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0일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위해 구성된 군수 주재 청렴추진단의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청렴추진단은 지난 3월, 추진단장 김재욱 칠곡군수를 중심으로 부군수 및 간부공무원이 참여하여 고위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구성됐다. 칠곡군은 올 한해 총 3번의 청렴추진단 회의를 통해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전략을 공유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주요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간부공무원의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3차 회의는 2024년에 추진한 모든 청렴시책에 대해 돌아보고, 효과성있는 시책과 보완할 점 등 내년 청렴도 평가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추진단을 통해 간부공무원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가 정착되어 우리군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20일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추진위원회는 군의원, 외식업관련단체장, 군청 관련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칠곡군 군청4거리 및 석전4리 일대가 24년 경상북도 명품먹거리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현재 영업주 역량강화교육, 업소별 맞춤형컨설팅,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위한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은 현재 착수단계에 있고, 내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또한, 용역추진 과정에서 영업주의 의견과 미군부대 후문에 추진하고 있는 여러사업들과 조화 등을 고려하여 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거리상징물, 야간경관조명, 편의시설 등 시설개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마련하여 신메뉴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칠곡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및 핫플레이스 육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칠곡의 새로운 명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0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 연합회가 함께하는 농업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을 지키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농촌현장을 지켜준 농업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공연, 우수회원 시상 등 개회식과 2부 체육행사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농업인들에게 어려움이 많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9월 20일 ‘칠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상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해 칠곡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칠곡군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칠곡군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5개 부문 14개 실천 과제, 42개 세부 이행과제와 환류 체계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3일 약목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합동 아웃리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칠곡군교육아동복지과(아동보호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칠곡군가족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약목중학교 또래상담자가 함께했다. 각 기관별 부스운영을 통해 텀블러용 에코백 꾸미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압화 무드등 만들기, 행복 돌림판, 생명 사랑 엽서 쓰기, 섬유 향수 만들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교원 및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생명 사랑 엽서 쓰기를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아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1388과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아빠와 자녀 간의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애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소통캠프는 초등 3~6학년의 사춘기 청소년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통이 부족해 청소년 성장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족 관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아빠와 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2~13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해양레이스(팀 미션활동) ▲힐링의 시간(내연산치유의숲) ▲테라리움 만들기 ▲운동회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최제민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캠프를 통해 쌓은 추억이 자녀에게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녀 양육에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미취학 원아 와 교사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여우꾀에 넘어간 배고픈 사자’ 공연을 진행했다. ‘여우꾀에 넘어간 배고픈 사자’ 인형극은 주제에 맞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주입식 형태의 내용이 아닌 아이들과 공감하는 라이브로 아토피 예방관리법, 미지근한 하루에 1번 목욕, 즉시 보습제 바르기, 하루 2번 이상 보습제 발라주기 등의 내용을 에어바운스 무대와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구연한 인형극이다. 인형극 전후로 율동 및 체조, 마술쇼, 퀴즈게임 및 포토존 전시 등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 높였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염증이 생기면 피부가 붉어지고 심하게 가려울 수 있는데, 긁어서 생긴 상처를 통해 염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영유아는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 때문에 불면, 정서장애, 환경 적응 능력의 감소, 사회적 활동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포항대흥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신체적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달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척추 측만증, 거북목증후군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바르게 걷기 활동 추진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바른 체형 형성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것으로 북구보건소 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바른 자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의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게 걷기운동 교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테마별 영화를 매월 1회 무료 상영하는 ‘치매 안심 영화관’을 운영했다. 치매 어르신들은 함께 어우러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남구 치매안심센터 내에 공간을 마련하고 치매 어르신이 운영하는 ▲꽃가람 기억 다방 ▲노래 강사 레크레이션 ▲인지 향상 프로그램 체험 등을 제공했다. 이번 영화관 운영은 치매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 10개소의 노인시설 단체 관람까지 줄을 이르며 약 400명의 관람객이 안심 영화관을 이용했다. 오는 25일은 어르신들이 옛 향수를 느끼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선착순 모집으로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노인과 가족들에게 추억이 될 영화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차 없는 날’을 맞이해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90여 명과 함께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이는 등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일 대잠사거리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차 없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동차를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매년 9월 22일로 지정되어 있다. 이는 하루만이라도 자가용 이용을 줄임으로써 보행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자전거 이용하기, 불필요한 차량 공회전 자제, 차량 배출가스 점검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권장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해자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이날은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날로,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도명 환경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 등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