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2일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순금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직접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식재료를 구매하며 시민들의 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와 더불어 청렴 삼척교육의 실천 의지가 담긴 홍보용 물티슈도 전달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지역 경제를 위해 언제나 든든히 전통시장을 지켜오신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는’ 9월 12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박한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원주시 서병하 문화교육국장, 연구용역 대표 등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전통문화의 관광자원화 동향과 특성, 그리고 원주시 전통문화 관광자원화 여건에 대한 분석 결과가 보고됐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의 전통문화를 관광 자원으로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중간 성과를 기반으로 한 수정 및 보완 사항에 대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됐다. 참석자들은 원주시의 전통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한근 대표의원은 “전통문화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원주시 전통문화의 관광자원화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자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교육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9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강릉 지역 초·중·고·특 교감, 학생(생활)부장, 책임교사, 희망 교원 등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로 교육공동체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각급 학교의 학교폭력·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방 교육을 통해 사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강릉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가 학교폭력 사안 대응 및 행정 처리 업무를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 박주정 전임연구교수가 ‘학교폭력 담당자의 역할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주제로 교직 생활에서 실천했던 다양한 생활교육을 소개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12일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안승재)가 추진하는 2024년 지역 아카데미에서 ‘군정 주요 사업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지역 아카데미는 지역 개발의 핵심인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이를 분석해 지역 미래비전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지역 아카데미는 지난 8월 27일 ‘강원랜드 규제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안승재 공추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강연 계획, 참가자 소개 등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의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선군 전략 및 치유산업’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달 24일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카지노 규제완화를 통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강연과 26일 서원석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의 ‘복합리조트 규제 정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제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 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은 춘천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교육감 및 도교육청 직원들은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햅쌀, 라면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이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로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서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12일 인평원 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향후 기관명이 ‘강원인재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상징물 규정을 정비하고, 내부 감사 규정 개정안과 기부금 사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는 9월 12일 14시에 메가박스 춘천 석사점에서 유관기관 실무자 및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 유공자와 공모전 우수작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 후, 치매 인식개선 단편영화 공모전 ‘다행희야’의 최우수작인 ‘옥순로그’를 상영하고,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치매를 주제로 한 영화 공모전에는 총 5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상영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 방법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 극복과 인식개선에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3일 오전 9시 50분 강릉시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도 재난안전실장, 도의원, 초등학생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교육과 어린이 안전우산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원주시 소재 마을안전지원센터 안전전문강사가 어린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건널목 건너는 요령, 교통표지판 보는 법 등을 강의하고, 안전우산을 활용하여 비올 때 안전한 우산 사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지난 7월 장마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원단 및 불빛 반사띠, 투명 재질로 구성된 어린이용 ‘안전우산’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은“우리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보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보행 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여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후평시장에서 춘천시청 직원,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또 이날 NH농협은행 춘천시지부, 신한은행 춘천시청 출장소에서도 직원 10여 명이 장보기에 동참했다. 14일은 풍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양일간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 시립양로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춘천시청 직원들은 국소별로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식사, 제수용품 구매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 안정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농협중앙회와 시범사업으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 강릉농협을 통해 12일(화) 강릉농협 구정지점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0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왕진버스는 상지대 한방병원, 아이오바이오, 안경나라 등 3대기관 의료 관계자 19명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강릉농협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강릉원예농협, 북강릉농협에서 왕산면 지역과 주문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사업 ”을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진료 지원을 통해 의료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