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4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31회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 전반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 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을 하게 된다. 도정 질문은 의원 23명이, 9월 3부터 9월 5일 까지 사흘간 이루어지고, 교육행정 질문은 의원 11명이, 9월 6일과 9월 9일 이틀간 이루어진다. 그리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의원발의 조례 26건, 도지사 제출 의안 63건, 교육감 제출 의안 2건 등 의안 92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가 다뤄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인 만큼 도정ㆍ교육행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 도민의 뜻을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여 민생의회로서 큰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9월 2일 ㈜양지유통으로부터 계란 500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입소자들이 명절을 조금이라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풍성한 추석을 위해 큰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양지유통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시설에 잘 전달해 입소자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지유통은 2020년부터 물품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소통과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9월 2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가 국내 최초 발생한 지난 ′20년 1월 이후 중단된 지 4년 9개월 만에 다시 열린 직원조회는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의 품격을 높여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더 크게 만들었다.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좌읍 어우렁 두드림 팀(구좌읍에 거주하는 워킁맘들로 구성)’의 모둠북 난타 문화공연의 큰 울림으로 직원조회의 다시 시작을 알렸고,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건강 스트레칭 강좌, 칭찬 메시지,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진행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스크린 화면을 통해 송출됐고, 행사 현수막을 없앴다.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 공직자의 거리감을 좁히고, 교감을 넓혀 나가기 위해 경제소상공인과 행정 8급 오강현 주무관과 조천읍 신규공무원인 행정 9급 김채은 주무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오는 9월 7일 오후 2024 제주피스스쿨(Jeju Peace School) ‘푸른 하늘 평화 놀이터’ 교육으로 초등학생 ‘평화바람길’플로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피스스쿨은 평화센터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초·중등학생 대상 체험형 평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등부 프로그램은 평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세계유산 구출작전 보드게임 △‘아름다운 제주를 기원해’ 교육 후, 송악산 잔디광장으로 이동해 △‘평화바람길’플로깅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제주국제평화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9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와 협력하여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3차 ‘찾아가는 옵서재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목표로 한 맞춤형 금융·非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옵서재단’은 정부 정책 혜택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도-재단-금융기관 힘을 합쳐 만든 One-Stop 종합금융지원 플랫폼이다. 특히, 외곽지역에 위치한 소상공인들이 금융복지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근거리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이 현장 상담을 통해 보증상품 안내와 경영애로 해소 방안을 제시했으며, 제주은행은 이동점포 ‘이어지니’를 운영해 방문 없이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성산읍사무소는 장소 제공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행사 당일 성산읍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인원이 방문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연계한 제주지역 인재육성과 일자리창출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난타호텔에서 ‘2024 제주일자리포럼’에 참여해 RIS 세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세션에서 주휘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장은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 의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를 소개하며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임을 강조했다. 주 센터장은 “정부가 대학지원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자체는 대학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주송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고혁진 한국공학대학교 교수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기존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제주형 일자리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며 “제주의 환경에 맞는 스타트업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윤정 제주국제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8월 31일 부터 9월 1일까지 1박2일 성산항 일원에서 낚시체험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부분들과 각종 여러 체험을 통하여 학생은 물론 부모들에게 장애인체육 관심과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이번 낚시체험 가족캠프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첫째날은 실내 낚시체험과 발달프로그램, 둘쨋날은 잠수함체험을 했다.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프와 체험 기회를 제공과 동시에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 9월 1일 창립기념일에 앞서 지난달 30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책기획단 김신영 연구원, 기업지원단 김경태 연구원, 청정바이오사업본부 김창언 연구원, 미래융합사업본부 김인경 연구원, 경영지원실 한승환 연구원이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문용석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숙기에 진입한 제주TP의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문 원장은 “대내외적인 리스크가 많지만 조직적인 업무수행 체계를 개선하고, 직원 개개인의 실력을 배양해 제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성장의 최전방에서 리더의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제주TP는 지역산업 육성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이다. 과학기술 기반 정책기획부터 제주자원의 산업화 가치 발굴, 디지털과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제품과 기술 연구개발, 각종 시설장비 지원,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서비스 등 제주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제주TP는 이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올해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는 제주테크노파크가 잇따른 해외시장 개척과 교류협력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메가어스 엑스포(MEGA-US EXPO)에서 베트남 경제단체들과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참여한 제주기업들이 1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년째 맞이하는 메가어스 엑스포는 한국과 베트남의 스타트업 및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교류박람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TP를 비롯한 전국 테크노파크 6곳, 전국 창업지원대학 등 국내 창업지원 26개 기관, 국내기업 약 166곳, 국외기업 134곳이 참여했다. 베트남에서는 호찌민시 과학기술국(DOST)이 기업 부스 전시, 비즈니스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을 위해 협력했다. 제주TP와 제주기업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엑스포에 참여했다. 그 결과 제주TP는 이번 엑스포에서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SI-HUB), 호찌민경제인협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광역통합돌봄지원센터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2024년 제주가치통합돌봄 우수 사례 수기’를 모집한다. 제주가치통합돌봄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주요 복지공약으로 질병이나 주 돌봄자의 부재 등 도민의 상황에 따라 긴급돌봄, 틈새돌봄(가사지원·식사지원·방문목욕)을 제공하는 돌봄서비스이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가치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제공)한 제주 도민(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제공)을 통해 변화된 사례, 서비스를 이용(제공)하면서 느낀 점, 서비스 제공 고충 및 해결사례 등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수기 형식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총 15명)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도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작품 15점은 오는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제출된 수기 사례들은 홍보 사례집으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문원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