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이 본격 확대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에 도내 시군에서 제출한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화천군 신읍지구·강릉시 입암지구·삼척시 도계지구·평창군 대관령지구 4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은 그 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추진했던 국가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별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을 건립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에서는 지난 2021년, 1호 사업인 영월 덕포지구(102세대)를 시작으로 매년 홍천 북방(80세대), 태백 황지(100세대), 정선 남면(70세대) 등 4개 시군에 352세대의 공공임대 주택 건립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형 공공주택 대상지 선정에 앞서 '강원형 공공주택 확대공급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강원형 공공주택을 ‘더 많이,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4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의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오늘 진행된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는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생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업교육훈련 중 건의 사항과 서로의 얘기를 나누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앞으로의 취업계획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은 8월 26일에 개강하여 총 39일간의 교육 기간을 거쳐 10월 25일에 종강 예정이다. 교육생 모두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으며 현재 사회복지 프로포절 작성, 통합사례관리,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 등 사회복지행정실무 이론 수업을 마치고 보다 전문적인 사회복지행정 실무가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ITQ 자격증 취득 과정이 9월 10일부터 진행 중이다. 다가오는 11월에는 ITQ 자격 검정시험에 전원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요구되는 구인 욕구 맞춤 인력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2024년 9월 13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에 취약계층 구호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여름철 호우경보와 재난 대비 비상근무로 후반기 개원식을 취소함에 따라 발생한 불용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김재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장, 한흥수 강원특별자치도 영서남부적십자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기 의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정선교육지원청은 13일 ‘출근’이라는 일상환경을 활용하여 부담없이 참석할 수 있는 청렴 행사를 진행했다. 아침 출근시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제를 내고 문제 난이도에 맞춰 요구르트를 나눠주며 소소한 보상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 의욕을 높이고 청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신동란 교육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렴 요구르트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청렴한 마음을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물가 상승 등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영월별빛고운카드(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이해 영월별빛고운카드를 9월 한 달간 100만 원까지 구매 한도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추석 연휴를 맞아 기존 휴관일이었던 9월 16일에도 이사부 독도 기념관을 정상 운영한다. 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중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한 문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9월 16일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17일 추석당일에만 휴관한다. 이사부 독도 기념관은 지난 9월 3일 정식 개관했으며, 현재까지 1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많은 도내 학생들이 실감미디어 관람과 문화 체험 교육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기념관의 실감미디어는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수복 과정을 그린 영상과 독도의 생태계에 상상력을 더한 아름다운 영상으로 구성 되어있고, 독도 스케치북, 라이브러리 등을 통해 독도와 관련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9월 15일은 ‘이사부 불꽃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정식 개관 공연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연은 이사부 독도 기념관에서 진행하고 1,2부로 나누어 1부는 팝페라 공연, 2부는 불꽃 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9월 13일 새롭게 조성한 미로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갖고 임시 운영에 돌입한다. 미로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장 18홀 규모로, 사무실, 휴게실, 창고, 퍼걸러 등을 갖추고 미로면 무사리 산62-10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총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되었다. 개장식 행사에는 주요내빈을 비롯해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박상수 삼척시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고 파크골프협회와 시공사에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이어서 주요 내빈들이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으며, 시타행사를 통해 미로 파크골프장의 흥행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2024년 추계 동호인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9개 클럽 선수 144명이 참가하는 대회가 열리며 이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로파크골프장이 오늘 개장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라며 “올해까지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횡성군)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 28일 시행된'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내 17개 지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기본 계획 안내 △개정 2024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톺아보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사례 안내 등을 진행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활동을 더욱 보호하는 계기가 되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10일, 13일 2일간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동해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물건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호 의장은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께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지난 9월 2일 개회한 제252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요 안건 처리 및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9,232억 원이 의결되어 원주시 주요 사업 추진에 재정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등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아름 의원은 장애인 구강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촉구를, 차은숙 의원은 경로당 중식도우미 처우개선에 관한 제언을, 박한근 의원은 김치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제언을, 심영미 의원은 혁신도시의 주차 및 교통 문제 개선 촉구를, 문정환 의원은 원주시민의 간현관광지 이용요금 우대적용 확대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의 복지 증진과 시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원주시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조용기 의장은“추석을 앞두고 우리 모두가 풍성한 결실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