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장인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 봄 사업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기관 및 업체 등에 방문해 직원들을 위한 우울증, 직무소진(번아웃), 뇌파측정 스트레스 등 검사를 진행하고 고위험군에 분류되면 교육 및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금산농협,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검사 및 교육, 현판식 등을 추진 중이다. ‘마음 봄 사업장’ 대상 기관‧업체 모집은 수시로 시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주민과 직장인들이 원하는 곳에 방문해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강문희 센터장은 “‘마음 봄 사업장’을 통해 바쁜 사회 속에 살아가는 직장인의 정신적 심리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활동은 △10일 추부면 행복대학 연계 장기기증 희망 등록 상담 및 홍보 △12일 금산 오일장 현장 캠페인 운영 및 희망의씨앗 달기 △온오프라인 생명나눔 주간 홍보 등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되고 있다. 희망의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인체조직․각막(안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나눔 통합브랜드다. 생명나눔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지참하고 언제든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장기, 안구 등을 희망 등록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은 치매안심마을(탑선리·비탄리·산이리)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62명이 참석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영화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해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영화 상영을 마련했다. 상영 영화는 ‘오! 문희’로 치매에 걸린 주인공 ‘문희’가 기억을 더듬어 손녀 ‘보미’를 치고 간 뺑소니 범인을 찾는 치매인식개선 영화이다. 또한 영화 상영 외에 광역치매센터에서 가족들의 치매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치매 증상 안내 △예방 교육 △영화 해설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지역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가족교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9월달 주말·공휴일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그간 워크온 참여자의 5월 부터 7월 걷기생활실천에 관한 데이터 분석 결과 주말·공휴일 걸음수가 평일 걸음수에 비해 평균 1,148 걸음이 적게 나타났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 조성의 계기 마련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9월은 추석연휴(5일)가 있어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걸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모바일 앱 설치 및 앱 내 커뮤니티 가입 후 해당 커뮤니티 내 챌린지를 신청하고, 4개 각각의 미션(주말·공휴일) 챌린지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과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가족과 함께 걷기를 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인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10일까지 실시된다. 캠페인은 앞서 지난 2일 산청군청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시작해 4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산청공장 직장인, 6일 산청읍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는 10일에는 덕산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광고 메시지 및 경남도 생명존중 슬로건을 집중 홍보하며 군민들이 지속적인 마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왔다. 특히 6일 산청읍 전통시장에서 실시한 캠페인은 산청경찰서와 함께 참여해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 및 유기적 관계를 더 강화했다. 김솔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산청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생명존중에 관심을 가지고 마음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일부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어·운·완(어르신 근력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어·운·완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어르신 근력운동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특정 비용이나 기구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의자·물병·테이프 등으로 운동이 가능하고 실천 효과도 크다. 운동을 통해 근감소증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해 낙상 등의 노년기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11월 27일까지 주 2회씩 총 12주간 진행된다. 65세 이상 반월동 주민 10~15명을 모집해 반원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2주의 적응 프로그램과 10주의 향상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사전·사후 체력 측정 등을 통해 변화된 체력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치매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 ‘녹색 충전의 숲’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녹색충전의 숲’ 프로그램은 산림청 관할 ‘한국숲치유’와 협력해 실시하는 치매 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다. 숲치유 소속 산림복지전문가와 치매환자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사회적지지 및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구에 위치한 석호공원에서 주 1회(월요일) 90분씩 6주간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숲길 걸으며 숲과 교감하기 ▲풀꽃 물들이기 ▲싱잉볼 소리 명상 ▲치자물 손수건 자연염색 ▲나뭇잎 만다라 그리기 ▲짐볼 릴레이 ▲꽃차 명상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5일 칠암도서관 공연장에서 19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5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손, 올바른 손 씻기’를 주제로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 아동극을 공연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백일해 환자 지속 발생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건소는 면역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아동극, 손 씻기 뷰박스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갖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손을 통해 세균이 입속으로 들어가 어떻게 사람을 아프게 하는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 다양한 교육도구 개발의 하나로 보건소가 제작한 감염병 예방 스티커북과 아이 깨끗해 비누를 배부해 올바른 손 씻기 동기를 부여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손 씻기는 CDC(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셀프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개인위생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민과 귀성객의 진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소는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관내 병의원 67개소, 약국 35개소를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했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14개소도 권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비상진료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덜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1개 편의점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대량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반 출동과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등 응급의료비상체계도 구축했다. 추석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129), 충남콜센터(120)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애플(응급의료정보 제공) 등을 통해 확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전국에서 연간 60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며, 올해 8월까지 전국 938명, 충남 70명, 보령시 4명이 발생했다. 주로 등산, 캠핑, 텃밭작업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했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등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누적 치명률이 18.7% (2013~2023년 기준, 전국 통계)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