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9월 19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에서 경상북도 도의원(노성환 의원) 및 토속어류산업화센터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 붕어, 동자개 어린고기90,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잉어류 60,000마리와 동자개 30,000마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관리해 온 우량종자이며,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2024년 잉어류·동자개 어린고기 방류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7월 29일에도 이곳 회천에서 버들치 어린고기 20,000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토종 민물고기 방류는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다양한 토종민물고기가 살고 있는 지역 하천생태계를 보존하고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이러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수확기를 앞둔 벼의 벼멸구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해충으로 특히 올해 중국 내 벼멸구 발생이 많았고, 9월 중순까지 지속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대가 짧아지고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다. 벼멸구는 수면 위 10cm 이내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볏대를 흡즙해 심한 경우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는 피해를 준다. 국소적으로 폭탄을 맞은 듯 주저앉는 호퍼번(hopper burn) 피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확산 속도가 빨라 정밀 예찰과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순식간에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 방제할 때는 볏대 아래까지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피해 예방 및 방제에 함께 노력해달라”며 “수확기를 앞둔 벼에 약제방제를 할 경우 농약 잔류 기간과 약제 살포량, 살포 방법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 오전, 경북교육 현장을 찾았다. 박 위원장은 최근 경북 직업계고 중 4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영천 신녕면 소재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를 방문했다. 이날 영천교육청에서 김희수 교육장, 배은오 장학사, 경북교육청에서 창의인재과 박기환 장학관, 이정우 장학사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정미정 교장은 학교 현황 설명에서 “우리 학교가 잘 되는 것은 무엇보다 단일학과(바이오식의학과) 이기 때문”이라면서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로(특수목적고) 전국단위모집과 소수학생 선발, 신성장 바이오분야 영마이스터로 양성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교생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2주에 1번 귀가,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술자가 인력양성의 목표이며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제약회사와 바이오 기술 기업인 ‘메디포스트’, ‘씨위드’ 등으로 취업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선옥 부장은 “본교가 보유한 장비는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동종 또는 유사 장비이므로 어느 학교보다 현장성 높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있으므로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 성주군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성주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가슴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 줄 것”을 강조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감염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도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귀성객을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환영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귄희철 청도역장, 노현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귀옥 청도읍풍물단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도 함께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함께 청도역에서 추석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도군여성협단체협의회는 귀성객에게 나눠드릴 간식을 직접 준비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특히 청도읍농악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풍물공연은 귀성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희철 청도역장은“추석 연휴 동안에도 즐겁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귀성객 환영 행사에 함께 동참해주신 김하수 청도군수님, 이만희 국회의원님, 전종율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추석을 맞아 고향 청도를 찾아주신 귀성객과 관광객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어 기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관내 독서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5일 시립도서관(평화동) 로비에서 휴면 도서와 작년도 잡지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휴면 도서는 시민들이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 도서관 불용도서, 학습지 등 2,000여 권으로 행사 당일 14시부터 16시까지 1인 최대 5권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작년도 잡지는 9월 20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인 1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5일 10시부터 15시까지 행사 부스에서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제시하고 받으면 된다. 해당 잡지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9개소에서 보관하던 2022, 2023년도 잡지들로 총 93가지 종류에 153세트가 준비돼 있다. 사전 미신청 잡지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한 같은 날 13시와 15시에는 어린이 문화공연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황금알을 낳는 수탉’도 계획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월1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백미 126포(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영 회장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의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백미를 준비했으며, 더불어 쌀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하여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는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 어버이날 소외계층 방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지역자활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73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50명의 참여자가 ‘마케팅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배서진 강사(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를 초빙해, 고객의 성향별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와 마케팅적 사고방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케팅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활 사업이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소외되고 일자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매일신문과 김천시체육회가 ‘2024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11월 3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3년도와 같이 하프(20km), 10km, 5km 등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대회 당일인 11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출발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1일 18:00까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김천 전국마라톤대회’를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서 접수하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하프(20km)ㆍ10km 코스는 3만 5천 원이고, 5km는 2만 원이며, 계좌이체로 받고 있고, 5km 참가자 중 김천시민은 참가비가 1만 원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달리기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운동 중 하나인 만큼 많이 참가해서 다같이 힐링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19일 2024 김천김밥축제 이벤트로“잘말아줘 댄스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잘말아줘 댄스 챌린지”는 2000년 초 유행했던 그룹‘더 자두’의 히트곡인‘김밥’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3가지 버전의 동작을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SNS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2024 김천 김밥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접속 후 본인이 좋아하는 버전의 댄스 챌린지 영상(▲EASY ▲HARD ▲COUPLE)을 열심히 따라 하고 개인 SNS에 #김천김밥축제 #잘말아줘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 방문한 댄스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하나의 계정당 식권 2,000원권 1매를 증정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 10명에게는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굿즈 증정도 계획돼 있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재미있고 유쾌한 홍보를 위해 김밥과 관련된 유명 노래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기획했다.”라고 전하며, “김밥축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