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9월 12일 추석을 앞두고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 50세대를 지원을 위한 명절 정 나눔 행사를 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명절 정 나눔 행사는 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와 더불어 지역 사회 내에서 공헌활동을 하는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가 장애인 가정들이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송편, 전, 물김치로 구성된 음식을 만들고 더불어 명절 선물과 함께 풍성하게 포장하여 전달했다. 음식 꾸러미 제작 외에도 복지관 송편 빚기 행사에 50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송편 빚기 행사도 진행했으며, 만들어진 송편은 복지관 중식에 지원되어 복지관을 식당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전달 됐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사회 내에 공헌활동에 참여하는 한화첨단소재(주) 음성제1사업장의 명절 선물 지원과 더불어, ㈜네패스는 후원물 전달 외에도 임직원들이 음식 조리 및 배달에 참여하여 이용자들과 함께 뜻깊은 명절 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지역 내 봉사단체(착한봉사단) 등의 송편 후원 등 어느 때 보다 풍성한 추석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추석 명절 전 열리는 시장별 5일장 일정에 맞추어 대목장이 시작된 9월 10일 무극시장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삼성시장, 12일은 음성시장 및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각각 장보기를 실시했다. 13일에는 대소와 감곡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써 음성군에서는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사무처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단양군 단양읍 소재 상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원회를 대표해 센터를 방문한 오영탁 의원(단양)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 의원은 “다가오는 명절에 소외되는 사람들 없이 모두가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모두가 따뜻하게 함께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12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대표, 근로자, 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파트너십을 위한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명사초청 강연과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3개 우수기업과 15명의 우수기업인, 근로자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됐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일진글로벌, 태양농산(주)이, △우수근로자로 (주)박달재엘피씨 금환용 부장, (주)케이팩 정석근 부장이 선정됐으며, 제천시장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에스켐(대표 하홍식)이 △우수근로자는 영동판지산업(주) 구민아 부장, (주)건토배종합마트 이준희 전무이사, (주)유유제약 이준희 매니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이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19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근대등록문화유산 제55호인 충북도청 본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지난 8월부터 추진중인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함께 진행된다. 충북도는 25년 6월 완공되는 제2청사 건립에 맞춰 도지사실, 소회의실 등 본관 사무실을 신관으로 이전하고 본관 전층(1~3층)을 도서관, 전시관, 체험공간, 북카페 등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민에게 개방,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충북연구원 정용일 충북정책개발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건축, 전시, 문화재생, 육아커뮤니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백창화 숲속작은책방 대표, 이승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기획과장,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 장동선 소다미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12일 농업기술원에서 상호 간 효율적 연구개발과 신속한 현장 기술 보급을 위해 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연구시설, 장비, 시험포장, 농업 소재 및 연구인력의 공유를 통한 연구역량 강화 및 전문 기술 공유, 교육 협력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개발한 기술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노지작물 스마트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 연구협력 ▲벼, 콩, 옥수수 외래품종, 장기 재배 품종 대체를 위한 신품종 개발 ▲옥수수, 트리티케일 등 사료작물 재배 확대 및 식량작물 품질특성 분석과 수확 후 이용 분야 협력 ▲기후변화 대응 작물 안정생산기술 개발 및 고품질 브랜드 육성 ▲작물병해 정밀진단 관리를 위한 연구협력 등이 강화된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상호협력으로 새로운 트렌드의 신품종 육성과 농업 현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각종 재해의 피해 극복 기술 등을 개발하여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고자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의 화재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고안전 배터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평가 기반 구축사업의 킥오프 회의가 12일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 센터 구축,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각 분야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본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충북도는 도내 기업에 대한 이용료 할인을 비롯한 실무 인력양성 등의 실효성 있는 지원과 연계협력을 강조했다. 본 사업은 화재안전성 이슈와 강화되는 국제표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기업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수요 맞춤형 기반구축 사업으로 충북도, 청주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협력하여 기획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한 사업이며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사업비 475.2억원이 투입되어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연면적 4,300㎡ 규모로 배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충주시 직동 발티~재오개를 잇는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를 12일 개통했다. 이 도로는 충청북도가 충주시에 지원한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 지역개발사업(거점육성형지역개발계획)의 일환으로 2010년 사업에 착수해 총연장 L=4.96km, 총사업비 335억원(국비 33.5억원, 도비 42.5억원, 시비 244억원, 기타 15억원)을 투입하여 완성됐다. 2020년까지 3.72km를 단계별로 개통했으며, 마지막으로 발티터널 등을 포함한 4구간(1.24km)인 직동 발티~재오개 구간을 최종 개통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살미면과 수안보 권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기존에는 살미, 재오개를 가기 위해 유주막도로나 살미소재지 일원으로 돌아가야 했으나, 직동 발티~재오개 연결 도로 개통으로 살미, 수안보 권역 접근시간이 3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도로교통망 확충으로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충주호 주변관광지와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12일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세계적인 평화학습의 산실 음성’이라는 주제로 음성군 평화학습도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이 ‘평화와 공존의 지속가능한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 - 지금 우리는 평화학습도시로 간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글로벌 평화학습도시로서의 도약에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특히나 우크라이나 리비우시의 시장님과 콜롬비아 메데진시 시장님의 스페셜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도시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게 돼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 두 도시는 평화와 공존의 절실함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곳으로서, 이번 포럼의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국 평화학습도시포럼 공동의장이 청년평화대사 발대식을 통해 평화학습도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선봉에 설 청년평화대사를 임명했다. 또한 ‘2024년 음성 평화학습도시 대선언’을 통해 포럼의 역사적인 의미를 더했다. 제2부에서는 글로벌 평화학습도시의 경험과 교훈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옥천군, 충북도, 충북개발공사, 인지그룹이 옥천군 장계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규철 옥천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구영 인지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관광지의 관광기반확충, 콘텐츠 발굴, 투자재원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대표 관광지였으나, 대청비치랜드 철수 이후 시설 투자 등이 제한되면서 오랜 시간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으로 관광지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옥천군은 관광기반시설 정비·확충에 관련한 행정적인 지원을, 인지그룹 측은 관광시설 투자 및 경영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개발공사는 장계관광지 사업성 확보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에 관한 절차 이행을 수행함으로써 민관 협력으로 관광지 활성화에 머리를 맞대게 됐다. 옥천군은 장계관광지 활성화로 인구소멸 극복 및 지역 활력을 드높이기 위해 관광객을 유인할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