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제 취임 2년, 축구 경기로 치면 후반전에 돌입했다. 전반전의 눈부신 활약과 아쉬운 실책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후반전에 임하는 것이 현명한 선수 아니겠냐”며 “도민이 주신 칭찬과 조언을 소중히 마음에 담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는 데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과 군인, 경찰, 소방관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도민 모두가 보름달처럼 밝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세우고 연휴기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이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 신경호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태백시 교육발전 전략사업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맞추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체 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 전략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유학생 전문 태백형 모델의 국제직업고등학교 건립 ▲강원남부 권역(거점)형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 공동추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특성화 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MOU체결 ▲꿈탄탄 이음터 건립 공동대응 ▲구)장성여자중학교 스포츠컨벤션센터 및 테니스장 조성 활용 ▲통리초등학교 실내스크린골프장 설치 등이다. 시에서는 유치에 필요한 대체부지 확보 및 각종 교육현안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규제개선과 졸업생 대학 진학, 취업,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태백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맞춘 교육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치매안심센터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 치매안심센터 운영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영역은 치매 기반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19개 항목 다면 평가가 이뤄진다. 시는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치매안심도시 춘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시설인 삼덕원과 노인시설인 해피누리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홍천군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맞이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액 1,660만 원(총 332가구), 지정기탁금 8,625만 원(총 1,72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0개소)으로 위문금을 마련했다. 위문금은 법적 취약계층(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총 2,057가구에 5만 원씩 지급되며, 사회복지시설 30개소(총 870만 원)에 홍천사랑상품권을 입소 현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라며, “우리 홍천군민 중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내 하천 및 저수지의 수질개선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엄 의원은 급격한 산업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환경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자연을 보존하는 것이 현 세대의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했다. 엄 의원은 "하천, 저수지, 강, 바다는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며, 우리 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만큼, 이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엄 의원은 철원군에서 발족한 ‘강원 청정 깊은물 푸르게 운동연합회’의 EM흙공을 활용한 하천 정화 사업활동을 소개하며,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 집단을 이용해 자연적으로 하천의 자정 능력을 높이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간 주도로 이뤄지는 이 사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하천과 저수지의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엄 의원은 "EM 흙공은 저렴한 비용으로도 효과적인 수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철원군에서 시행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국민의힘, 홍천1)은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철폐를 주장하며, 운동선수의 특성과 꿈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에서는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선수의 학업성적이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영욱 의원은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는 “운동에 뛰어난 학생들에게 학업성적을 강요하고, 성적 미달 시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것은 학생들의 적성과 꿈을 억압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운동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업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슬로건인 '마음껏 펼쳐라'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도전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의미"라며, "학교운동선수들이 학업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부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신경호 교육감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NH농협 인제군지부·인제농협·기린농협·인제축협)은 12일 속초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17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을 대표하여 함장길 NH농협 인제군지부장, 정성빈 인제농협 조합장,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관내에서는 탁승열 NH농협 속초시지부장과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역의 농협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받은 소중한 마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와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 속초농협은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속초농협 임직원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오는 19일 인제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소방서는 12일 오전 양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 부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사례를 통해 숙박시설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명절 기간 동안 투숙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숙박시설의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들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숙박시설 화재현황 및 피해특성 소개 ▲부천 숙박시설 화재원인 및 인명피해 발생 원인 분석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법 안내 ▲완강기 사용법 교육 ▲투숙객 입실 전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 “바쁘신 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숙박시설의 경우 화재 강도가 강하고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점검으로 이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자연녹지지역 주택 공급을 허용하는 등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거안정과 균형발전을 향한 춘천시 정주환경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시는 안정적인 주택 수급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도심과 농촌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해 미래 도시발전을 향한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먼저 시는 그동안 제한했던 자연녹지지역 중 ▲중로2류 이상 도로에 접한 지역 ▲기존 생활 기반 이용 가능 지역 등 정주 환경 조성이 가능한 지역부터 주택 공급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춘천의 생활 여건 변화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 등을 고려했다. 현재 시는 기업혁신파크 유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제2경춘국도, GTX-B 연장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주거 분야 전문가 의견 및 연구용역은 춘천시로 수도권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춘천 주택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9월 12일 신철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철원경찰서, 철원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신철원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와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앞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하는 보행자 보호 의무를 알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철원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에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캠페인 내용을 알렸으며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주민 및 학부모, 학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나, 운전자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