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마산보건소는 마산합포구청에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민방위 1차 보충교육과 연계하여 매일 150명의 민방위 보충교육 참석자를 주 대상으로 하였다. 보충교육 대상인 만 28세~33세의 남성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연령층이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남성은 대사증후군 위험과 비만유병율이 높아지고 있어 건강습관 개선이 꼭 필요하다. 이들에게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13개 보건사업(통합건강증진, 암 조기검진, 치매예방, 정신보건, 마약퇴치, 감염병 예방 등)의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대상자들의 필요한 보건서비스에 대해 직접 상담하고 개인별 맞춤 사업 및 지역사회자원과 연계를 해주며 숨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였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건강한 문화를 정착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9월 한달간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및 캠페인 전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2011년 제정된'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다 하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11일, 12일에는 치매안심마을(서운면 인리, 아양동)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관리 중요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성천내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일대에서 9월 20일 인지교구체험한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치매’라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치․매․극․복’ 사행시나 치매파트너 ‘단비’ 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부정적인식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평택치매안심센터의 위치를 널리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사업의 원활한 홍보를 위해 평택치매안심센터 내부에서 진행되며,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간에 평택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회 ▲치매 극복 기억 나무 꾸미기 체험 부스 이용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전달과 치매 환자들의 특색있는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일에는 전시회와 기억 나무 부스 운영 이외에도 ▲추억사진관(포토존) ▲천연비누 만들기 ▲인지 훈련 체험관, 11일은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 역량 강화 교육, 13일은 안심영화관 운영 등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및 사업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군 다함께 돌봄센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손씻기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증가세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지킬 수 있는 예방 수칙을 통해 코로나19를 포함한 대부분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울진군 기준 식사 전 손씻기 실천율이 전체 89.7%, 화장실 다녀온 후 손씻기 실천율은 92.1%로 비교적 높은 실천율을 보였으나 학령기 아동의 경우 감염병에 더 취약한만큼 철저한 손씻기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손씻기 6단계 시연 및 손씻기 교육장비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개인 위생 수칙 홍보를 했다”라며“학생은 물론이고 전 군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횡성지역 어린이집 16개소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PPT와 동영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눈으로 손씻기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1:1 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형광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를 이용해 손씻기 후 세균이 제거됐는지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손씻기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 외에도 ‘뷰박스’를 연중 대여해 가정에서도 손씻기 교육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감염병 예방의 첫 단계인 손씻기를 뷰박스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 개인별 위생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호흡기 질환과 각종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20~30%를 예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치매 극복의 날’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먼저 9일부터 20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사행시 공모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25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치매인식개선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선보이고 관내 치매안심 가맹점에는 홍보용 컵홀더 제공과 현판을 제작 설치한다. 이 밖에도 치매 극복 홍보 캠페인,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실시키로 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B형·C형 간염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우리나라 국민 암 사망원인 2위인 간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군민으로, 전년도 사업 참여자와 B형·C형 간염 보균자로 관리 중인 자는 제외된다. 혈액검사를 통한 간염 바이러스 검사로 전액 무료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중 B형 간염은 대부분 주사기 감염이 원인으로, 오염된 주사기에 의해 옮을 수 있다. C형 간염도 오염된 주삿바늘에 의해 전파되지만 절반 정도는 감염경로가 불확실하다. 급성 간염이 지속된다면 만성 간염, 간암으로 이어지는데 우리나라는 B형 간염이 가장 많으며 뒤이어 C형 간염과 알코올로 인한 발병이 흔하다. 따라서 무엇보다 백신 예방접종과 조기검진을 통해 암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검사를 원하는 군민은 군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1층 민원실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주 2회 치매안심센터 및 관내 야외 치유기관에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너나들이 어울림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작업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등 전문적인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해양치유, 산림치유, 농업치유 등 야외 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와 색다른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요양시설 대상 찾아가는 기억이음 쉼터 분소를 운영해 직접 치매 안심센터까지 내소하기 힘든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유소견자는 맞춤형 건강상담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추석을 전후해 벌초·성묘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있으며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월부터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일부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며 주로 6월부터 10월에 환자가 발생한다. 예방법으로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잘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 후 2주에서 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전후 벌초・성묘 등으로 진드기와 접촉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 “자기혈관 숫자알기!!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건소와 가남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하여 관내 사업장 4곳, 9520부대 및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 진행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레드서클존 및 혈압‧혈당 측정 건강부스 운영 ▶온라인 및 비대면 홍보(홍보책자 배부, 영상보건교육) ▶시정TV 홍보, SNS, 전광판 송출 ▶1일 6,000보 걷기 챌린지(9.1.~9.19.)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여주시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