리(8월13일~9월30일)와 미남역 내(9월2일~9월13일)에서 전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9일(온천천 카페거리 데크)과 12일(미남역 역사 내) 에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 보건소는 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팰리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한방 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대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수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을 선정했다. 보은군은 ‘스트레스? 한방으로 한 방에 날려!’라는 주제로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방건강상담과 건강강좌, 추나요법, 영양실습 등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의사와 전문인력이 8주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접근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심리적 신체적 효과를 극대화하여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군 보건소 한의과 박범찬 공보의는 보은군에서 운영한 한의약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보건소는 지난 4일 오후 2시 모라1동 노인복지회관분관에서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강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 및 심혈관질환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제공을 전달 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좋은삼선병원 배장환 센터장이 강연했고 모라1동 노인복지관분관을 이용하시는 80여명의 어르신 및 관계자 20명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심혈관질환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은 환자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심혈관질환 예방 관리로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구민의 건강을 위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