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악구가 지난 9일 ‘2024년 관악구 협치회의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그 어느 때보다 ‘소통, 협치, 포용’ 구정 운영을 위해 민관이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관악구 협치회의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에 따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행정국소장 10명 ▲민간 위촉직 28명 ▲구의원 2명 총 4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협치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과 시행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 ▲제도 개선과 정책 평가 등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내년도 구정운영 관련하여 주민이 제안 사항을 주민공론장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고, 분과회의와 확대분과회의에서 숙의과정을 거쳐 2025년 실행 협치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의제를 관악구 협치회의 위원과 관악구청 담당자가 모여 2025년 지역사회 협치과제(안)을 최종적으로 승인, 의결했다. 최종 선정된 협치과제는 약 4개, 3억 8,000만 원 규모로, 다양한 사회변화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삶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명절 뒷바라지를 시작한다. 구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민생 ▲교통 ▲생활 ▲안전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핵심 분야로 나누어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 내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의료 ▲재난안전 ▲교통 ▲청소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대책반을 가동하여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구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5대 분야 중 ‘민생’에서 가장 중요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명절 성수품 등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부당 상거래행위 신고, 접수를 통해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한다. 또한 현장에서 땀흘리는 근로자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급 공사와 자재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하도급 지킴이 모니터링을 통해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명절 나기가 어려운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천구는 구의 ‘착한가격 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착한가격 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주변 가게의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구는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홍보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재 금천구에는 총 59개의 업소가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경제'소상공인지원'관내 소상공인점포 안내'착한가격업소’에 접속하거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해 ‘착한가격 업소’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에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가게를 방문해 이용한 후,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로 연결된 누리집에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10월 23일에 모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착한가격 업소 이용 이벤트를 통해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천구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구청 매점에 GS25 늘봄스토어 7호점인 ‘GS25 금나래아트홀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이다. 2019년 1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부에 1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GS25 금나래아트홀점’까지 문을 열면 총 7개 점포가 운영된다. ‘GS25 금나래아트홀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구 종합청사 내 입점한 편의점으로 금천구청, 보라매보호작업장, GS리테일이 협업하여 운영된다. 지역 상생 매장으로서 GS리테일은 편의점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보라매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노무지원 및 실제 점포 운영과 관리를 맡아 운영된다. 구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GS리테일의 늘봄스토어 확장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사 내 GS 편의점이 입점하여 직원복지와 청사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기쁘다”며, “GS25 금나래아트홀점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천구는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에는 G밸리 2‧3단지가 있고, 구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 3단지에 이어 2단지에도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2단지 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기업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G밸리 2단지 내(디지털로9길 32, 갑을그레이트밸리 201호)에 조성됐다. 공간은 통합민원실과 커뮤니티실로 구성됐다. 통합민원실에서는 각종 제증명 발급 및 신고 업무를 처리하고, 커뮤니티실은 기업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G밸리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기업지원센터에 없던 업무인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이해관계인 서류발급’ 등을 2단지 기업지원센터에 새롭게 추가했다. 급하게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멀리 있는 동주민센터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기업지원센터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법인 및 개인용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법인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법인 거래와 계약 등 업무처리에 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종로구가 9월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로구 나눔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나눔네트워크는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초점을 뒀으며 종로구, 종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함께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 향후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로구 중심의 모금·배분 활동, 나눔의 선순환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지난 4일 출범한 종로복지재단의 김동렬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뜻을 같이하는 종로구, 종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모금·배분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욱 세심하게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종로구 복지 자생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종로구가 이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 달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매해 9월 6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행동을 권장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취지를 담았다. 참여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3일 이상 인공지능 분리수거기를 이용해 캔, 페트병 등을 분리배출하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기후 행동 실천에 동참하게 된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구청 누리집에서 1인이 1년간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 ‘1·1·1 생활실천운동’ 서약을 제출한 뒤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이용 인증사진을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하고 설거지바, 천연수세미, 비누 받침으로 구성된 1만원 상당의 친환경 설거지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 예정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누리집이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버스터미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서초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불법촬영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및 남부터미널 내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또, 불법촬영기기 설치 의심 장소에 불법촬영 금지 및 의심구역 방지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상담소와 협력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앞에서 ‘불법촬영범죄 제로’ 캠페인도 실시하여 불법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서초구 대표 여성안심사업인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은 2019년부터 지역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전투표소 총 18개소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시행하여 안전한 투표장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대비 우수사례 물품부문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골든벨 개인 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가 재난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환자 처치, 분산 이송, 돌발 상황 등 재난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재난 대비 우수사례 발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지식을 겨루는 퀴즈대회인 ‘재난골든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북구에서는 보건소장, 의무팀장, 신속대응반 등 총 7명이 참가했으며, 도상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등 모든 훈련을 총괄하는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에서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 말까지 강북구민운동장(번동 317번지)의 노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민운동장은 축구장 6,400㎡, 족구장(2면) 195㎡, 농구장(반코트 2면) 275㎡, 트랙(운동장, 산책로) 등과 관람객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탠드와 본부석을 갖춘 강북구 대표 체육시설이다. 연간 총 이용자 수는 4만 8,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강북구민운동장 노후시설 정비 사업에는 예산 총 1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사항은 ▲인조 잔디 전면 재정비 ▲점수전광판 교체 ▲운동장 내 스탠드 전면 보수 ▲운동장과 산책로 정비(트랙 재포장 포함) ▲방범셔터 교체 ▲건물 외벽 도색 등이다. 특히 노후 보도 등으로 불편했던 구민운동장 진입로의 보도를 새로 깔고 출입문도 새롭게 정비됐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강북구민운동장의 체육시설 등과 진입로, 외관 등이 개선됨에 따라 이용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