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1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익산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식을 높이고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춘석·한병도·조배숙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참석했다. 아울러 익산역, NH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익산도시관리공단, 시민단체 익산애향본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홍보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을 지킬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방재정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 지역 특산품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및 기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청렴 으뜸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3일 청렴 리더인 정헌율 익산시장 주제로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단장과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12명의 유관기관·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 청렴 익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익산시가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시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민·관 청렴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익산시와 업무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회다. 청렴 실천 확대를 위해 △청렴 시책 홍보 △청렴 방향·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과 시민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협력한다. 익산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청렴실천 협약 릴레이를 추진했으며, 총 12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해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11일 목포 공생원에서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및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및 답례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흥원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는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북→광주→제주→전남→전북 순으로 상호 기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각 기관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공받은 답례품 포인트로 고창 조은 장어 초벌 민물장어, 제주 흑돼지 백년초 간장 불고기 등 지역별 특산품을 구입하고 아동양육시설인 목포 공생원에 기부하는 등 호남·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와 답례품 기증은 지역사회 상호 발전을 위한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4월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를 발족해 평생교육 업무 협력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웅 원장님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호남·제주 지역이 상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호남·제주지역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진안군이 선정되어 6.9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대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부도로, 용수공급 및 전기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부지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공모에 전국 6개 시군이 신청해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에서 진안군이 당당히 전국 1위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4억 7천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24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여 진안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이 탁월했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부지매입과 평탄작업 완료로 즉시 사업 착수가 가능 ▲ 체육·문화시설, 유·초·중·고교 등이 1~2Km 범위내에 위치하여 청년농이 가족단위로 이주해 연령별 취미·문화생활 영유 가능 ▲ 해발 400이상 고랭지에 위치해 여름작기 토마토 생산과 통합마케팅조직 등과의 체계적인 유통 전략이 우수 ▲ 전북을 대표한 귀농 1번지 지역으로, 다양한 귀농정책을 보유하여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 진안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역사, 관계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6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추진한 본 용역은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인 이영석 안전개발국장 주재하에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법정계획인 김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기준으로 40%까지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2023년 6월 착수해 오는 2025년 3월에 완료되며, 도시계획 및 환경기본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반영해 더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이행사업을 도출, 시 실정에 맞는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와 있으며 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9월 13일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남원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는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어 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고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시설‧단체들이 복지를 주제로 시민과 더불어 즐기는 사회복지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확충’이라는 슬로건 아래 1,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2부에는 어린이집, 국악고등학교,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고리 던지기, 투호 ▲흰 지팡이 보행 체험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자살예방 퀴즈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부채 만들기 ▲장기 요양 홍보 등 30개의 사회복지 시설 및 유관기관들의 체험부스 및 프로그램 홍보가 이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장보기 행사는 2024. 8. 26.부터 9. 14. 20일간 남원시 공무원 1,0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남원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을 구매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입은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미력하게나마 상인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다각적인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택배 무료 서비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아케이드 공사 등을 추진하여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가가 쓰레기, 바가지요금, 안전사고가 없는 3無 축제에서 과도한 의전과 불친절까지 없는 5無 축제로 진행된다. 13일 김제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지평선 맛집 장터, 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등의 부스를 운영하는 15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 화재 예방, 보건위생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기수 관광홍보축제실장의 축제 개요 설명에 이어 김제소방서의 화재 예방 교육, 한국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의 가스안전관리 교육, 김제시 보건위생과의 보건위생 교육, 마지막으로 경제진흥과의 김제사랑상품권 사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세부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 방법과 LP가스 누출 시 행동 요령, 한시적 음식점 영업 신고 방법,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및 조리도구 위생 관리 등 부스 운영 전반에 필요한 교육이 이뤄졌다. 덧붙여 공통 유의 사항으로 소화기 비치, 부스 내 청결 유지, 적정 가격과 운영시간 준수, 친절 응대 등을 당부하며, 카드단말기 사용 방법 또한 안내했다. 특별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영농철을 맞아 읍·면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 중심으로 농업인의 자가수리 능력함양과 고장시 대처능력 등 농기계 안전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과 병행 추진한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리정비 뿐 아니라 안전사용방법과 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수 있도록 농기계순회수리 및 안전사용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13일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단, 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복 전달,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올해도 종합순위 1위를 목표로 게이트볼, 론볼 등 총 13개 종목에 선수단 162명을 포함해 300여 명을 파견한다. 지난해 열린 제17회 대회에서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종합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회장인 정헌율 시장과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종목 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체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 체육 서비스 등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과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은 물론 시민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