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5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우리 집에 왜 왔니?’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담배 마을 도깨비에게 잡혀간 오빠를 구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캐릭터 뮤지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6개 기관에서 총 369명이 참석했다. 공연 외에도 발광 다이오드(LED)를 이용한 레이저쇼, 오엑스(OX)퀴즈, 상황극, 평생 금연 선서 등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호응을 이끌었다. 운정보건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조기에 예방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흡연 예방 교육, 금연상담 및 보조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정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갱년기 변비 건강증진프로그램’을 3기에 걸쳐 운영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상에서 그치지 않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 부터 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하게 관리해서 혈액의 건강한 순환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의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이다. 지난 2일 봉화상설시장과 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양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혈압과 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보건소에 등록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도록 연계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3일에는 국립청소년 미래환경센터에서 흡연, 음주, 운동부족으로 건강위험 요인이 많은 2040세대를 대상으로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펼쳤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대부터 자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지키면 중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에서 진행한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뮤지컬 공연 ‘미래에서 온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춘양중학교, 봉화중학교, 한국펫고등학교, 청량중학교의 중고등학생 6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직간접 흡연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이 가져오는 부작용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뮤지컬 공연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시간이 되며, 건강 정보를 얻게 되는 유익한 학습의 장이 됐다. 특히 청소년기의 흡연 및 약물 오남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며 신체발육, 우울감 등 청소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큰 장애물임을 현장감 있는 뮤지컬을 통해 사전 예방 교육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건강 습관 형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뮤지컬을 본 한 학생은 “학업에 열중하느라 뮤지컬을 보러 갈 기회가 잘 없었는데, 뮤지컬도 보고 흡연과 약물 오남용이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3일부터 고창 전통시장, 하나로마트 고창농협, 버스터미널 등 지역주민의 다중 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수칙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 20대부터 40대를 집중홍보 대상으로 확대해 페이스북, 홈페이지 팝업창·공지사항 등 온라인과 현수막, 포스터, 전광판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상수치(혈압 수축기 120mmHg 미만 및 이완기 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를 기억하고 정기적으로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으로 건강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고창군에서는 보건소, 12개 보건지소, 24개 보건진료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월요일 나의 혈관숫자 알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20대부터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협의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는 단체다. 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인식 개선과 극복을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비정기적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관련 정보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센터는 지난달 말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협의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금산군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극복하기에는 어려운 질환이기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인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들과 함께 치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장인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 봄 사업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기관 및 업체 등에 방문해 직원들을 위한 우울증, 직무소진(번아웃), 뇌파측정 스트레스 등 검사를 진행하고 고위험군에 분류되면 교육 및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금산농협,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검사 및 교육, 현판식 등을 추진 중이다. ‘마음 봄 사업장’ 대상 기관‧업체 모집은 수시로 시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주민과 직장인들이 원하는 곳에 방문해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강문희 센터장은 “‘마음 봄 사업장’을 통해 바쁜 사회 속에 살아가는 직장인의 정신적 심리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활동은 △10일 추부면 행복대학 연계 장기기증 희망 등록 상담 및 홍보 △12일 금산 오일장 현장 캠페인 운영 및 희망의씨앗 달기 △온오프라인 생명나눔 주간 홍보 등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되고 있다. 희망의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인체조직․각막(안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나눔 통합브랜드다. 생명나눔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지참하고 언제든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장기, 안구 등을 희망 등록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은 치매안심마을(탑선리·비탄리·산이리)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62명이 참석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영화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해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영화 상영을 마련했다. 상영 영화는 ‘오! 문희’로 치매에 걸린 주인공 ‘문희’가 기억을 더듬어 손녀 ‘보미’를 치고 간 뺑소니 범인을 찾는 치매인식개선 영화이다. 또한 영화 상영 외에 광역치매센터에서 가족들의 치매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치매 증상 안내 △예방 교육 △영화 해설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지역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가족교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9월달 주말·공휴일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그간 워크온 참여자의 5월 부터 7월 걷기생활실천에 관한 데이터 분석 결과 주말·공휴일 걸음수가 평일 걸음수에 비해 평균 1,148 걸음이 적게 나타났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 조성의 계기 마련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9월은 추석연휴(5일)가 있어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걸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모바일 앱 설치 및 앱 내 커뮤니티 가입 후 해당 커뮤니티 내 챌린지를 신청하고, 4개 각각의 미션(주말·공휴일) 챌린지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과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가족과 함께 걷기를 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