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보건소는 홍천군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프로그램 『I CAN』을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I CAN』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아동·청소년의 비만율 증가와 부적절한 식습관 지속,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확산으로 인한 신체활동 실천율 감소하고 있어, 지방을 줄이고, 영양을 챙기며 운동하자는 의미가 있다. 아동·청소년의 비만은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아동·청소년기에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관리 앱 워크온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관리가 이루어지며 매주 새로운 임무가 부여되고 완료 시 건강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건강 퀴즈 맞히기, 6,000보 걷기, 식단 인증하기 등 총 23개(총 280점)의 임무가 주어지며, 총점 260점 이상 획득 시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 습관 형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바이러스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경로당 방역소독을 이달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경로당 살충소독을 통해 바퀴벌레·모기 등 위생해충을 박멸하고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집기 등 실내 살균소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홍보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영양·운동·수면·건강·생활 습관 상담 ▲신생아의 건강·발달상태 확인 ▲육아 환경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모성 영유아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전문의료인이 가정으로 방문해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이다. 시는 우울과 불안 등을 겪는 산모의 위기 상황 가구에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1순위인 청소년 산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와 2순위인 출산 후 1년 이내 오산시 거주 산모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1회 이상 방문도 가능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보건소 전문인력의 방문으로 임산부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기파악해 출산가정에 대한 관리 및 심리․사회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부터 9.7)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9월 2일 오전, 남원의료원과 함께 시청 민원실에서 20대부터 30대 시청 직원 및 방문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실을 실시했다. 남원의료원 의료진이 실시하는 인바디 측정 및 상담과 남원시보건소 방문전담인력이 실시하는 간이심방세동 및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자기혈관에 대한 건강상태를 알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오늘건강’ 및 ‘워크ON’ APP을 활용한 커뮤니티 이벤트, △[양성평등주간], [세계 자살예방의 날] 연계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캠페인, △싱싱생생 건강교실, 건강 톡톡 건강 100세 등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석 맞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용재보건소장은 “20대부터 40대의 건강행태가 악화되는 반면, 질환 인지율은 저조한 편인데 해당 캠페인을 통해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필요성의 인식을 형성하며 만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6회차 진행된다. 출산준비교실은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수업, 보석 방향제 만들기, 임산부 요가, 아기방 소품 만들기(서양매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9월 9일부터 13일 내 보건소 모자건강팀을 통해 방문 접수 및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출산준비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하여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제7회 생명나눔 주간(2024. 9. 9. ~ 9. 15.)을 기념하여 9월 5일 시청 광장 앞에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경남지부, 한국 신장장애인경남협회 진주지부가 함께 공동으로 참여했다. 장기기증희망등록이란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할 때 장기·인체조직 등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 등록이며, 실제 기증 시점이 오면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기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증 사실을 가족들에게 꼭 알려주어야 한다. 장기기증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기증 희망 등록을 눌러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울 경우 유선전화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연락하여 기증 희망 신청서를 우편으로 받아 작성한 다음 가까운 우체통을 이용해 회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생명을 구하는 문화를 적극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관내 감염 취약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 취약 시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반복적인 교육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상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이 장기간 생활하고 있는 요양시설은 3밀(밀폐, 밀집, 밀접)이라는 시설의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하며, 발생 시에는 중증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은 현장 최일선에서 개인위생과 간호 등 직접적인 노인 돌봄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어, 이들의 관리가 적절하지 않으면 감염의 매개체가 될 가능성이 높아 감염관리 지침 숙지와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설 내 감염관리 필요성 및 기본개념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등을 주제로,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추세, 예방과 대응 방법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짜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순간 최대 관람객 500명 이상 행사 및 지역축제 등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큰 행사나 축제 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보관함과 함께 제공된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지역축제 및 행사 등에 응급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응급상황 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 심장의 리듬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장애로 불편을 겪는 장애인에게 작업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체적인 일상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인지·상지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북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및 경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작업치료학과 재학생과 대상자가 파트너가 되어 1:1 라포 형성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상자별 평가를 통해 상태에 맞는 작업치료 도구를 활용한 교육과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에코백 만들기 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등 흥미로운 인지과제 수행을 통해 대상자가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대상자들은“무료한 일상에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하니 좋고, 느리지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도와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4일 풍암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동 자율방범대, 마약류 명예지도원과 함께 찾아가는 마약 근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동아리 사건과 술집 등에서 발생한 마약투약 범죄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구는 현장에서 업주들을 직접 만나며 일상 속 상호, 상품, 메뉴에 쉽게 쓰이는 마약류 단어 사용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마약범죄에 대한 인식도 조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서구는 풍암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치평동, 상무1동, 금호1동 등 관내 주요 먹자골목을 방문해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온라인 예방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상용 보건행정과장은 “이제는 가볍게 가는 호프집에서도 타인에 의한 마약투약범죄를 불안해할 정도로 마약은 일상 속까지 파고들었다”며 “불법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