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9월 10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동송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및 화재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조한 가을철에 취약한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수칙 및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해 주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철원군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동송전통시장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통해 산불 발생 시 군민행동요령, 군민안전보험,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산림 인근에서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만일 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의 준공에 따른 개장식이 12일 근남면 잠곡2리 해누리마을 잣가공장에서 개최된다. 철원군은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을 위하여 2021년 잠곡리 174-1번지 일원에 3,485㎡의 사업부지를 마련한 데 이어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568.32㎡의 잣가공 공장 및 방문자 체험센터 등 시설물을 준공했다. 이번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은 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하며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종합적인 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철원군과 잠곡2리 주민이 함께 공모에 참여하여 2022년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 20억원과 군비 11억원 등 총 31억원이며, 전체 시설은 잣가공을 위한 공장동 2동과 농산물의 체험 및 홍보 판매를 위한 방문자 체험센터 등 총 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조성한 사업장의 위탁․운영을 맡은 잠곡2리 해누리영농조합법인의 대표 김신기씨는 ‘우선 장기간에 걸친 준비 끝에 개장식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마을의 풍부한 잣나무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9월 10일, 9월 정기분 재산세 28,958건에 51억 7,366만 원을 부과하여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의 소유자이다. 군은 주택분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했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두 번에 걸쳐 1/2씩 부과한다.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분 재산세도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양양군 9월 재산세는 28,958건에 51억 7,366만 원으로, 지난해 9월 28,898건, 51억 6,382만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내역을 보면 토지분 재산세가 49억 5,717만 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택분은 2억 1,649만 원이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9월 3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양양군에 소재한 기업 중 △지역 주력 산업 기업 △지방 이전 기업 △유망 서비스업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 보유 기업 △신성장 동력 산업 기업 △유망 창업 기업 △수출 및 해외 진출 기업 △고용 창출 기업 △벤처 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또는 보증이 가능하며, 양양군이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 및 지자체 지원자금을 수혜받고 있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부터 시작해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양양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엔진으로 활약 후 전원 무사히 귀국했다. 화천군은 지난 4월 입국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30명이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전원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문순 화천군수가 직접 지난 3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통해 인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30명의 인력들은 지난 4월 입국 이후 5개월 간 화천농협을 통해 매일 신청 농가에 배정돼 영농현장을 찾았다. 체류 기간, 모두 1,526호의 농가에서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손을 빌려 토마토와 오이, 호박, 인삼, 양파, 감자 재배 등 영농작업을 진행했다. 타 지역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화천군은 남다른 배려와 지원으로 이들의 적응을 도왔다. 우선 군은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을 위해 올해 숙소를 리모델링해 2인1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 이들이 직접 농가로 이동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차량을 배치하고, 기사까지 채용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만들기위해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계약 시스템은 기존에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사업부서와 계약부서 간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반복적으로 제출했던 계약 서류를 홈페이지에 등록함으로써 업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업체에서 사전에 업체 정보를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수의계약 견적제안 게시판에 공고를 게시하고, 등록 업체에서 제출한 견적을 대상으로 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스마트 계약 시스템은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업체 등록 과정을 마쳐야 견적 제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의계약 견적제안 메뉴를 통해 10월 1일부터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춘천도시공사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진입이 어려웠던 관내 우수 능력을 갖춘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조성하여, 춘천도시공사가 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청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수칙 알아두면 걱정 없어요” 춘천시보건소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에 나서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18.7%에 달하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내 최근 3년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환자 75 중 15명이 숨졌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 최소화해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밝은색 긴옷, 모자, 목수건, 목 긴 양말, 장갑, 장화 등) ▲방석, 돗자리, 기피제 등 보조도구 사용하여 진드기 접촉 피하기 ▲귀가 즉시 착용 복장 일체 세탁 및 샤워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감염내과)방문해 진료받기 ▲병원진료 시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 또는 농작업 알리기 등이다. 또한 야외 활동 후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E컵 적립금 2배로 쏩니다” 춘천시가 한가위를 맞아 춘천E컵 적립금을 2배로 확대한다. 행사 기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며 이 기간 춘천E컵 1개 사용 적립금은 기존 300원에서 600원으로 오른다. 참여 방법은 앱 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E컵 앱을 내려받은 후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이후 E컵 제휴 매장을 방문해 E컵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적립된다. 시에 따르면 10일 기준 춘천E컵 제휴 매장은 30곳이다. 춘천E컵은 커피전문점의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대체해 폐기물을 감량하는 사업이다. 춘천E컵 반납은 제휴 매장 또는 춘천시청 1층 당직실 옆 또는 춘천시청 2층 수거함에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오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업인을 선발한다. 군은 이달 30일까지 인제군농업인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제군농업인대상은 △식량산업 △원예·특작·과학영농 △축산·수산·임업 △그 밖에 군수가 인정하는 부문(귀농·귀촌) 4개 부문에 탁월한 공적으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부문별로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자는 인제군에 거주하며 해당 분야 업종에 5년 이상 종사한 농업인으로 대상자가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또 추천권을 가진 읍·면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사람을 우선 추천할 방침이다. 군은 현지조사와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중 수상자를 선정, 시상은 11월 중 개최되는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농업인대상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 농업진흥과 농촌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북면 경관명품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4억 원 등 총사업비 78억 원을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투입하며 북면 원통리 일원에 경관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중심 특화거리 조성 △중심특화거리 및 상업가 야간경관조명 설치 △광장 및 산책로 조성 △특색있는 가로경관 및 랜드마크 설치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경관 개선을 골자로 한다. 특히, 사업대상지 인근의 학교·주거시설 등 이용객의 수요를 고려해 도시광장과 쉼터, 공영주차장 연결통로를 조성하는 등 주민 편의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가지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리아 원통점에서 로얄장까지의 270m 구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와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외에도 중심상업가 교차로 내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역 자연을 활용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