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남부 관내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128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Wee클래스 운영 내실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Wee프로젝트 개편 방안과 하반기 Wee센터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각 학교의 Wee클래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Wee센터에 바라는 지원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담당자들의 업무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제작과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힐링 체험을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Wee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다른 학교의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의회가 Wee클래스와 Wee센터가 위기학생과 교사들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8일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일반인, 학교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구학교급식 홍보 숏폼 영상’을 공모한다. 이번 영상 공모는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학생들에게 성장에 유익한 바람직한 식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은‘나에게 학교급식이란?’, ▲학부모 및 일반인은 ‘수험생을 위한 도시락(수능도시락)’, ▲학교급식관계자는 ‘학교급식 조리 영상’을 주제로 조리영상, 인터뷰, 급식장면 등의 내용을 담아 15초에서 59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참여하면 된다. 특히, 학교급식관계자는 ▲우리 학교의 급식 특색, ▲오븐 활용 조리, ▲수험생을 위한 특별식 등 학교급식 대량조리 영상을 제작하여 응모해야 하며, 접수 기한도 11월 18일까지로 다른 참여자와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공모에는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시교육청 누리집(대구학교급식 홍보)에서 본인 인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이 3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영상은 주제적합성, 독창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전국 최저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184,022명 중 164,775명이 실태조사에 참여(89.5%)했으며, 피해응답률은 0.9%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치를 보이며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전국 평균 2.1%보다 1.2% 낮았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도 ▲초 1.7%, ▲중 0.8%, ▲고 0.2%로 전국 평균(초 4.2%, 중 1.6%, 고 0.5%)에 비해 모두 낮은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대구지역 학교폭력 피해 장소는 ▲교내 69.3%, ▲교외 25.2%, ▲사이버 공간(5.5%)이며,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 사실을 알리는 것은 ▲선생님 63.5%, ▲가족 53.7%, ▲친구나 선·후배 20.3%, ▲117센터 및 경찰서 5.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피해 학생 10명 중 9명(91.7%) 이상이 학교폭력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있으며, 가해 이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의회 의장(최규종)은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에서 민원 처리와 재난 및 복지업무에 정진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현안을 수렴하기 위해 9월 20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지역구 의원들과 8개 읍면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읍면 직원 소통 간담회에서는 지역구 의원과 읍면 직원들간의 업무협의 및 해당 지역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최규종 의장은 “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주민들을 대표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의 지역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의정 활동에 반영해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군의원으로서의 의무”라고 읍면 직원과의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25일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대상자 6명을 선정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제과제빵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위기상황에 대응이 어려운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우울감 및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조 모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읍은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IOT기반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 사업, 고립 1인가구 생활쿠폰지원 사업, 고독사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사업을 운영하여 군위읍에 홀로 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26일 군위군 복지회관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 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작년 7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는 9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하며, 군위군은 화합종목과 슐런에 1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편입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시장애인체육대회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군위를 대표해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드리니, 부상 없이 즐겁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수 있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태풍,호우,홍수,강풍,대설,풍랑,해일,지진,지진해일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주택과 온실,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이다. 특히 보험료의 70%이상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며, 일부 저소득층과 재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보험료를 전부 지원하고 있다. 가입 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7개 보험사(DB손해보험,현대해상화재보험,삼성화재해상보험,K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메리츠화재보험)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서정화 안전관리과장은 “풍수해와 지진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보험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24일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대구지역 자문위원 및 지역민 500여명이 모인 청년 통일콘서트에 15여명이 참석하여,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대구시민에게 민주평통 홍보 및 통일공감대 형성하고 군위군 자체 홍보물 배포하는 등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청년 통일콘서트에 함께 추진한 박준걸 군위청년분과위원장은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에서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민주평통이 되기를 바라며, 평화를 기원함을 목적으로 개최한 행사에 군위군협의회 청년위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할수 있게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특별히 군위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준 청년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싶다”고 말했다. 이날 청년 통일콘서트는 민주평통 대구지역 9개 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들노력과 준비로 식전공연으로 ▲경북대 댄스동아리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배은희 팝페라 공연과, 개회식으로 ▲통일 염원을 담은 대형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합창(탈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봄 진행되었던 ‘2024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가을에도 남구의 명소 앞산에서 숲과 자연을 탐험하는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을 숲 탐험은,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숲 탐험 만족도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아쉬웠던 점은 보완하고 한글날을 맞아 가을 염료를 활용한 훈민정음 천연 손수건 만들기, 나무와 클라이밍을 접목한 트리 클라이밍 등 가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남구 거주자나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우선으로 하여 선착순 60가족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참여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봄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되는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남구의 앞산에서 우리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남구청 사격팀이 지난 22일부터 2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10m 공기권총 단체 1위 및 10m 공기권총 개인전 3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한국실업사격연맹, 경남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11점을 득점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강민정 선수가 215.6점을 득점하며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한유정, 강민정, 도신애, 백정현 선수로 구성된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올해 6월에 열린 홍범도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2위를 석권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은영 감독은 “오랜 기간 성실하게 훈련해 온 성과가 나타나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체전 등 다가오는 여러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함께 더욱 묵묵히 훈련에 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