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일 토요일 중앙시장 청년몰 상생이벤트와 야시장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청년몰 상생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시장 청년몰 3층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인 가족게임대전과 스템프투어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베이비슈가)과 매직쇼(양선용)가 진행된다. 중앙시장 야시장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송편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단체·개인전 윷놀이와 공연,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초대가수 류하늘과 홍서현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시는 추석을 맞아 삼척중앙시장에서 양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과 관광객 그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이벤트를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에 오시는 귀향객과 관광객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라며 “토요일 오전에는 중앙시장 청년몰에서, 오후에는 야시장에서 장보기와 함께 추석연휴를 즐겨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부패행위 적발 사례, 공직기강 관련 언론보도,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공직자의 청렴함과 관련한 내용들을 공유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삼척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책이다. 특히 이번에 두 번째로 발령하는 청렴주의보에는 음주, 복무관리, 사익추구 행위는 물론 명절 선물 주고받기 등을 금지할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를 내부 게시판에 게재해 전 직원의 청렴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내부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위해 올해 두번째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게 되었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청렴 관련 시책으로 각종 교육을 진행하고 전략회의도 개최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출근길에 청렴 캠페인을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삼척시는 다가오는 연휴의 시작인 9월 14일부터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에 나선다. 또한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기간을 운영해 사업체 점검에 나서는 한편,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대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시가지와 주요 해변에 대한 환경정화도 실시하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점검에도 나설 방침이다. 비상진료 보건 관련 대책도 시행한다. 삼척의료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 문을 열어 비상진료업무를 수행하고 관내 약국 24개소도 번갈아가며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여 연휴기간 운영에 들어가며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통·주차관련 대책으로는 삼척경찰서와 협조하여 위험지역을 특별관리하고 특히, 시가 소유한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향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9일에는 도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단구동자율방범대와 함께 단구동 일대에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공동 달빛 금연구역 확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8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됨에 따라 시 보건소는 현수막 설치, 전광판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상가가 많고 민원 다발 지역인 단구중학교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금연구역 확대를 직접 홍보했다. 앞으로도 시는 확대된 금연구역을 알리기 위해 홍보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주 1회 진행하는 야간 점검 활동에 더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구역 홍보와 현장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원주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니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심뇌 튼튼!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뇌 튼튼! 건강 교실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상자별 혈압·혈당·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 검사를 진행하고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론교육, 영양·신체활동(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 15명으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을 통해 2023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18건의 사건에서 10명의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은 단순한 범죄 예방 수단을 넘어 범죄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 녹화된 영상은 범인 검거율을 높이고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시내 외곽 등 인적이 드문 지역에 설치된 보안등은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증거 확보를 통해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억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안등은 CCTV보다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도 수월해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 시는 블랙박스 보안등 33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추가로 100대를 범죄 취약 지역에 설치하여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범죄 예방과 신속한 수사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원주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영상제작지원 등 미디어놀이터 체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상·예술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다문화가족의 영상 제작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다문화 수용성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마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미디어놀이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된 다문화가족은 미디어놀이터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성우 등 미디어 직업을 체험하고 영상편지, 일기, 숏폼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국제결혼 등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라 지역 내 다문화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디어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등 지역 아동기관 대상으로 미디어놀이터 체험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영상미디어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명절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조사하고 이를 당직의료기관(문 여는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당직의료기관 이용 시 응급실에 비해 대기 시간이 짧아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경미한 증상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경증환자들이 당직의료기관을 이용함으로써 응급실의 과밀화가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중증 응급 상황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추석 당일 17일(화)에는 휴진하며, 그 외 연휴 기간은 평상시와 같이 진료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면서 코로나19 감염 등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경증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가까운 당직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분) 115,762건, 506억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50억 원, 주택 2기분 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며, 과세표준이 되는 토지 공시가격이 0.97% 소폭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소유자이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소유자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 신청자는 계좌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교육정책 및 지역 맞춤형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실시한 ‘교육발전특구 운영과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9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 정책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우수(1건), 우수(2건), 장려(4건)을 선정하고 부상으로 각각 20만 원, 10만 원, 5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원주시 바이오 생명과학 체험교실(최우수) ▲원주에서 자라나는 인재, 꽃피는 미래산업(우수) ▲원주, 문화예술교육으로 미래를 잇다!(우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세부 검토를 거쳐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고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