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는 상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농업인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24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9월 1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주시 농정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상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 위원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전체대상 이창호 氏, 농정 부문 김영욱 氏, 과수부문 김용숙 氏, 여성농업인부문 김숙녀 氏 이상 4명(전체 1, 부문별 3)을 2024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이 수여되며, 10월 11일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 시 상주시민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참고로 그동안 수상실적은 2002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총 106명을 배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4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상주 농업발전을 위한 선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과거 경상도 중심도시로서 상주의 위상을 다시 드높이기 위한 ‘Again! 경상(慶尙)의 꿈-상주’를 슬로건으로 2025년도 신규사업 130건과 주요사업 282건 등 총 412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민선8기 후반기 핵심 과업인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5년도에는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 △통합 아동돌봄센터 조성 △공간혁신지구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등 국ㆍ도정 과제와 민선8기 공약사업이 반영된 신규사업 발굴로 저출생과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하여 상주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및 제2 일반산업단지의 본격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이루어지고, 일자리창출과 인재양성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과 상주형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또한, 농업경쟁력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청 제2민원실은 갑작스러운 우천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원인들에게 우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우산을 추가 제작하기로 하였다. 민원인들이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제2민원실을 방문하여 대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명칭을 ‘안심우산’으로 정하였다. 특히, 이번에 추가 제작되는 ‘안심우산’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하였다. 나아가 문경시의 각종 행사에도 우천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우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이 갑작스러운 비소식에도 제2민원실을 찾아 ‘안심우산’을 제공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염원도 함께 담겨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마성면 오천리 산 7-2번지 일원에 30만㎡의 신규 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한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대한 프로젝트로서 올해 말 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하여 그 결과에 따라 구역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구역계가 확정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산지전용 등 인허가 협의를 진행하고 최종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상정할 예정이다. 마성면 오천리 일원은 문경새재IC에서 3km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역과 3.5km이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인근에 마성농공단지가 위치하여 산업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요 의향분석을 통하여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문경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9월 가족진로체험으로 9월 21일 문경시 가은읍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련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9월 가족진로체험은 “문경의 보물찾기 1탄”으로 우리 지역 문화관광지인 문경 가은읍 주변으로 선유동구곡, 운강이강년기념관, 잉카마야박물관, 철로자전거(구랑리역)를 문화관광해설사 체험을 통해 문경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선유동구곡에서는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봉사자들이 진행하는 미션으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예정이며, 문경 가은읍 지역의 이색간식을 준비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최근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익숙한 운강이강년기념관은 가족들과 함께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고, 잉카마야박물관은 지역 내 이색박물관으로 새로운 즐길거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철로자전거는 가족끼리 탑승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참여 가족들에게 추억이 가득한 하루를 선물하는 가족체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다음 달 10월 14일(월)부터 2025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관내 거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단 교재비는 별도다 운영시간은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역량 배양을 위해 주중에는 교과 학습(수학, 영어 등), 전문체험활동(코딩, 볼링, 탁구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특별체험활동(직업체험, 스키캠프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생활지원(급‧간식 및 등‧하교 차량 지원, 심리검사 및 멘토링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은 전화상담 후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 안내문을 참조해 기재된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 후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전국 최고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은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저수조 청소, 수영장 물 교체, 시설물 정비 등으로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수영장 이용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소 기간만 휴장하며 청소년활동과 프로그램, 방과후아카데미 등은 정상 운영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용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개최해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이 9월 20일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문화의 날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TBC 싱싱고향별곡에서 MC를 맡고 있는 기웅아재가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란 주제로 노년에 우울감과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마음과 스스로에 대한 위안, 살아온 삶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했고, 김민제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문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강의와 연주 모두 만족스러웠고, 특히 오늘 이 강의 덕분에 내가 자주 느꼈던 공허함이 노년기 우울감이었던 것을 알게 됐으며, 이제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강과 함께 복지관 4층 프로그램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하에 우울, 불안, 자살행동, 외로움 등에 대한 정신건강 종합검진도 함께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식품접객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외식산업 트렌드에 대응해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상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컨설팅분야 공모에 선정된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맡아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컨설팅 업체는 5개 분야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배달관리 ▲세무/회계 ▲인사/노무 등에 대해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후 영업장에 직접 방문해 3개 분야 ▲식자재유통관리 ▲푸드테크적용 ▲주방환경개선 등에 대해 영업장 환경에 맞는 현장 상담을 진행, 문제점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이번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외식업체가 경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10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독서 진흥 행사의 일환으로 작가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그들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민이 풍부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1회차 10월 8일에는 읽기코칭 전문가 이승화 작가가 '도파민 인류를 위한 문해력 수업'이라는 저서와 동일한 주제로 숏폼 콘텐츠 중독으로 긴 호흡의 글을 읽기 힘든 현대인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승화 작가는 '읽어도 읽은 게 아니야', '미디어 읽고 쓰기',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등의 저서를 통해 독서와 미디어 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2회차 10월 15일에는 박준 시인이 '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시와 문학이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스며들고 변화를 이끄는지 이야기한다.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박준 시인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을 펴냈으며, CBS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로 대중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