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광양희망도서관에서 개최한 2024 광양독서대전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입상작 13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광양독서대전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광양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나에게 마법 지팡이가 있다면?’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면?’ 두 주제 중 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2개 부문 총 326점(초등저학년부 173점, 초등고학년부 153점)이 출품됐다. 대회 심사는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위해 광양교육지원청에 심사를 의뢰했다. 총 4명의 심사위원을 추천받아 진행한 이번 심사에서는 ‘마법책 속으로’ 작품을 그린 김서아(광양중마초) 어린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여러 어린이가 ▲최우수상(조우찬, 이하윤) ▲우수상(김시윤, 김지후, 심건형, 김이준) ▲장려상(조하나, 문예린, 박민서, 김윤아, 정다은, 이정연) 수상자에 이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예향남도의 가치확산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인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9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도 문예 르네상스 ‘화살로드’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광양시는 지난해 시의 문화유산인 전라남도 무형유산 궁시장과 전통 무예 활쏘기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예술 축제인 ‘활터축제’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대사례와 향사례의 활쏘기 전통문화를 주제로 ▲명궁을 찾아서 ▲화살로드 전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 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철호 광양궁시전수교육관장은 “남도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궁시장, 활과 화살 그리고 전통활쏘기를 주제로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가 2년 연속 운영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양시는 임산물을 수확하는 가을철을 맞아 수실류, 버섯류, 약초류 등의 임산물 불법 채취, 산지 훼손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사법경찰, 산림소득과 직원, 읍면동 직원을 투입해 임산물 자생지 및 재배지와 임도·산림 연접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며,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와 같은 불법행위다. 본인 소유의 산림이 아닌 곳에서는 모든 임산물의 채취가 금지된다. 적발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 채취 임산물 압수 및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 투기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소재 일자리 인력양성 과정 취업아카데미 1・2기 통합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이사, 서성기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와 포스코 그룹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1・2기 교육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차전지소재 일자리 인력양성 사업 과정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협약기업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입교하는 교육생은 서류전형(1차), 필기시험(2차), 면접시험(3차)을 거쳐 최종 인력양성 과정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50명(1차 26명, 2차 24명)이다. 선발된 50명은 앞으로 3개월여에 걸쳐 직무기초, 이차전지 소재 공정 설계, PLC 및 자동제어, 생산설비 등 종합교육을 거쳐 포스코 그룹사에 취업 지원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사업을 시작했으며, 작년에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에 긍정적 가치관 제고를 위해'2024 화순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작품의 주제는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문제 인식 개선 등 인구·청년정책과 관련한 내용이 담기면 된다. 공모 참여 시 제출 영상은 30초 부터 60초 미만의 숏폼 영상으로 1,080*1,920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출품 장르는 광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제한은 없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100만 원), 최우수 1편(60만 원), 우수 2편(각 40만 원), 장려 3편(각 20만 원) 등 총 7편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제출영상과 참가서류를 인구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추석연휴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화순고려병원과 화순성심병원을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주민을 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화순고려병원과 화순성심병원의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관내 의료기관의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응급의료시설 등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현경중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8회 한가위 황토고구마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경면 청년회(회장 박경원)가 주최하고 무안군, 현경면이장협의회, 현경면번영회, 현경면방범대, 현경면부녀회 등이 공동 후원한 이번 노래자랑은 면민이 화합하고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귀성객 등 500여 명이 특설무대를 가득 메웠으며, 13명의 참가자가 노래를 열창할 때마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갈채를 보냈다. 또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에서 후원한 쌀, 고구마, 양파즙 등의 지역특산품과 예초기, 분무기, 자전거, 세탁기 등 다양한 물품을 노래자랑 상품과 행운권 추첨선물로 준비하여 관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박경원 현경면 청년회장은 “한가위 황토고구마 노래자랑이 현경면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좌석버스 요금을 인상하지만, 단일요금제를 시행 중인 농어촌버스 요금은 동결한다. 인건비·유류비 인상 등 운송원가 상승을 반영한 전라남도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 ▲농어촌버스 요금은 일반인 1,700원(현행 1,500원), 중고생 1,350원(현행 1,200원), 초등생 850원(현행 750원), ▲좌석버스는 2,400원(현행 2,100원)으로 인상된다. 하지만, 무안군은 2021년부터 농어촌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를 시행 중으로 요금 인상분은 군에서 보조하여 승객들은 농어촌버스 이용 시 1,000원 요금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행 중인 초중고생 100원 버스도 변함없이 교통카드 사용 시 100원 요금이 적용된다. 최상필 건설교통과장은 “운송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버스요금이 인상됐다”며 “정시성 확보, 배차시간 준수, 버스의 청결 유지 등을 통해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과 강진군귀농인협의회가 지난 10일 나눔과 융화의 의미를 담아 추석맞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새참 전달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명의 귀농인협회원들과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생이 참여해 약식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새참 세트’를 준비, 칠량면 구로·봉황마을, 군동면 문화·오산마을, 병영면 신지마을 마을회관에서 직접 전달했다. 귀농인협의회 최강욱 회장은 추석을 맞아 새참을 나눠드리며 주민들께 “다가오는 추석, 풍성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저희 귀농인들이 작은 정성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길 기원한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강진군으로 전입한 귀농인들로 구성된 귀농인협의회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농 교류와 지역민과의 융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신규 귀농인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며 건강하고 화합하는 농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이번 새참 나눔 봉사활동이 풍성한 한가위처럼 귀농인들의 지역 사회에 응원이 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가 지난 12일 100만원 상당의 김자반 50박스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해 지역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한국효도회의 지역사랑 및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는 강진지역의 사회단체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끊임없이 기부를 실천해 오는 모범적인 단체”라면서 “올해에도 역시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을 잊지 않고 기탁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정기적으로 두유 기부, 독거노인 위문, 장학금 기탁, 연탄 기부, 경로당 간식 전달 등 올해에만 다섯차례 이상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