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개선 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정자문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중교통 개선 방안에 관한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원주시가 2023년 12월부터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추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용역 수행 연구원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원주시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시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출범한 시정자문위원회는 원주시의 중요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에 있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채널로,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구)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야외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실내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중앙동 도시재생 문화공유플랫폼 거점시설과 연계하여, 야외공연장과 열린 광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여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 조성을 완료한 후 품바, 버스킹, 무료 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구)아카데미극장 부지를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여 원주시민들의 품으로 돌려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달 25일 부지 조성 기본계획을 결정짓고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와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원주삼토페스티벌이 ‘세대공감!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를 주제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원주 삼토페스티벌은 ▲하나, 다양한 연령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둘, 전통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축제 ▲셋, 도농상생∼로컬푸드로 함께하는 축제 ▲넷,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미래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축제 등 4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9월 27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 행사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함께 도시민과 농업인들이 함께하는 원주, ‘도농상생 원주’를 선포하고 29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축제의 막을 연다. 이번 축제는 특히 전국 청소년 농악 경연대회, 전국 가족 원주 만두요리 경연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삼토노래자랑, 4-H 경진대회, 연자방아 돌리기, 토토미! 사랑의 씨앗모으기, 생활동아리 경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경연을 준비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농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건군 76주년이 되는 10월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연계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군 장병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원주’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먼저,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10월 15일 36사단과 협력하여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심일 소령의 추모식을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고, 23일에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기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어, 지역 군부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예비군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군 교육훈련과 부대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종 예비군 훈련대와 협력하여 부대 내 영상모의사격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또한 동부순환도로 개설 공사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한 36사단 백호정사를 시 예산을 들여 학성동에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 8월 착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군 장병들과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관광지, 주차시설 등의 시설 이용료를 할인하고, 특히 3대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 군은 9월 25일부터 융자지원 예산액(4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한다. 융자한도액은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와 매출 30억 원 이상 제조업체는 최대 4억 원, 그 외 제조업체는 최대 2억 원,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사업자의 경우 최대 5,000만 원이다. 융자 추천 및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은행을 방문하여 사전대출 심사를 거친 후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추어 군청 본관 3층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융자 추천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관내 10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대출금의 대출이자 중 3%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다만, 기존에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차보전 지원 종료 후 1년이 지나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송용찬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2024년 농지 대장 일제 정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농지 대장(구 농지원부)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농지 대장 체계로 전환되어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되고 있으며,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농지 대장 중점 정비 대상은 지난해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과 2021~2023년 농지 대장 일제 정비 잔여 및 오 정비 물량 등으로, 5개 읍면 4,629건, 315ha이다. 2025년까지 미등재 농지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모든 농지에 대한 공적 장부를 구현해 낼 계획이다. 정비 방법은 농지 대장에 기재된 정보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직불금 자료 등에 기재된 정보를 비교, 분석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사실확인 후 해당 내용으로 일치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 불일치에 대한 소명이 미흡해 불법 임대 등이 의심되는 농지는 농지은행 임대 수탁 사업을 안내하고, 이에 불응하면 농지 이용 실태조사와 연계해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함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교육이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교육은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집수리 아카데미 기본교육을 수료한 강릉시민 16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4시간씩 총 6회 진행 중이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몰딩 및 걸레받이 ▲도배 작업 ▲장판 시공 ▲샤워수전, 세면대, 양변기 설비 ▲싱크대 작업 ▲창호 및 방충망 교체, 효율적인 에너지 개선 설비 등 다양한 집수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추후 집수리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봉사단을 구성하여 아카데미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한 집수리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재단 및 시나미강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춤, 흐르는 물결, 일렁이는 마음, 꿈꾸는 표류》 전시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도도새 작가로 유명한 이번 기획전시 참여자인 김선우 작가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국제 레지던시에 다수 참여했으며, 이 밖에도 불가리 등과 프로젝트, 스타벅스와 첫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한 동시대에 주목받는 작가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자신만의 춤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과 같다’라고 생각하는 작가는, 전시 주제인‘춤’을 통해 현대인의 꿈과 자유를 도도새에 투영하여 표현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와의 문답을 통해 도도새가 작품의 영감이 된 배경, 작업 방식,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거나 시립미술관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중앙동주민자치회와 강릉지속발전가능협의회는 오는 28일 금성로 일대(썬프라자 사거리)에서 먹Go보Go즐기Go페스타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운영되고 있는 먹Go보Go즐기Go페스타는 지난 7일(토) 다채로운 행사들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며 첫 번째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8일에는 프리마켓,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15시부터 수준 높은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시민이 직접 신청하고 참가하는 노래자랑 대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인다. 금성로 일대는 중앙·성남시장과 상점가가 이어지는 구간으로, 카페거리가 있는 명주동, 벽화거리가 있는 임당동, 대도호부관아가 있는 용강동과 맞닿아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구도심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최규자 중앙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개최된 먹Go보Go즐기Go페스타를 통해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남동 통합을 기념으로 올해 26회째 이어오는 '강남동민의 날 동민화합 한마당 잔치' 행사가 28일 노암초등학교 체육관 및 단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남동발전협의회(회장 김태형)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부 어르신 한궁대회, 단오공원에서 진행되는 2부 강릉시립교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2개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어르신 한궁대회에 이어 어르신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최상보 강남동장은 “힘든 여름이 가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올해 26번째를 맞이하는 강남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나 된 마음과 열정으로 노력해 나간다면 강남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