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5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접경지역 군납조합 및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군(軍) 급식 농산물 품질인증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대응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품질인증제는 2021년 10월 국방부의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 발표 이후, 2022년 수의계약 물량이 70% 감소하고, 2025년 완전경쟁입찰 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접경지역 군납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도는 도지사가 인정한 품질 인증을 받은 지역산 농축산물을 납품함으로써 국방부의 지속적인 수의계약 정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올해 3월 처음 도입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추진율 증대 및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접경지역 군 급식 농축산물 품질인증제를 통해 안전한 지역산 식재료를 군부대에 공급하여 군 장병의 급식 만족도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군납 수의계약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가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에서 관광진흥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건전한 기업문화 창출과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 기업, 기관을 발굴하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주최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 주관은 월간파워코리아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의 2대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특별자치 중심의 관광 진흥과 엔데믹 이후 적극적인 해외 세일즈를 추진하며 기존 관광정책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다양한 관광산업을 전개해왔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관광시장 동향을 선도하며 강원만의 특별한 관광 진흥을 구축했다. 특히, 취임 1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더블 S의 겹경사’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대표는 지역관광진흥기구(RTO)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의 취임 이후, 강원으로 유입되는 관광객 수는 올 상반기 전년 대비 15% 증가하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6일 횡성군 섬강 둔치(한우축제장)에 동자개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전장 4cm급 동자개로, 지역생태계 복원 및 수자원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횡성읍이장협의회 이장단, 성모유치원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자개 방류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통해 수자원의 건강성을 높이고,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암동 사회단체는 지난 9월 24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에 대한 이해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며,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유치에 따른 지역 발전 및 활성화를 이해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만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방문을 통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이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을 위한 순수 연구시설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지역에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이 유치된다면 인구유입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에도 크케 이바지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다채로운 가을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맞이 이벤트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키자니아GO’, ‘신비로운 강원투어’,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키자니아GO’는 동물병원·CSI과학수사대·치과의사 등의 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이동식 직업체험존이다. 체험대상은 4세부터 10세의 어린이로, 체험시간은 20분이다. 각 부스당 최대 6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이용권을 구매 후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신비로운 강원 투어’는 재단법인 강원 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테마로 운영하는 스탬프 투어이다. 참가자들은 코스1(탄탄파크)에서 미션을 완료하고, 태백에서 이용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코스2(365세이프타운) 에서 추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미션 완료 시 키즈 카메라, 신비금비 인형 키링, 귀신구슬, 각종 완구류 등의 다양한 상품을 받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민의 화합을 위한 ‘제43회 태백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제43회 태백제는 시민화합을 위해 참여자들의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시청과 검룡소에서 태백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이 진행되며, 오는 10월 3일에는 태백산 천제단과 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천절을 맞이한 천제 및 산신제, 단군제 등 제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부터 황지연못에서는 태백제 전야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태백 종합운동장에서는 태백제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은 동별 선수 대표 입장, 축사 및 태백시민 100인의 제막 연합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트롯가수 박상철과 지역예술인 장정희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개회식 행사 이후 10월 6일까지는 코믹계주, 고무신컬링 등 4개 종목으로 이루어진 동 대항 체육프로그램과 조기축구대회 예선·결승전 등이 진행되며, 태백 가요제와 주민자치 경연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2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노인의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로효친 사상의 전통을 계층하고, 그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어르신 문화예술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및 장수시민증 수여 등이 있다. 특히, 장수시민증 수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다하고자 관내 99세 이상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진행되며, 초청가수 박현빈, 나팔박, 김선영의 축하공연으로 노인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경로잔치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경로효친 문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천년고찰 ‘구룡사’에서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구룡사, 천년을 품고 문화를 잇다’를 주제로 전통산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한다. 지난해 구룡사 보광루에서 성황리에 전시됐던 미디어아트 〈삼장보살도 ‘Re-born’〉에 이어 10월 3일(목)부터 20일간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구룡사 ‘Re-born’ Ⅱ〉 프로그램을 제작·전시하는 등 전통 사찰의 매력을 알릴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오는 10월 19일에는 음악 연주를 들으며 미술사학자에게 문화유산 이야기를 듣는 국가유산 이야기 ‘렉쳐콘서트’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튜브 채널에 ‘구룡사, 영상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구룡사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시대의 변화에 맞춘 콘텐츠로 제작하여 게시한다. ‘구룡사 Live’ 채널에서 역사 이야기와 아름다운 산사의 풍경과 소리(ASMR)가 담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산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기초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5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이 매칭·지원되는 사업이다.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9월 30일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인감증명서란 인감(도장)을 사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필요시 발급하여 본인이 신고한 인감임을 증명하는 서류이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려면 용도와 상관없이 시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9월 30일부터 정부24(gov.kr)를 통해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법원과 금융기관 제출용은 온라인 발급이 제한되며, 방문 발급만 가능하다. 온라인 발급은 본인의 휴대전화 인증과 전자서명 등 복합인증을 거친 후에 가능하며,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하여 부정 발급 등 인감 사고 우려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공공서비스 이용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