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환경부(수자원개발과)는 지난 26일 운문면 신원리에 소재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문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속화되는 이상기후 발생 증가로 인한 홍수, 가뭄 취약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최근 5년간 운문댐의 저수율 저하로 “관심~경계”수준의 가뭄 예·경보가 수시로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7월 운문댐 상류 5km 지점에 8만 명에게 물 공급이 가능한 저수용량 660만 톤 규모의 운문천 기후대응댐을 후보지(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30년 전 운문댐 건설로 지정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 등의 각종 제한과 침수 피해 및 용수공급 부족 사태에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만큼 댐 사전 검토협의회를 통해 댐이 필요한지, 댐 외에 다른 방안은 없는지 등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하천유지수 조정 △상수도 배분 계획량 재산정 △상수도 급수관로 설치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5일, 26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소속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감독자는 현업 종사자 등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지위에 있는 담당 팀장으로 131명이 지정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 사업장 및 관리시설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위험성평가 절차 및 사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관리감독자의 직무 및 역할에 관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군은 하반기부터 관리감독자 중심의 위험성평가를 강화하여 현장에서 자기예방 규율체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책임의식과 안전·보건 관리역량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가 역할과 임무를 정확히 인지해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건축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302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10월 25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과 인근 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1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 자료가 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5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위생 습관을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뮤지컬‘반짝반짝 페리오’공연을 개최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LG생활건강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톰방’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의성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300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봄이’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세계 각국의 이웃들과 튼튼요정‘리오’를 만나 이 닦기와 손 씻기 등 자연스럽게 양치와 위생의 중요성을 알아가게 된다는 이야기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LG생활건강 칫솔 세트와 해당 공연에서 학습한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아이들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셀프 체크리스트’를 담은 워크북도 함께 제공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이 닦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을 추진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성군은 26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우렁이 쌀 10톤을 호주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의성농협은 지난 2016년 미국, 캐나다에 처음으로 수출한 이후 매년 안정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바 쌀, 우렁이 쌀 등 총 13회에 걸쳐 139톤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군에서는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원하는 유통시장에서 농약사용을 줄이고 토양 환경을 보존시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렁이 농법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올해 600ha 새끼우렁이 18톤을 공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친환경 쌀 수출은 의성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9월 24일에서 25일까지 진행했다.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홍보단’의 이름으로 구성된 팸투어는 20여 명의 SNS, 블로거들로 구성됐으며,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과 고령군의 관광자원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과 여행사의 협업으로 선정된, 6월 초부터 진행된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은 5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가얏고마을, 예마을, 개실마을, 신리마을, 안림딸기마을)의 프로그램과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고분군 등으로 구성된 ‘고령통통 어와달달 별곡’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13회의 투어와 팸투어를 통해 고령군 관광명소를 널리 알렸다. 홍보단 중 한 블로거는 “좋은 기회를 통한 투어로 ‘고령’이라는 군을 체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냈고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저와 같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고령군은 “고령을 찾아주신 홍보단께 감사를 표하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령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고령을 방문하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9월 26일 11시 화려한 농원 교육장에서 자살유족 자조모임 '당신을 알고부터 시작된 그리움' 워크숍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은 물론, 국내 사망원인에서도 자살이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과 함께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에서도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자체 차원의 책무와 예방 등의 사항을 규정한 ‘고령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경북 지자체 최초로 2023년에 제정하여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활발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살유족 자조모임 워크숍은 자연속에서 맛볼 수 있는 바비큐체험, 나의 신체건강을 위한 건강차(청귤) 만들기, 유칼립투스 숲속 및 소원나무 체험, 로즈마리 향기 가득한 나만의 공간연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쉼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자살유족들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지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9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행락질서 추진부서 직원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행락질서 종합대책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락질서 확립 추진결과 및 추진실적, 행락 관계부서별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보고한 후 향후 행락질서 추진방향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성주군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9일간 행락질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공무원, 행락질서안내요원, 물놀이안전지킴이를 중심으로 수륜·가천·금수강산면 주요 행락지에서 취사·야영행위 및 쓰레기 배출 계도, 교통소통,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행락질서 확립에 힘썼다. 성주군 관계자는 “올해 행락 비상근무로 관련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으며 오늘 보고회에서 거론된 행락질서 종합대책 추진 시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여 내년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에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10월 2일 임산부 및 영유아 전용 콜택시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이용대상자를 영유아(7세 이하 취학전 아동)까지 확대하고 별도의 임산부 및 영유아 전용차량을 구입하여 운영한다. 차량은 연중 24시간 운행하며, 휴무일 및 일과시간 외에 이용할 경우 일주일 전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질병 예방, 진찰·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관내 영유아 돌봄시설을 이용할 경우에 이용이 가능하다. 금년 교통약자의 이용확대를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 운행대수·운행지역 확대, 이용대상 일부 확대 등 다양한 운영체계의 변화를 주었으며, 이로 인해 이용 횟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현재 연간 이용 횟수가 4천회를 돌파하며 교통약자들의 든든한 발이 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와 아이돌봄 서비스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교통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 낳기 좋은 성주’,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로 만들어 출생률을 제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는 9월 26일 선남면 성원1리, 용암면 문명1리 마을리더 70명과 함께 마을 공동체 우수지역인 청송군 신성2리 마을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청송군 안덕면 신성2리는 주민 워크숍을 통해 마을문패 로고를 제작 및 설치하는 등 마을 특색을 살린 사업으로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우수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고 있어 그에 대한 실현과정 등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자연의 힐링 여행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도 방문하여 청송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리더들이 우수한 마을 공동체 사업을 몸소 체험하여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움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