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30일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소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프로그램 ‘건강탄탄 방앗간’을 진행했다. 건강탄탄 방앗간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송편 만들기 및 떡공예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근육 움직임을 통한 협응력 향상 및 잔존기능 유지, 정서적 안정도모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분들의 신체적 재활을 실천하고,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에 계신 장애인분들의 재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연계한 출장검진으로 지난 9월 2일에는 하소주공아파트 4단지, 9월 3일 봉양읍 살레시오의 집에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검진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72%이상 완치(치료후 5년 생존)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시설입소자나, 저소득층 등 의료취약 계층은 몸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불편해 검진기관에 이용하지 못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과 시기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제천시보건소는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형평성을 해소하고자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발굴하고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출장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건강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2024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20세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서 꼭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9월 한달간‘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캠페인의 심벌로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으로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관리 기간인 9월 첫째 주에는 제천시보건소 내 건강관리센터 방문 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경로당 및 의림지 솔밭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찾아가는 캠페인’도 진행 할 예정이다. 심뇌혈관 주간 행사는 9월 13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와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고, 금연·금주, 운동, 재활 및 정신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의사회 및 충북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단이 함께 참여한다. 시 관계자 “중점대상이 기존 3040에서 204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8월 29일 ‘갱생한방교실’ 참여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의학 전문의(해맑은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창훈 원장)를 강사로 초빙해 ▲갱년기의 초기 및 말기 증상 ▲단계별 건강관리법 ▲맞춤형 건강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 여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어제(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응급의료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의 주재로, 시내 16개 구·군 보건소장과 시 소관부서(건강정책과,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기관별 ▲2024년 추석 연휴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 운영 대책 ▲코로나19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병 대응 및 의료체계를 점검, 취약계층 관리 강화 등을 요청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이외에도 시 추진사업 등에 대한 보건소 협조안건 등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의사 집단행동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석 전후 2주간(9.11. 부터 9.25.)을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비상진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응급의료체계 점검을 추진한다.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진료,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평년보다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제대학교 특수교육과와 협력해 8월 5~30일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이 있는 초등학교 1~2학년, 4~5학년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두뇌 UP! 아이 UP!’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제대 특수교육과 문현미 교수와 협업으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이며 참여 아동과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두 그룹으로 나눠 총 23명의 아동이 주 3회, 2시간씩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전두엽 실행 기능을 활성화하고 일상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자기주도성 증진에 목적을 뒀다. 또 참여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ADHD 아동 특성 및 양육지도’ 등을 주제로 5회 교육을 진행해 부모 양육 태도와 자녀 행동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주의력 부족, 충동 조절의 어려움, 과잉행동을 보이는 아동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지 않는다면 학업, 사회적 관계, 정서적 문제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커 조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부터 9.7.)을 맞이해 9월 4일 10시부터 14시까지 태화강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는 단어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알고 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산시 및 5개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달 동안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가 건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구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에서 혈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지난달 매주 금요일 범서보건지소 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주 과정으로 △임신 준비의 필요성, 산전관리 △산후여성건강의 이해, 모유수유 준비와 방법 △신생아의 이해, 신생아 건강관리 △ 출산 준비 라마즈호흡 실습 △ 산전체조 등 교육을 진행하고, 출산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이수 후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교육환경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퇴근 후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 편성이 됐으면 좋겠다’, ‘교육 시간을 더 길게 해주세요’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범서보건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내년부터 출산 지원 건강교실을 확대해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울주군민을 위한 더 나은 육아 환경 조성에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7월 25일 일본뇌염 경보 발령 이후 타 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다. 특히 9월부터 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며, 50대 이상(87.9%)이 가장 많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5일부터 15일 잠복기를 거쳐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지며, 환자의 20에서 30%는 사망하기도 한다.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환자의 30에서 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일본뇌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의 경우 접종 참여를 권고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학교 3개교의 학교구강보건실 리모델링을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서초, 온남초, 중남초의 노후화 된 구강보건실 환경을 개선하고 구강보건사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학교는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주 1, 2회 방문해 구강건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스케일링(5·6학년), 구강보건교육 등 구강질환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이 외에도 영화초까지 총 4개교의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해 예방 위주의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하고, 바른 양치질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학교구강보건실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강보건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