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2024 단기 장애인스포츠체험강좌 요트승선체험’을 울진군요트학교에서 진행했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여 명이 참가하여 요트의 운영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배우는 등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날씨도 덥지 않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즐겁게 요트체험을 할 수 있었다. RC요트 조정이라는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0일 울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제27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와 울진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시·도에서 96개팀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2개 코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트별 8개팀을 2개조 A,B,파트로 나누어 예선리그전을 치루며, 파트별 1위, 2위, 3위, 4위팀(A,B,C,D그룹)이 각 순위별 결선리그전을 치루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게이트볼을 노년의 여가생활을 하는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울진죽변팀 8세의 최연소자를 통해 대중화로 한발짝 더 다가선 거 같다”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기는 모든 연령층의 즐거움과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체육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진사랑카드로 결제 시 캐시백을 5%을 추가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 울진사랑카드 추가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률을 높여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추가 캐시백 지급 기간은 2024년 10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울진군에 지정되어 있는 착한가격업소 6개소(갈비와 삼계탕, 관동식육식당, 여울목분식, 영심이분식, 할매국밥, 삼태기식당)에서 울진사랑카드로 결제 시 기본 캐시백 10%에 5%를 추가한 총 15%의 캐시백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추가 캐시백 한도는 월 1만원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위생과 청결, 친절과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하여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에 따라 인증·지정된 업소이며, 영업자의 신청 또는 읍·면장, 소비자 단체 등의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하여 출산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유지와 육아 환경 안정화를 위해‘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출산으로 인해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 간 최대 1,200만원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도 내 출산한(또는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과 배우자이고,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 소재,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 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이고 모바일 앱‘모이소’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진흥원으로부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음을 통보받은 다음 날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속된 6개월을 정하여 대체인력을 고용하여야 하고,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1개 사업체 당 1명의 대체인력만 지원한다. 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1박2일 함께 인연캠프' 참가자를 9월 27일부터 모집한다.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1박2일로 울진 구산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울진군 소재기업 또는 기관에 재직 중인 1985~1999년생 미혼남녀이며, 남·여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10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청년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육아 문화 인식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전붐업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행복 육아 사진·영상 공모전’이 진행되어 1,38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대상(1명, 시상금 300만원)을 포함한 총 95명의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기원하는 ‘해피경북 세레모니'가 진행되며, 육아공감 토크쇼, 해피콘서트, 가족레크리에이션,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육아공감 토크쇼는 ‘대디공감 토크쇼’와 ‘부부공감 토크쇼’로 진행된다. 대디공감 토크쇼에서는 유명 유튜버이자 육아 웹툰 1호 작가인 심재원 작가의 인생막장을 살던 아빠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 및 관련 부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회 준비 구미시 인구정책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구미시의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연구원 김세나 박사팀이 진행했으며,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구미시는 경북도 내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낮고, 주출산연령대(25-39세) 인구 비율이 도내 유일하게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젊은 도시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특구와 방산클러스터 유치, 저렴한 주택 임대료, 우수한 교통 접근성 등이 구미시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됐다. 하지만 남성 중심의 산업 구조와 여성 친화 인프라의 부족으로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20대 초반 여성 청년층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40년까지 인구 구조는 양호할 것으로 보이지만 고령인구 급증과 생산 연령인구 감소가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구 구조 변화 대응과 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24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회장 이재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구미시지회 회원들이 게이트볼, 한궁, 투호, 파크골프 4개의 생활체육 종목에 참여하며 승패보다는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과 활력을 재충전했다. 한 어르신은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에 참여해 다음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0월 2일 금오공과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2024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구미영 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 청년의 권리 보장과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을 위한 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청년참여형 축제'로 준비됐다. 청년참여형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년축제추진기획단이 축제의 시작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기념식, 무대 공연, 홍보 및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담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와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심성만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인동청년협의회 등이며, 구미시장 표창은 김경훈 작가 등 청년 문화, 기업, 근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 청년 동아리와 단체들은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자신들의 활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참여의원, 연구용역 연구진 등이 참석해 각 연구단체가 6월부터 추진한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이동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향순, 김홍년, 최병욱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예천군 지역경쟁력 강화 방안 중 경북도청 신도시의 생활환경 개선, 인구 유입 및 정착 유도를 위한 정책을 발굴했다. 이동화 대표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는 강경탁 대표의원을 포함해 강영구, 박재길, 장삼규, 안양숙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예천군 내 법령 불합치 조례, 입법 미비 조례 등에 대한 발굴과 재정비를 진행했다. 강경탁 대표의원은 “조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